불임과 유산 인공수정 소음인 2

현대의학이 발전시켜 놓은 인공수정과 시험관 기법은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서 이로 인한 혜택을 입는 분들이 많지만, 이러한 기법들이 좀더 약물 선택에 대한 체질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굳이 꼭 이 방법을 써야 하는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자연 임신이 가능한 임신모들이 자신의 임신에 대해서 방해 요인들을 잘 헤쳐가면 얼마든지 자연 임신이 가능하다고 본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의 또 하나의 문제는 성공하는 분들을 빼고는 10년 이상을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본원에 찾아온다. 또한 내가 치료하는 난소암 환자 중에 다수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면서 체질에 맞지 않는 호르몬 요법을 오래도록 거듭하다가 생긴 분들이 있다. 태음인 환자 한 분은 난소암이 재발을 하여서 왔는데 하는 이야기가 10년 이상 인공수정하다가 실패하고, 결국은 한약을 한 재 먹고 나서 임신이 되었는데 출산 이후에 난소암이 걸렸다고 한다. 또한 인공수정뿐만 아니라, 피임의 방법으로 오래도록 estrogen 유사제제를 먹고서 여성 피임을 하였던 분도 있다. 이는 배란을 위한 호르몬 치료방법이나 불임을 위한  estrogen 사용 방법이 일부 체질에는 난소암을 trigger 할 수도 있다고 본다.

case 1) 소음인  10 년 이상 인공수정 실패 – 한방요법과 에스트로겐 병용 성공 외음부암 발생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경우는 10년 가까이 병원을 다니면서 인공수정에 의존하였던 환자로서 정상적인 부부생활이 되지 않아서 인공수정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2007년도에 처음 불임으로 내원한 적이 있었지만 한 번 다녀가고 한방치료를 하지 않았다. 2009년도 와서 지속된 양방치료가 실패하자 본격적으로 한방치료를 시작하였다. 2009년 4월부터 한방약물을 복용하였지만  2009년 5월에 표준치료 순서대로 메리오날 주사 GnRH agonist와 크로미펜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실패하고 나의 권고를 듣고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estrogen과 한약만으로 치료 3개월만에 성공하여서 딸을 낳게 되었다. 그런데 출산 후에 바로 본인의 외음부에 혹이 있었던 것이 콩알만큼 커지면서, 잡혀지는 것을 느껴서 Y 대 에서 검사한 결과  vulva cancer (외음부암)로 adenocarcinoma의 pathology가 나왔고 당시 림프전이가 되어 있어서 예후를 좋게만 듣지는 못하였다. 병원에서 수술 날짜를 잡아 놓고 왔는데 이미 림프절전이가 있어서 이를 포기하고 한방치료를 시작하였다.

출산 전  3개월 치료 후에 임신과 더불어서 한 달 이후에 약물을 중지하였고 출산 이후에는 수유를 하지 못하고 3년 동안 UFT라는 소음인 약물과 본원의 한약으로 수술 없이 완전 관해되었다. 환자분에게는 좋은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료를 정확하게 실어서 소개하지는 않겠다. 기쁨과 동시에 걱정거리가 생겼지만 사상학의 치료 방법으로 다행히 관해되었다.

이후 딸을 안고 이전 인공 수정을 시켜주었던 선생을 찾아 갔는데 M 병원의 주치의 선생은 이 환자를 보고 너무 놀라워서 “당신이 어떻게 살아 있느냐” 하면서 반가워 하였고 이 산부인과 선생님은 이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찾아왔다. 10년 동안 정상적인 인공수정 시험관 등을 수도 없이 하였는데 성공치 못하다가, 애기도 만들고 암도 치료가 되어서 찾아오니 궁금하여서 내게 진료차 왔다. 그래서  양방에서 간과하고 있는 체질의 문제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를 시행할 때 사용되는 약물들이 체질에 따라서 다르게 쓰여져야 한다는 나의 이론을 설명들었다.

이후 한 소음인 환자가 오게 되었는데 이 환자도 임신을 서두르는 환자라 1월달에 내원하여서 한방약물을 사용하였다. 이 환자는 내원하기 전에 인공수정을 3차 하고 시험관 시도를 하였는데 착상단계에서 실패를 하였다. 그래서 한의원을 내원하였는데 마침 내게 찾아왔던 M 병원의 선생님이 주치의였다. 그래서 내가 자궁내막 두께를 확인해 볼 것을 권유하였다. 내 기준으로는 배란기 때 11-14mm가 되지 않으면 소음인들이 쉽게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에스트로겐이 낮은 소음인은 1년 중에 적어도 봄 여름이 되어야 임신이 가능하다. 에스트로겐은 여름철에 가장 높아지고 겨울철에 가장 낮아진다. 그래서 3, 4 개월을 기다려서 에스트로겐이 높아질 때 임신 시도를 권유 하였다. 이 환자는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선생님한테 가서 내 이야기를 하니 그 선생님은 한 선생님 말대로 그냥 기다려 볼 것을 권유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환자는 내 방법대로 다른 약물은 사용하지 말고 에스트로겐만 사용해 줄 것을 종용하였고, 그 선생님과 어떻게 타협이 되었는지 몰라도 그렇게 해주셔서 5월달에 내게 왔을 때는 쌍둥이 임신을 해서 꽤 큰 상태에서 초음파를 보게 되었다. 이 환자는 자궁 내막이 초기에 내원하였을 때 너무 얇아서 환자에게 짜게 먹을 것을 종용하였고, 엽산도 2배로 먹게 하였다. 또한  10주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할 것을 권유하였다. 그리고 크로미펜은 사용치 않고 성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은 호르몬이 각 체질마다 다른 역할로 임신에 영향을 주고 있고, 이를 잘 선택함으로써 실패를 성공으로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 특히 소음인에게서 중요한 것은 자궁의 크기와 내막의 두께이다.

