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반 집을 나서 강남구청역 앞에서 강 교수님과 만나 박 선생님 댁 5: 30 도착함. 경춘을 타고 새로 뚫린 양양까지 가는 고속도로를 터널을 여러 개 지나 내린천 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풀들을 보고 있으니 지나가는 이가 저기 화단을 잘 꾸며놨다고 하여 잠시 그곳 화단구경을 하였다. 색색의 제라늄과 노랗게 앉은 멜람포디움의 화분을 지나서 들판에 여기저기 익어가는 작은 콩꼬투리들을 보았다.
1.제라늄

제라늄과는 크게 제라늄속과 펠라고니움속으로 나눈다. 이 중 제라늄속으로는 국내에서는 둥근이질풀 Geranium koreanum Kom 쥐손이풀 Geranium sibiricum 鼠掌老鸛草 (서장노관초) 등이 있다. 국내의 이러한 풀들은 매우 떫은 맛을 지니고 있고 한의학적으로는 삽제에 속하며 주로 설사를 그치게 하는데 소양인에게 응용된다. 소양인은 적백리 곱똥을 싸는 이질이 세균성이질이 있는데 이전에는 물 등이 오염이 많이 되어 있어서 이러한 환자들이 많았다. 지금은 모든 게 너무 잘 위생적으로 발달이 되어 있어서 산간 등에서 잘못 오염된 물을 먹지 않으면 이런 일은 거의 드물다. 이때 사용된 것이 둥근이질풀이다. 이는 geraniaceae에 속한다. 그런데 여기서 보는 geranium은 소양인보다는 태양인에게 적합한 약이다. 떫은맛보다 신맛이 승하다. 위의 식물은 정확한 명명은 찾지 못하였지만 geranium보다는 Pelargonium 속에 더 가깝다고 보는데 이 속은 태양인 약물로서 신맛이 더 강하다. 현재 유럽에서는 geranium 추출액을 감기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천연감기약으로 geranium ext 등이 나온다. 국내에서는 전문용으로 움스코민 움카세린 등 pelargonium sidoides의 추출물을 급성기관지염에 사용하고 있다. 음인이 많은 한국에서는 잘 안듣겠지만 태양인이 많은 서양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다.

분류학적으로 geraniaceae(제라늄과)에는 크게 geranium 속과 pelargnoium 속이 있는데 이질풀이 속하는 geranium 속은 동형의 같은 크기의 5개의 꽃잎이 방사상칭으로 이루어진 반면에 pelargonium 속은 위에 2개와 아래쪽으로 3개의 꽃잎이 각기 다른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질풀은 노관초는 크게 고전에 언급된 것이 없고, baidu에 실린 자료로 보면 명대 이후에 주로 근자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풍습관절통과 이질에 사용되며 방광의 열을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다.
祛風,活血,清熱解毒。治風濕疼痛,拘攣麻木,癰疽,跌打,腸炎,痢疾。
[3]
①《滇南本草》:祛諸風皮膚發癢。治筋骨疼
老鸛草(5張)
痛,痰火痿軟,手足筋攣,麻木,利小便,瀉膀胱積熱,攻散諸瘡腫毒,退癆熱發燒,治風火蟲牙,痘疹疥癩等症。[3]
②《綱目拾遺》:去風,疏經活血,健筋骨,通絡脈。治損傷,痺症,麻木,皮風,浸酒常飲。
[3]
③《現代實用中藥》:止久痢,厚腸胃,調中健脾。
[3]
④《貴州民間方藥集》:治跌打損傷,止刀傷出血,又可止咳,益肺氣。
[3]
⑤《藥材學》:清熱解毒。治熱病消渴,癰疽瘡腫。
2. melampodium paludosum
멜람포디움은 원예식물로 최근에 화단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노란색으로 낮은 키로 눈을 끈다. melampodium은 melampodin이라는 성분이 추출되어서 이에 대한 연구가 보인다.
Melampodium leucanthum, a source of cytotoxic sesquiterpenes with antimitotic activities
위의 논문에서 melampodium leucanthum의 추출물이 전립선암이나 HeLa cel 로 유명한 자궁경부암에서 mitotic activity 즉 세포방추사분열을 억제하면서 항암효과를 일으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대략 기전으로 보면 태음인 것으로 추론되지만 약 뿌리지 않은 식물을 구입해야 맛을 볼 수가 있어서 분류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였다.