자궁을 자라게 하고 내막을 두껍게 하는 것은 estrogen의 역할인데, 오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을 습관으로 지녀온 소음인들 중에는 자궁크기가 4cm 이하인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은 내막이 배란기 때 매우 얇아서 7-8 mm 정도밖에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여서 실패를 하는 경우를 본다. 소양인 편에서 다루겠지만 내게 와서 17 년 동안 아기를 못 만들다가 딸을 낳은 엄마가 있다. 이분의 부친이 일본과 연관된 사업을 하시기에 나한테 일본의 불임 환자들이 많이 온다. 그런데 이분들은 하나같이 자궁두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내막이 얇은 분들은 꾸준히 estrogen 요법을 하는 분이 많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한국의 환자들은 내막에 대하여서 별로  인식을 안 하고 있다. 특별히 얇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고지 받은 바가 없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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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잘 알고 있겠지만 자궁내막은 월경기간에 2-4mm 정도가 평균이다. 초기의 증식기는 (6-14일) 5-7mm가 평균이다. 후기증식기와 배란되기 전까지는 11mm, 분비기에는 7-16mm가 평균적이다. 그런데 인공수정에 관한 약물들이 이를 두껍게 하기도 하고 얇게 하기도 한다. 배란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사용하는 GnRH agonist는 소음인들에게는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 수 있고, 수정 이후에도  estrogen 저하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착상이나 성장의 실패를 가져오게 할 수 있다.

또한 clomifen과 같은  프로게스테론 유지제제들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경쟁적 길항관계 때문에 인공수정이 실패한 소음인들에게는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권고치 않는다. 반면에 최근에 어떤 연유로인지 몰라도  metformin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metformin(당뇨약)은 소양인 약물이다. GnRH agonis와 함께 소양인에게 유효한데, 이는 소양인은 estrogen이 너무 높은 탓에 자궁내막대 과비후 되어 있으면서 (14mm 이상), estrogen이 떨어지지 않아서  progresterone이 유지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소양인 임신약물과 함께  gnRh  agonist만을 사용하면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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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IVF (in vitro  fertilization ) – 인공수정에 관한 한 논문에 실린 자료를 인용해 본다. 여러 가지의 다른 기준의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내가 임상적으로 체험한 경우와 가장 유사하다. 임신에서는 hCG가 매우 중요하다. 임신이 되면 9주까지는 hCG가 상승하면서 임신을 확정시킨다.

이 논문은 total 40명의체외수정의 경우에 대한 성공률을 체크한 논문이다. 임신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hCG를 주입할 당시에 자궁내막의 두께와 성공률에 관한 글이다.

자궁내막이 9mm 이하에서는 n 수가 적지만 두 명 중에서 한 명도 성공치 못하였고, 9-11 mm에서는 8명 중에 한 명이 성공되었다. hCG는 태양성이다. 즉 태음인 약물이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이 얇은 경우를 보이는 것은 싱겁게 먹은 소음인들과 태음인 중에서 싱겁게 먹거나  coffee를 즐긴 태음인들이다. 추론컨대 아마도 성공한  1명은 태음인이었을 것이고 나머지 체질인 소음인은 오히려 이가 방해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본다. 물론 이는 가정을 해본 것이다. 나머지 자궁내막의 두께가 11-15mm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태음과 소양인들에게서 나타나는데, 이들 21명 중에 11명은 성공하고 나머지 10 case는 실패한 경우도 역시 태음인만 이 약물이 듣기 때문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나머지 15mm 이상도 마찬가지로 반 정도의 승률이 있었던 것은 이들 중에 반이 태음인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이 소음인 편에서는 자궁내막이 얇은 경우 내막을 두껍게 하기 위해 한약이든 양약이든 사용해야 하는데 양약의 좋은 점은 바로 반응하기 때문이지만, 또한 나쁜 점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결국 반응률이 떨어져서 체내의  에스트로겐 생산기전 자체가 낮아진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한약은 매우 유용하다. 양방과 같은 지속 사용시의 반응율의 저하를 가져오지 않는다. 몇 달 동안 자궁내막이 얇고 자궁크기가 적은 소음인들에게 한약을 사용해 보면 자궁이 어느날 두꺼워져 있고 내막이 실해져서 임신이 가능하게 되는 것을 본다. 또한 이는 계절 영향도 있다.

case 2) 소음인  어려서부터 뇌하수체 부전으로 호르몬요법, 에스트로겐과 한방요법으로 성공

꽤 오래 전에 치료한 환자 중에 고용량 에스트로겐과 한약으로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 이 환자는 어려서부터 당시 몇 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호르몬주사를 맞고 성장을 하였다. 어려서부터 뇌하수체 부전으로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안되서 고가의 주사를 대학 때까지 맞고 자랐다. 이후 결혼을 하였지만 2년 동안 임신이 되지를 않았는데 자궁 자체가 너무 작았기 때문이었다.

내분비를 담당하는 주치의는 절대 임신이 불가능하다고 하였고, 신랑은 이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하였는데 시어머니는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리하여 2년 동안 애기가 없자 우리 한의원으로 보내서 약을 사용하였는데, 나는 당시 보약을 지어주었고 임신은 역시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시어머니 성격이 매우 급하여 약을 한 달 먹고 나서 왜 바로 임신이 안되냐는 식으로 전화로 따져 물었다. 나는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 생각하며 다소 화가 나 있었다. 그 당시는 초음파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신랑을 통하여 자궁이 미 발육으로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만을 들은 상태였다. 그래서 나와 협진하는 산부인과 선생님한테 진료를 의뢰하였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자궁이 중학생만큼도 안된다고, 어린이 자궁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estrogen을 보통 상용량보다 3배 이상 6배까지 증량을 하고 한약을 3개월 동안 사용하였고, 자궁이 이제 좀 커져서 고등학생 정도 된다고 하였다. 이후에 쌍둥이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출산을 하고서 나를 방문하였다. 이 환자는 주치의에게 자신의 출산 사실을 이야기하였는데 선생님이 전화받으시고 임신했다고 하니까 첫 마디가 “네가 어떻게 임신이 될 수 있냐?  잘못된 애를 낳은 거 아니야? ” 하더란다. 내분비를 전공하고 호르몬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선생님이 이같이 말한다는 것은 실로 에스트로겐의 역할에 대해 교과서 외에 응용을 할 생각을 못하였다는 이야기도 된다. 나는 양방을 비판할 생각은 없다. 너무도 많은 자금과 인력을 들여서 매우 신중하게 근거를 찾고 거듭 실험을 통해서 하나 하나씩 밝혀 나가는 게 양방의 process이다. 그래서 양방 선생들은 과장을 하거나 무리한 희망적인 이야기를 안 한다. 하지만 좀더 철학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응용하여서 진작에 자궁을 크게 만들었다면 우리집에 안 오고도 임신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여기서의 문제점은 이 환자가 3개월 내에 그것도 여름계절의 자연이 상승시켜주는 에스트로겐의 흐름을 타고 양약과 한약을 사용해서 성공이 되었지만, 실로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양약은 불응성을 가져온다. 그래서 많은 내게 오는 환자 중에 estrogen 제제로써 ovary의 성장을 시켰던 환자들이 지속적 실패 이후에 불응성으로 되는 경우도 보게 된다. 이 경우는 꽤 장기간 한약 사용을 해야만 다시금 내막이 두꺼워지고 자궁이 두꺼워지는 것을 보게 된다.

또 한 가지는 계절의 흐름과 에스트로겐의 상승의 문제이다. 에스트로겐은 겨울이 되면 낮아지고 봄과 여름에 특별히 높아진다. 내 경험으로는 7-8월에 가장 높아진다. 그래서 나는 소음인들에게 겨울에 오면 자궁상태를 체크하여서, 에스트로겐 level이 낮아서 자궁이 작고 내막도 얇은 분들은 한 차례 정도 약을 사용하고 이후 식이요법을 시키면서 주기적으로 체크를 한다. 그리고 봄이 들어설 때 쯤 본격적으로 약물을 사용하여서 임신을 성공시킨다.

case 3 )  소음인  결혼 3년

이 환자는 30살에 결혼한 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쁘게 지냈는데 3년이 되도록 임신이 안되서 내원을 하게 되었다. 나팔관이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고 생리가 불규칙하고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었다. 두 달째 배란유도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배란유도제인 clomifen을 사용하였는데 난포가 자라지 않고 오히려 물혹이 생겼다. 그래서 그 약이 안 듣는다고 소양인 약인 femara정을 사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본원에 내원하였다. 소론도와 다이아벡스 등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인공수정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초진시 체크해 보니 자궁내막은 5mm에 불과하고 자궁크기는 3cm x 2.7cm (W x H)로 에스트로겐이 낮아서 오는 소음인들의 전형적인 자궁이었다. 그리하여 본원 약물과 짜게 먹는 것을 강조하고 caffeine과 같은 xanthine 유도체인 녹차 커피 코코아 콜라 등을 완전히 금지시켰다. 초기 한 달 치료 동안 자궁내막은 12mm로 두꺼워지고 자궁크기도 4.0x 3.6mm로 정상이 되었다. 두 달 치료 후에 right ovarian cyst가  39mm에서 30mm(보름 뒤)  23mm(40일 뒤) 소실(70일 뒤) 되었고, 6월이 되었지만 아직 임신이 되지는 않았다. 6월부터는 에스트로겐을 처방하여서 같이 복용토록 하였는데 결국은 8월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자궁내막이 확실히 좋은 모양으로 보이고 비후를 보이고 나서 자연임신이 되었다. 그래서 임신이 모두 선생님 덕분이어요 하는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나팔관이 만성 염증으로 부어있다고 하여서 한번 조영제 시술을 하였고 다시금 부었다고 하였는데 내원 이후로는 다시금 이에 관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의 주장대로 다낭성을 없애기 위하여서 사용한 태음인 약물인 clomifen이 오히려 난소에 cyst를 유도하고, 길항성 때문에 오히려 자궁내막과 난포를 못 자라게 하였다. 이후에 소양인 약인 femara도 마찬가지였다. 결국은 이를 중단하고 소음인 약물을 3개월 사용하고 에스트로겐 복용 이후에 한 달이 지나서  8월이 되니 자연임신이 되었다.

많은 환자들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시도하지만  2-3회 시도 후에도 성공을 하지 못한다면 내가 제시한 공식으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다음 장에서는 소양인의 임신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참고로  hCG에 대한 자료를 실어 본다.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also known as hCG, is actually the hormone which is measured by blood and urine tests during pregnancy. When a woman gets pregnant, hCG is produced by the tissue which eventually becomes the placenta. HCG production signals the corpus luteum-a remnant of the follicle that had grown in the ovary, to keep or continue producing progesterone. This hormone prepares the uterine walls or lining for embryo growth. Eventually, the placenta takes over the progesterone production at around the tenth week of pregnancy, after which hCG levels stabilize for the entire pregnancy. There is no action on your part that can change the hCG levels in your body.

human chorionic gonadotropin은 hCG라고 불리우는데 혈액이나 소변검사로 임신 중에 측정된다.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후에 태반으로 변할 조직에서부터 hCG가 생산된다. hCG의 증가는 corpus lutem(난소에서 자라서 난포가 배출되고 남은 조직)이 퇴축되지 않고 progesterone을 생산한다는 증거이다. 이 호르몬은 자궁내막으로 하여금 배아의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게 한다. 결국은 태반이 10주가까워지면서 프로게스테론의 생산을 맞게 된다. 그 뒤로부터는 hCG level은 전임신기간 동안 안정하게 유지된다.

1-7.JPGhttp://www.physiciansweekly.com/strategies-to-treat-nausea-vomiting-during-pregnancy/이

임신과 유산 불임에 대한 사상학적인 고찰 1 – 소음인편

오늘날 이전 시대보다는 훨씬생활에 있어서 computer의 사용이 다양해지고 거의 전 분야에  computer와 연관된 생활 방식이 자리잡으면서 computer의 사용이 또한 임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여성들이 집에서 살림만 하던 시절과 다르게, 직장인으로 또한 주부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하다 보니까 임신에 대해서도 미루게 되고 자연 결혼 연령이나 임신 연령이 늦어진다. 본고에서는 체질별 임신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 한다. 본편은 임신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사상학적인 해석과 더불어서 불임이나 계류유산 등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실례를 통해서 다루어 보겠다.

이전 시대에는  20 대 후반인 28세 이전에 거의 결혼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산모의 건강상태도 당연 좋았다고 보는데, 이제는 대부분  30 대가 넘어서 결혼을 하다 보니까 임신을 서두르게 되고  또한 2-3년 넘게 임신이 안 되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통해서 아기를 가지려고 하는 시도가 많은 여성들에게 당연시 여겨지고 있다. 임신부가 시험관이나 인공수정을 통하지 않고 임신을 하는 게 당연한데도  그만큼 자연임신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진다.