A new tricyclic sesquiterpene, named meleucanthin (1), was isolated from an extract of the leaves and branches of Melampodium leucanthum, along with four known germacranolide sesquiterpene lactones, leucanthin-A (2), leucanthin-B (3), melampodin-A acetate (4), and 3α-hydroxyenhydrin (5).
이러한 meleucanthin이나 leucanthin은 cox-2를 억제하는 cox-2 inhibitor로의 효능이 연구가 되어 있다. cox란 cyclooxygenase로서 prostaglandin을 타켓으로 하는 효소이다.
prostaglandin은 염증성매개물질로서 발열 종창 부종 동통 등 일반적인 발열성 염증성 질환을 유발하는 인자이며 이들은 모두 음성적인 물질인 arachidonic acid나 dihomo gamma linolenic acid(소음성)을 더 부패시켜 염증을 유도하는 물질이다. 이러한 아라키돈산이나 감마리놀레인산이 음화과정을 겪을 때 효소로서 cyclooxygenase가 작용하는데 이는 초기에 1.2가 밝혀졌고 후에 와서 조금 다른 cyclooxygenase 3가 연구되어서 이는 특이하게 paracetamol에 의해 억제된다고 하는데 이는 체질과 연관성이 있다. 모든 항염증약이 다 단일 효소에 작용하지는 않지만 cyclooxygenase 1 억제제가 대부분 소음인 약이고 cyclooxygenase 2 억제제로 대표적인 cerecoxib 등이 태음인 약이다. cycooxygenase 3 억제제는 양인약임은 틀림없다. 파라세타몰은 아세트아미노펜 즉 타이레놀과 같은 성향이다.
그런데 여기서 cyclooxygenase 2 억제제로 melampodium에서 추출되는 meleucanthin 등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가 되어 있다.
The other two cyclooxygenase isozymes are known to convert Dihomo-gamma-linolenic acid and Arachidonic acid into prostaglandins, and are the targets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3. 녹두와 새팥
위의 사진의 윗줄은 녹두이고 아랫줄은 새팥(赤豆)이다. 야생에서 자라는 것인지 아니면 농사짓던것이 자연으로 퍼져서인지 몰라도 둘 다 양인의 식품인데 모두 노란꽃을 피우고 있다. 아래에 나오는 좀돌팥은 새팥과 비교해서 잎이 작고 결각이 없이 매끈한 반면에 새팥은 정소엽(가장선단에선옆)을 제외한 나머지 두개의 잎(측소옆)을 보면 마치 벙어리장갑을 연상하듯이 엄지 쪽으로 툭 튀어오른 것처럼 결각이 있다. 모두 연한 황색의 꽃을 피우는데 익으면 꼬투리가 터지면서 멀리까지 열매를 던저 보낸다. 그리고 이 열매의 꼬투리에는 새팥은 털이 없고 흑갈색의 종자가 하나의 꼬투리에 6~14개까지 많이 달려 있다. 이러한 적두는 태양인식품이다. 갈증을 없애고 이뇨를 도우면서 피로감을 없애준다. 팥은 红豆,赤小豆红,小豆,红小豆 등으로 불리우는데 학명은 유사한 Vigna angularis (Willd.) Ohwi et Ohashi이다.
청대의 강영이 쓴 율려천미라는 책에 말이 피로하면 적소두와 갓의씨(개자. 혹 백개자)를 사용하여 죽을 끓여 먹인다고 하였다. 백개자도 양인의 식품이다. 갓(Brassica juncea) 자체가 소양인식품으로 구분된다.
律吕闡㣲 (清)江永馬有不足用赤小豆或芥菜子加減之
송대의 나원이 지은 이아익의 설문에서 말하길 공공씨에게 부재자가 있어서 동짓날 죽어서 역귀가 되었는데 팥을 두려워 하므로 동지일에는 이를 죽으로 쑤어 역귀를 물리친다고 한다. 공공씨는 중국 고대의 신격화된 인물로 황제전욱의 자손과 싸우고 패한 신농씨가 자손이다. 이 공공씨에게는 가르쳐도 되지 않고, 말을 못 알아듣는 자손(불재자)이 있었는데, 죽어서 역귀가 되었다고 하여 이를 물리치는 팥죽을 동지날에 먹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이게 오늘날 동지 팥죽의 기원이다.