사례 1. 소음인.  27 세

이 산모는  2009년도 결혼 이후에  2 차례나 7 주를 넘기지 못하고 유산을 하였다. 3 번째도 임신은 되었지만 애기집만 보이고 애기는 안 보인다고 하여서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권유하였다. 이때 장모되시는 분이 우리집 소식을 듣고 나를 찾아왔다. 나는 장모에게 수술하지 말고 10일 기다려 보라고 하고, 한방 약물과 더불어서 에스트로겐제재 프로기노바를 부탁해서 처방을 받아 복용케 하였고 또한 아스피린도 같이 먹을 것을 지시하였다. 10일 뒤에 애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9 주 되어서 산부인과 검사를 마치고 나를 찾아왔다. 이후 한약을 한 달 가량 사용하고 중단시켰고, 위에서 보듯이 출산 이후에 장모가 애기를 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러 와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임신에 관하여서 계류유산이 잦은 산모한테 아스피린과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소음인에게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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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목처럼 HLA-C 타입의 형질을 가진 산모들의 maternal killer-cell immunoglobulin -like receptor(모성 세포살해면역글로불린 수용체)와의 연관관계를 규명하는 논문이다.

BACKGROUND The natural killer (NK) cells at the site of placentation express killer-cell immunoglobulin-like receptors (KIR) that can bind to human leukocyte antigen (HLA)-C molecules on trophoblast cells. Both these gene systems are polymorphic and an association of particular maternal KIR/fetal HLA-C genotypes has been shown in pre-eclampsia. Pre-eclampsia and recurrent miscarriage (RM) share the pathogenesis of defective placentation and therefore we have now genotyped couples with RM.

서양적인 미시적 접근법은 어떤 산모가 이러한 면역에 의한  임신중독이나 유산의 가능성를 가지고 있는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정확성을 보여줄 수 있지만, 사상학적 해석으로는 이러한 면역글로블린 문제를 유발하는 type은 소음인이라 볼 수 있다. 배아의 착상단계에서 natural killer cell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러한 NK cell의 문제로 인하여서 유산이 되는 사람들은 소음인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치료법으로 소음인들이 성공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사상학적으로도 이러한 치료가 가능하다. 결국 면역의 항진은 유전자의 문제도 있지만 유전자를 발현하게 하는 환경적인 문제로, 이러한 환경적인 문제는 결국 음식과 약물이다.

소음인 체질은 앞서 유방암 쪽에서도 설명을 거듭 하였지만 estrogen이 낮은 체질이다. 그래서  estrogen의 역할인 자궁내막의 성장-자궁의 성장-난포의 성장이 모두 저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배란기 때 자궁내막은 11-14mm 정도가 적당하다. 이를 키우는 것이 바로 estrogen이다. 그런데 소음인이, estrogen이 낮은 사람들의 자궁내막은 9mm 이하가 많다. 배란기 때 자궁내막이 9mm 이하에서는 거의 태낭이 생기지 않고  9-11mm까지는 아기집은 보이지만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estrogen이 모자라는 소음인에게 일어난다.

임신 유지 호르몬은 progesterone이다. progesterone은 LH surge에 의해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에스트로겐의 역할은 멈추면서 낮아지고 프로게스테론이 배란과 함께 상승하였다가 임신을 하면 10 개월간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출산 때 다시금 프로게스테론이 낮아진다.

프로게스테론의 역할은 쉽게 표현해서 3 가지이다. 자궁경부의 수축을 유지시켜 태아가 나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과 자궁을 이완시켜서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이다. 또한 태반에서부터 태아에게로 가는 혈관 즉 제동맥과 제정맥을 관장하고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대(umbilical cord)의 확장 역할을 한다.

출산 시에는 이러한 프로게스테론이 낮아지면서 제대는 수축하여서 감에 꼭지가 말라서 떨어지듯이 더 이상 혈액공급을 못하게 되고 자궁은 수축되고 자궁경부는 이완이 되면서 태아가 출산을 하게 된다.

자연 이러한 progesterone이 임신유지 호르몬이므로 양방에서는 유산에 관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프로게스테론은 에스트로겐과 길항한다. 경쟁적 길항관계이다. 이는 유방암강의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그리하여서 에스트로겐의 과잉으로 인한 유방암에 tamoxifen이라는 일종의 프로게스테론 유사체를 사용하여서 에스트로겐을 낮춘다. 다만 이는 태음인에게만 적합한 방법이다.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길항은 임신에서도 존재한다. 일단 에스트로겐은 자궁을 키우고 자궁내막과 난포를 성장시키지만 배란 이후에는 낮아져서 프로게스테론의 역할을 방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출산 때는 다시금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면서 프로게스테론은 낮아진다.

월경 이후 즉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는데 보름 정도가 지나서 충분히 자궁내막이 자라고 난포가 자라면 LH surge가 나타난다. 그러면 그간 자궁을 성장시키고 난포를 자라게 했던 에스트로겐은 충분한 자궁내막의 성장과 난포의 성장으로 인하여서 더 이상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떨어진다. 쉽게 비유해서 서로 보기 싫어해서 프로게스테론이 집에 들어오니 에스트로겐이 너와 못살겠다고 나가게 되는 식이다.

이때 에스트로겐은 낮아지고 프로게스테론이 올라간다. 그리하여 임신이 되면 임신 10 개월을 프로게스테론이 유지하는데 에스트로겐은 영원히 집을 나간 게 아니고 집근처를 배회한다. 즉 약간 낮은 상태에서 임신에 도움을 준다. 이 부분은 위의 프로게스테론의 3 가지 역할이 아닌 태반의 성장과 유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출산 때가 되면 에스트겐이 다시 집으로 들어오면서 프로게스테론이 나가게 된다. 즉 에스트로겐이 상승하게 된다. 그러면 이 프로게스테론은 서로 보기 싫어해서 집을 나가게 된다. 즉  프로게스테론이 떨어져 내려오면서 출산이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경쟁적 길항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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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pdate.dorisking.net/hormone-imbalance-can-cause-mental-illness

위의 면역글로불린의 문제를 일으키는 소음인들은 프로게스테론의 부족이 아닌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자궁내막이 얇고 임신 후에도 태반의 성장이 빈약하여서 임신유지가 안 된다. 그런데 이 경우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면, 경쟁적 길항관계로 인하여서 에스트로겐이 낮아져서 오히려 에스트로겐에 의존하는 태반이 성장과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서 유산을 하게 된다.

한의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많은 약물 중에 이를 높이는 약물의 대표적인 것이 소회향이다. 또한 이 밖의 여러 가지 약물이 이의 역할을 한다. 쥐눈이콩도 또한 에스트로겐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그래서 나는 소음인 환자들에게 사상학적인 방법으로 약물과 굳이 면역글로불린요법을 사용치 않아도 이를 근원적으로 발현되지 않게 하는 식이요법을 통해서 대부분 다 성공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소음인들에게는 엽산(folic acid)을 일반적인 용량보다  2-3 배 가량 고용량으로 먹을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엽산은 소양인과 태음인에게는 오히려 에스트로겐 상승이 프로게스테론의 저하를 가져 와서 유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중지시킴으로써 임신을 가능케 한다. – 계속-





임신과 유산 불임에 대한 사상학적인 고찰 1 – 소음인편

오늘날 이전 시대보다는 훨씬생활에 있어서 computer의 사용이 다양해지고 거의 전 분야에  computer와 연관된 생활 방식이 자리잡으면서 computer의 사용이 또한 임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여성들이 집에서 살림만 하던 시절과 다르게, 직장인으로 또한 주부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하다 보니까 임신에 대해서도 미루게 되고 자연 결혼 연령이나 임신 연령이 늦어진다. 본고에서는 체질별 임신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 한다. 본편은 임신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사상학적인 해석과 더불어서 불임이나 계류유산 등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실례를 통해서 다루어 보겠다.

이전 시대에는  20 대 후반인 28세 이전에 거의 결혼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산모의 건강상태도 당연 좋았다고 보는데, 이제는 대부분  30 대가 넘어서 결혼을 하다 보니까 임신을 서두르게 되고  또한 2-3년 넘게 임신이 안 되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통해서 아기를 가지려고 하는 시도가 많은 여성들에게 당연시 여겨지고 있다. 임신부가 시험관이나 인공수정을 통하지 않고 임신을 하는 게 당연한데도  그만큼 자연임신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진다.

사례 1. 소음인.  27 세

이 산모는  2009년도 결혼 이후에  2 차례나 7 주를 넘기지 못하고 유산을 하였다. 3 번째도 임신은 되었지만 애기집만 보이고 애기는 안 보인다고 하여서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권유하였다. 이때 장모되시는 분이 우리집 소식을 듣고 나를 찾아왔다. 나는 장모에게 수술하지 말고 10일 기다려 보라고 하고, 한방 약물과 더불어서 에스트로겐제재 프로기노바를 부탁해서 처방을 받아 복용케 하였고 또한 아스피린도 같이 먹을 것을 지시하였다. 10일 뒤에 애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9 주 되어서 산부인과 검사를 마치고 나를 찾아왔다. 이후 한약을 한 달 가량 사용하고 중단시켰고, 위에서 보듯이 출산 이후에 장모가 애기를 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러 와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임신에 관하여서 계류유산이 잦은 산모한테 아스피린과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소음인에게만 해당된다.

1-2.JPG

이 글은 제목처럼 HLA-C 타입의 형질을 가진 산모들의 maternal killer-cell immunoglobulin -like receptor(모성 세포살해면역글로불린 수용체)와의 연관관계를 규명하는 논문이다.

BACKGROUND The natural killer (NK) cells at the site of placentation express killer-cell immunoglobulin-like receptors (KIR) that can bind to human leukocyte antigen (HLA)-C molecules on trophoblast cells. Both these gene systems are polymorphic and an association of particular maternal KIR/fetal HLA-C genotypes has been shown in pre-eclampsia. Pre-eclampsia and recurrent miscarriage (RM) share the pathogenesis of defective placentation and therefore we have now genotyped couples with RM.

서양적인 미시적 접근법은 어떤 산모가 이러한 면역에 의한  임신중독이나 유산의 가능성를 가지고 있는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정확성을 보여줄 수 있지만, 사상학적 해석으로는 이러한 면역글로블린 문제를 유발하는 type은 소음인이라 볼 수 있다. 배아의 착상단계에서 natural killer cell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러한 NK cell의 문제로 인하여서 유산이 되는 사람들은 소음인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치료법으로 소음인들이 성공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사상학적으로도 이러한 치료가 가능하다. 결국 면역의 항진은 유전자의 문제도 있지만 유전자를 발현하게 하는 환경적인 문제로, 이러한 환경적인 문제는 결국 음식과 약물이다.

소음인 체질은 앞서 유방암 쪽에서도 설명을 거듭 하였지만 estrogen이 낮은 체질이다. 그래서  estrogen의 역할인 자궁내막의 성장-자궁의 성장-난포의 성장이 모두 저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배란기 때 자궁내막은 11-14mm 정도가 적당하다. 이를 키우는 것이 바로 estrogen이다. 그런데 소음인이, estrogen이 낮은 사람들의 자궁내막은 9mm 이하가 많다. 배란기 때 자궁내막이 9mm 이하에서는 거의 태낭이 생기지 않고  9-11mm까지는 아기집은 보이지만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estrogen이 모자라는 소음인에게 일어난다.

임신 유지 호르몬은 progesterone이다. progesterone은 LH surge에 의해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에스트로겐의 역할은 멈추면서 낮아지고 프로게스테론이 배란과 함께 상승하였다가 임신을 하면 10 개월간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출산 때 다시금 프로게스테론이 낮아진다.

프로게스테론의 역할은 쉽게 표현해서 3 가지이다. 자궁경부의 수축을 유지시켜 태아가 나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과 자궁을 이완시켜서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이다. 또한 태반에서부터 태아에게로 가는 혈관 즉 제동맥과 제정맥을 관장하고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대(umbilical cord)의 확장 역할을 한다.

출산 시에는 이러한 프로게스테론이 낮아지면서 제대는 수축하여서 감에 꼭지가 말라서 떨어지듯이 더 이상 혈액공급을 못하게 되고 자궁은 수축되고 자궁경부는 이완이 되면서 태아가 출산을 하게 된다.