爾雅翼卷一 宋羅願撰 説云共工氏有不才子以冬至日死為疫鬼畏赤小豆故冬至日以為粥厭之
오늘날 무속이나 불가에서도 새로 부처님을 조성하면 팥을 무수히 뿌려서 사기를 물리치고 부처님을 모시는 풍속이 있다. 이 모두 귀신이 팥을 두려워하여 잡신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뜻이 있다.
강남통지 식화지 동짓달에 민간에서 팥을 죽으로 쑤어 먹는데 이는 항인(절강성 .항주)풍속이라고 하였다.
江南通志卷八十六食貨志
赤豆四民月令臘月以赤小豆煮粥杭人風俗也
구황본초에 의하면 – 적소두는 본초구(신농본초)에 이르길 강회간(장강과 회수로 – 강소성과 안휘성을 말함)에 많이 심었는데 오늘날은 북방에서도 많이 보인다. 묘는 높이가 한 두척이 되며 잎은 마치 강두옆(동부팥)과 비슷하면서 약간 둥글다. 꽃은 동부팥과 유사하나 약간 연한 은갈색으로 썩은 냄새가 나서 사람들은 부비라고도 부른다. 결각(꼬투리)은 녹두각에 비해서 크고 꼬투리의 껍질 색은 약간 희면서 붉은색이 돈다. 콩은 적색과 백색 흑색의 3종류가 있고. 맛은 달고 시면서 평하고 독이 없다. 젓갈과 같이 먹으면 당뇨가 생길 수가 있고. 장으로 담구어서 젓갈과 같이 먹으면 입이 헐고 체중이 는다. 구황식물로 싹과 잎을 데쳐서 기름과 소금 등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눈을 밝게 한다. 콩깍지도 역시 먹을 수 있다. 적소두 한되와 대황두를 볶아서 먹으면 배고픔을 면할 수 있다. 또한 소두를 먹으면 진액을 빼고 소변을 나오게 한다.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어 허약한 이들은 마르고 검게 되며 피부가 거칠어진다.
救荒本草卷七 明周王朱橚 撰
赤小豆 本草舊云 江淮間多種蒔 今北土亦多有之 苗髙一二尺 葉似豇豆葉微團 開花似豇豆花微小淡銀褐色 有腐氣 人故亦呼為腐婢 結角比菉豆角頗大 角之皮色微白帶紅 其豆有赤白黧色三種 味甘酸性平無毒 合鮓食成消渇 為醬合鮓食成口瘡 人食則體重 救飢採嫩葉煠熟水淘洗凈油鹽調食明目 豆角亦可煮食又法赤小豆一升半炒大黄豆一升半焙 二味搗末毎服一合新水下日三服盡三升可度十一日不飢 又説小豆食之逐津液行小便久服則虚人令人黒瘦枯燥
위에서 보듯이 팥은 진액을 빼고 소변을 나오게 하여서 부종이 있고 실한 사람들에게는 좋치만 허약한 이들이 이를 먹으면 체내에 진액이 빠져나가서 마르고 검게 되고 피부가 거칠어진다고 하였는데 음인들에게 복용시키면 이러한 부작용이 나올 수 있지만 소양체인 말에게 사용하였던 것처럼, 양인들의 식품으로 양인들은 소금농도가 높아지면 쉽게 몸이 붓는데 특히 태양인 부종에 유효하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강두 (Vigna sinensis KING) 즉 동부팥도 역시 태양인 식품이다.

강두(동부팥)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영어권에서는 ‘카우피(Cow pea)’라고 하며, 아시아 및 국내에서는 ‘강두(豇豆)’, ‘장두(长豆)’, ‘동부콩’, ‘돔부’, ‘돈부’, ‘돔비’, ‘광저기’, ‘광정이’, ‘줄돔비’ 등으로 불린다.