자연 이러한 progesterone이 임신유지 호르몬이므로 양방에서는 유산에 관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프로게스테론은 에스트로겐과 길항한다. 경쟁적 길항관계이다. 이는 유방암강의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그리하여서 에스트로겐의 과잉으로 인한 유방암에 tamoxifen이라는 일종의 프로게스테론 유사체를 사용하여서 에스트로겐을 낮춘다. 다만 이는 태음인에게만 적합한 방법이다.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길항은 임신에서도 존재한다. 일단 에스트로겐은 자궁을 키우고 자궁내막과 난포를 성장시키지만 배란 이후에는 낮아져서 프로게스테론의 역할을 방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출산 때는 다시금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면서 프로게스테론은 낮아진다.

월경 이후 즉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는데 보름 정도가 지나서 충분히 자궁내막이 자라고 난포가 자라면 LH surge가 나타난다. 그러면 그간 자궁을 성장시키고 난포를 자라게 했던 에스트로겐은 충분한 자궁내막의 성장과 난포의 성장으로 인하여서 더 이상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떨어진다. 쉽게 비유해서 서로 보기 싫어해서 프로게스테론이 집에 들어오니 에스트로겐이 너와 못살겠다고 나가게 되는 식이다.

이때 에스트로겐은 낮아지고 프로게스테론이 올라간다. 그리하여 임신이 되면 임신 10 개월을 프로게스테론이 유지하는데 에스트로겐은 영원히 집을 나간 게 아니고 집근처를 배회한다. 즉 약간 낮은 상태에서 임신에 도움을 준다. 이 부분은 위의 프로게스테론의 3 가지 역할이 아닌 태반의 성장과 유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출산 때가 되면 에스트겐이 다시 집으로 들어오면서 프로게스테론이 나가게 된다. 즉 에스트로겐이 상승하게 된다. 그러면 이 프로게스테론은 서로 보기 싫어해서 집을 나가게 된다. 즉  프로게스테론이 떨어져 내려오면서 출산이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경쟁적 길항관계이다.

1-3

http://update.dorisking.net/hormone-imbalance-can-cause-mental-illness

위의 면역글로불린의 문제를 일으키는 소음인들은 프로게스테론의 부족이 아닌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자궁내막이 얇고 임신 후에도 태반의 성장이 빈약하여서 임신유지가 안 된다. 그런데 이 경우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면, 경쟁적 길항관계로 인하여서 에스트로겐이 낮아져서 오히려 에스트로겐에 의존하는 태반이 성장과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서 유산을 하게 된다.

한의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많은 약물 중에 이를 높이는 약물의 대표적인 것이 소회향이다. 또한 이 밖의 여러 가지 약물이 이의 역할을 한다. 쥐눈이콩도 또한 에스트로겐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그래서 나는 소음인 환자들에게 사상학적인 방법으로 약물과 굳이 면역글로불린요법을 사용치 않아도 이를 근원적으로 발현되지 않게 하는 식이요법을 통해서 대부분 다 성공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소음인들에게는 엽산(folic acid)을 일반적인 용량보다  2-3 배 가량 고용량으로 먹을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엽산은 소양인과 태음인에게는 오히려 에스트로겐 상승이 프로게스테론의 저하를 가져 와서 유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중지시킴으로써 임신을 가능케 한다. – 계속-





임신과 유산 불임에 대한 사상학적인 고찰 1 – 소음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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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불임의 사상의학적 접근

불임은 고래로 無子 不孕 絶産 등의 항목으로 의서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수대의 소원방의 제병원후론에서는 無子候에서 자식이 없는 경우를 다루고 있다.
이미 수당 때부터 불임에 대하여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하겠다.
최근에는 인공수정이라는 기법까지 동원이 되어서 오래도록 자식이 없다가도 성공을 해서 순산하는 경우도 자주 본다. 그런데 인공수정을 해도 착상이 잘 안되고, 또 착상에 성공해도 태아가 잘 자라나지 않고 유산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런 환자들은 여러 차례 시도해 보다가 안 되면 한의원을 찾는다. 또 임신만 되면 계류유산이 되는 분들도 최근에는 자주 있다. 특별한 원인을 못 찾기 때문에 역시 고민거리가 된다.

1) 불임과 습관성유산


병리학적 소인의 불임
가) 자궁내막증이나 난소에 낭포종, 자궁근종 등으로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 불임
나) 나팔관이 폐쇄나 유착에 의하여 월경은 일어나지만 배란이 안되어 일어나는 불임
다) 남성에게서 정자수가 적거나 정자활동이 약화되어서 일어나는 불임
라) 습관성유산에 의한 불임
마) 사상학적인 체질궁합이 안 맞아서 생기는 불임
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


위에서 남성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성에게서 나팔관 문제는 물리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한방으로 해결보다는 양방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바 특별한 병리적 원인, 즉 근종이나 내막증, 종양, 자궁의 기형 등이 있어서 임신을 방해하는 경우가 아니고, 원인을 못 찾는 불임이나 임신이 되어도 습관성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는 한방에 의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상학적인 체질궁합이 안 맞아서 생기는 불임도 있는데 이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서 체질진단을 통해서 파악해야 한다.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불임

아무런 이유가 없이 임신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본인의 경험상 초음파상으로 자궁을 관찰해 보면 자궁이 유달리 작은 경우를 보았는데, 이런 분들은 치료를 해 보았지만 임신이 잘 되지 않았다. 이를 제외하고는 한방에서는 命門火가 쇠약해서 오는 불임이 있다. 이는 자궁의 기능이 약화되어서 나타나는 불임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주로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무월경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또한 생리통이 심하거나 냉이 많은 경우도 자궁의 음양기혈이 조절이 잘 안된 경우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
한방에서 명문이란, 左腎 右命問이라고 하여서 신장이 腎水, 음기를 주관하는 반면에 下焦에 있으면서 체내를 따뜻하게 하는 元陽을 명문이라고 한다. 오늘날로 해석하면 부신의 기능을 말한다. 부신에서 steroid를 생산하여서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는데, 오늘날 임신에 필요한 자궁성숙이라든지 착상유지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estrogen이나 progesterone 등이 이 같은 命門火라는 개념에서 해석할 수가 있다.

이 같은 命門火가 衰弱하여서 오는 불임은 당연히 補劑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 한약의 補劑는 상당한 부분에 있어서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보제 중에는 충분한 혈액량을 공급함으로써 자궁내막을 튼튼하게 하는 補劑가 있고, 프로게스테론에 영향을 미쳐서 임신유지가 잘 되고 유산을 방지시킬 수 있는 補劑가 있다. 또한 임신 중에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아닌 사소한 건강식품이나 커피, 녹차 등에서도 체질에 안 맞을 경우는 유산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2) 습관성유산의 사례

다음은 습관성 유산 환자의 경험을 수록해 보겠다.

사례 A) 여/ 36세
이 환자는 10년 전에 출산경험이 있었다. 이후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였고, 임신은 되는데 임신 24주나 28주 사이만 되면 자궁이 열리면서 유산이 되었다. 이 같은 일을 몇번 겪고 나서 임신을 포기하였다가 본원에 내진하였다.

+00년 2월9일
4개월 때 자궁이 열림. 3번정도 그랬다. 양수도 28주에 터진 적이 있다.
다낭성난소 진단을 받았다. 한약복용

+00년 5월 23일
현재 임신중/ 이전에 24주나 길게 가면 28주 사이에 3번 정도 유산이 되었다. 4.13일 마지막 월경을 하였다. 현재 조금씩 피가 비치는 것 같다. 이전에도 임신만 하면 자궁 열려서 한번은 만 16주 수술을 받았고, 28주에 양수 터진 적이 있다.

+01년 2월말 출산

위의 환자는 본원에서 약을 통하여서 임신이 되었는데 원래도 임신은 잘 되었지만 습관성 유산이 문제였다. 이번에도 한약을 사용하고 나서 임신을 하였는데 조금씩 피가 비치었다. 그리하여 빨리 프로게스테론을 잘 유지시킬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여서 유산을 방지하였고, 성공하여서 아들을 갖게 되어서 “10년만에 다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기쁨을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편지를 보내왔다.

일반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상 아기가 작고 성장이 안 되고 심장이 안 뛴다고 하는 경우는 그대로 자궁 내에 남아서 계류유산이 되거나, 혹은 피를 비치면서 저절로 유산이 되려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경험이 있었던 환자들은 임신이 되거든 바로 병원으로 올 것을 요구하여, 미리 유산방지하는 약물로써 성공시킬 수 있다. 최근에 와서 이 같은 환자가 꽤 많이 보인다. 어떤 이들은 결혼 후 3-4년 동안 6번 정도를 유산한 분도 보았다.
이 환자도 임신 test에서 양성반응을 보이자 바로 내원하여서 補劑를 통하여서 유산을 방지하고 일년만에 아들을 순산하였다. 요즈음은 여러 가지 외인으로 인하여서 이같이 임신이 되어도 습관성 유산을 하는 경우가 있다. 배란촉진제를 맞고 임신을 유도하여도 착상이 잘 안되거나 아이가 자라지 못하고 유산이 되는 경우가  있다.

위와 같이 습관성 유산은 사상의학적 관점에서는 어렵지 않게 체질을 맞춤으로써 임신을 유지시켜 줄 수가 있다. 또한 원인이 없는 불임의 경우에도 命門火를 보함으로써 임신이 가능하다. 이같 은 방법은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소음인이나 태음인에게 해당하는 경우이다.

이 밖에도 腎水가 부족하여서 즉 자궁으로 가는 陰氣가 약하여서 임신이 안되는 소양인들이 있다. 소양인들 중에 너무 활동적이고 편급한 성질을 가진 사람들은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화기가 너무 치솟아서 음혈이 손상을 당하여서 그런 경우이다. 이경우는 계절적으로 음기가 성한 겨울철을 골라서 임신을 하고 보음약물을 사용하면 잘 해결된다. 또한 석류와 같은 식품이 임신에 도움이 된다. 석류는 사막지방에서 열매를 맺는 식품으로 하루 종일 햇볕을 보아야 열매가 맺힌다. 음기가 그만큼 강한 식품이다. 오늘날 여성호르몬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소양인 외에는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다. 석류를 보면 씨앗이 매우 많다. 식물 중에 씨앗이 많은 것은 그만큼 자궁 쪽으로 기운이 주입된다는 뜻이다. 복분자 딸기 등도 역시 임신에 도움이 되는데, 위의 식품들은 모두 씨앗이 많고 소양인에게 한정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경우처럼 유달리 자궁크기가 적은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노력을 해 보아도 임신이 안되었다.

3) 체질이 같은 경우의 불임

사상학에서 같은 체질끼리의 결혼 확률은 이론상은 굉장히 높다

16가지 조합 중에 같은 체질끼리 결혼할 확률은 4 가지 경우가 있으니 (진태양,진소양,진태음,진소음)의 4분의 1정도의 부부가 같은 체질끼리 결혼할 수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같은 체질끼리는 결혼을 거의 피해서 하게 되는데, 이는 자연의 생존을 위한 배려라고 본다. 결혼하기 전에는 서로 마음에 들어서 쫓아다니고 좋다고 하다가 결혼하고 보면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 하고 싸움들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체질이 너무 다른 경우 서로간에 상대방의 행동이나 심성에 대한 이해의 폭이 적어서 이 같은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결혼 때까지는 오히려 자기와 비슷한 기질보다는 자기 쪽에는 없는 기질들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이 같은 원인으로 자기와 다른 체질과 결혼을 통하여서 유전자를 섞게 된다.
사상인 중에서 유독 태음인끼리는 같이 결혼을 할 확률이 그 중에서 높다. 이 같은 경우 진태음인이 나온다. 만약 이 진태음인이 할아버지대(외가 친가의 조부모) 두 분이 태음인이고 두 분이 소음인인 경우는 할아버지 때까지 모두 4분이 음인으로 구성된다. 이 같은 경우는 자식들이 잘 안 만들어지거나 아니면 여러가지 소아종양, 유전병들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그래서 태음성소음인이 만약 태음인과 결혼한다면 그러한 태음인은 반드시 소양성태음인 아니면 태양성태음인이어야지 태음성소음인이 소음성태음인과 결혼하면 이 같은 경우는 임신에 미치는 호르몬에 문제가 안 생겨도, 계속 유산이 되거나 문제아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주) 여기서 소음성태음인이라고 하는 것은 본인의 부모가 한쪽은 태음 한쪽은 소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체질은 유전하므로 이 중에서 태음인의 체질로 받아 나왔을 때 이 사람은 소음인의 다른 쪽 부모의 기질을 잠재적으로 지니게 되며 소음성태음으로 구분한다.

4) 불임에 관한 고대의 인식
불임에 관한 고대의 의론을 한번 살펴보자. 우리 한방은 항상 현대보다는 고대의 것을 높이 여기고 숭상한다. 문헌도 자연 제일 오래된 문헌을 값어치 있게 여긴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발전이 없다고도 이야기할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옛것을 숭상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은 그만큼 역사에 남을 만한 출중한 인물이 기록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諸病源候論이라는 수나라때의 병리서가 있다.소원방이라는 의사가 주관하여서 국가적 사업으로 편찬하였다. 그는 (A.D605-616년)사이에 太醫博士를 지내었다. 이 서적은 최초로 질병의 원인과 증후를 기록한 병리서라고도 할 수 있다. 당대까지 경험적으로 내려오던 수많은 병증들을 병명으로 고정하고 이에 대한 음양론적이고 운기론적인 해설을 가하였다. 나름대로 병의 증상과 원인을 소상히 밝히고 있어서 이후 의가들이 이 설에 의존하여 병명을 추종하였다.

4-1) 불임의 남성원인

이 제병원후론에는 자식이 없는 원인에 대하여 남자의 허로가 원인이 될 수가 있다고 하였다. 그 증상으로는 장부의 정액이 차갑기가 쇠나 얼음 같으면 정액이 약하여서 자식이 안 생기고, 또한 사정시 깊이 사정하지 못하면 자식이 안 생기며 이러한 사람들은 맥을 살펴보면 맥이 미약하고 깔깔하니 이는 精氣가 차갑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虛勞無子候
丈夫無子者其精 淸如水 冷如氷鐵 皆爲無子之候 又泄精 精不射出但聚於陰頭亦無子 無此之候 皆有子 交會當用陽時 陽時從夜半至禺中是也 以此時有子皆聰明長壽 勿用陰時 陰時從午至亥有子 皆頑暗而短命切宜審詳之 凡婦人月候來時候一日至三日子門開 若交會則有子 過四日則閉 便無子也 男子脈得微弱而濇爲無子精氣淸冷也 (諸病源候論)

(장부가 자식이 없는경우는 精이 차갑기가 얼음이나 쇠 같은 경우에 자식이 안생긴다. 또한 泄精 즉 사정시에 깊이 사정하지 못하고 가까이 음두근처에서 사정이 되면 역시 자식이 안 생긴다. 또한 자식을 만들 때는 부부가 잠자리를 할 때 陽時(양기가 많은 시간)에 합궁하여야 한다. 陽時라는 것은 자시 이후에서 巳時 (오전10시)까지를 의미한다. 이때 만든 자식은 총명하고 장수한다. 그러므로 陰時에 합궁하지 말아야 한다. 陰時라는것은 정오부터 밤11시까지를 의미한다. 이때 아들을 만들면 성품이 완고하고 어리석고 단명한다. 마땅히 이를 살펴야 한다.)

4-2) 불임의 여성원인

無子候
婦人無子者 其事有三也 一者墳墓不祀 二者夫婦年命相剋 三者夫病婦疹 皆使無子 其若是 墳墓不祀 年命相剋 此二者 非藥能益 若夫病婦疹 須將餌 故得有效也 然婦人挾疾無子 皆由勞傷血氣 冷熱不調 而受風寒 客於子宮 致使胞内生病或 月經澁閉 或崩血帶下 致陰陽之氣不和 經血之行乖候 故無子也
診其右手關後尺脈浮則爲陽陽脈絶無子也又脈微澁中年得此爲絶産也少陰脈如浮緊則絶産惡寒脈尺寸俱微弱則絶嗣不産也其湯熨針石 別有正方補益吐納今附於後( 婦人雜病諸候二. 諸病源候論 )

부인이 자식이 없는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경우이고, 둘째는 부부가 사주가 맞지 않아서 상극이 되므로 인한 것이다. 셋째는 부부가 모두 병이 있는 경우이다. 이 중에 첫째, 둘째의 경우는 약으로써 치료할 수 없는 것이지만 남편이나 부인이 병이 있어서 그런 경우는 당연히 약으로 효험을 볼 수가 있다.
부인이 질환이 있어서 자식이 없는 경우는 과로로 血氣를 상하거나 바깥의 風寒(바람이나 한기) 등의 객기가 자궁으로 들어와서 자궁이 병이 난 경우이다. 또한 월경이 적거나 끊기고 혹은 월경 때 과도하게 피를 쏟고, 냉이 심하면 체내의 음양의 기운이 조화롭지 못하고 기혈의 순행이 어긋나서 자식이 없는 것이다.

결) 이미 수대의 병리서인 제병원후론에서는 남녀의 불임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수록하였는데 남자는 체력이 허약하고 精氣가 부족하여, 사정이 약하여서 안 되는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조상에게 제사를 잘 지내지 않거나, 서로 사주가 안 맞아도 불임이 된다고 하였다. 이는 어떻게 보면 매우 의미가 있는 말이다. 조상에게 제사를 잘 지내고 조상대접 잘 하라는 이야기는 그만큼 절실한 기도와 정성스러운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주가 안 맞다는 것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사주는 고대 음양오행설에서 기원이 되어서 오행상생 상극의 원리를 출생의 천간지지인 四柱 八字에 의존하여 개인의 운기의 성향을 해석한 학문이다. 이를 구구히 해설할 필요는 없지만 사상의학의 입장에서 보면 위에서 언급한 경우와 같이 같은 체질끼리의 결혼은 기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 밖에는 약물로써 치료가 된다고 하였으니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腎水를 보하고 命門火를 보함으로써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자궁 쪽으로 가는 혈행을 도우면, 습관성유산이나 불임이라도 대부분은 해결이 되리라고 본다.

위에서  적은 불임에 관한 이야기는  일반인들이 그려려니 하고 느낄 수는 있지만 현대적 언어가 아니라 일반인들은 이해하기가 힘들 것이다.  2 부에서는 불임의 사상학적인 이유에 대하여서  현대적 언어로  호르몬과의 관계를 통하여서 쉽게 설명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