동부의 주요 재배종으로는 ‘크라우더피(Crowder pea)’ 혹은 ‘블랙아이드피(Black-eyed pea)’라고도 불리며 가장 광범위하게 재배되는 종인 ‘웅귀쿨라타(unguiculata)’와 ‘캣장(Catjang)’ 혹은 ‘소우피(Sow pea)’라 불리며 인도, 스리랑카와 같은 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비플로라(Biflora)’, ‘야드롱빈(Yardlong bean)’ 혹은 ‘아스파라거스 빈(Asparagus bean)’이라 불리며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등에서 널리 재배되는 ‘세스퀴페달리스(Sesquipedalis)’, 가장 최근에 발견된 종인 ‘멜라놉탈무스(Melanophtalmus)’ 등이 있다.
한국에서 흔히 재배되는 동부는 세계 각지에서 널리 재배되는 웅귀쿨라타 종으로 전국에서 고루 재배되고 있는데 특히 전라남도 지역의 경우 특산물인 모싯잎송편의 속재료로 동부를 활용함에 따라 생육기간이 짧고 수확량이 많은 아프리카 원산의 동부 종자를 들여와 2012년부터 재배를 본격화하고 있다(네이버지식백과).
이러한 동부 중에는 장강두라고 하는 특이하게 긴 콩이 있다. 세스퀴페달레스 Vigna sinensis (Linn.) Hassk. var. sesquipedalis로 불리운다. 이는 yardlong bean, asparagus bean, Chinese long-bean으로도 불리운다.


고전에 팥에 대한 기록은 중경 선생의 금궤요략에서 언급되기 시작한다.
한대의 명의인 장중경 선생이 일찍이 팥과 과체 즉 참외꼭지를 사용하여서 숙식을 제거한 일이 있다. 그리하여 처방을 과체 일푼과 팥 한줌을 섞어서 가루로 만들어서 달인 다음 짜서 이를 따스하게 복용하게 하였다. 그리고 토하지 않으면 다시 토할 때까지 먹게 하였다. 이를 주하길-오래된 음식이 위중에 머물러서 모인 음식이 너무 많으면 음식이 내리지 않고 가슴을 꽉 막는데 이때 과체를 소량으로 토하게 하고 적소두를 같이 사용해서 음기가 역하는 것을 막는다고 하였다.
양의 과잉을 막기 위하여서 막힌 것을 토법으로 풀지만 음기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 적소두 즉 팥을 같이 사용한다고 하였다. 극양지기로 토하면서 기운이 뜨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金匱要畧論註 卷十 漢張機撰 嘉興徐彬註 腹滿寒疝宿食
宿食在上脘當吐之冝瓜蒂散 瓜蒂赤小豆一分一撮 右二味杵為散以水合煑汁温服之不吐者加之以吐為度而止
註曰宿食在胃中者多然有驟食太多而不能下或氣壅在上則是食未下胃在上者越之故用瓜蒂少許所以湧之加赤小豆以去其隂之逆也
참외는 잘못 인터넷상에 소양인 식품으로 언급된 경우를 보게 되는데 절대적으로 태음인 식품이고 약이다. 단맛은 태양체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태양인 체질로 참외를 먹으면 바로 입천장이 한꺼풀 벗겨진다. 마치 우리가 뜨거운 국을 잘못 마시면 혀가 데고 입천장에 점막손상이 되어서 벗겨지는 것처럼 똑같이 한꺼풀이 벗겨져서 만져진다. 어떤 소양인에 해당하는 식품이나 과일을 먹어도 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단맛이 심하면 제복이 쑥 들어가면서 기가 올라와서 위로 토하게 된다. 위에서 중경 선생이 치료한 환자는 태양인으로 보인다. 태양인의 얼격반위라는 병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먹으면 한참 있다가 토하고 심하면 껄껄한 침을 소처럼 뱉게 되는데 일전에도 한번 글로 소개한 적이 있지만. 일제 때 함흥에서 살던 태양인 할아버지가 당시 늑막염을 회령 땅에 사는 최 참사(동무공의 제자 최겸용)의 치료로 한달 동안 고열에 시달리다가 주치의인 양의사가 자신의 아버지가 회령에 있는 사상의원인데 병이 낫지 않으니 찾아가 보라고 하여서 회령에 최 참사를 찾아갔는데, 모과 하나를 달여 먹이고 열이 떨어져서 나은 적이 있었다. 이환자가 60 대에 들어서 중풍을 맞아서 일어나지 못하고, 내가 방문하기 3년 전부터 식도암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는 70년대말이라 CT가 있지도 않았으니 chest 상으로 보고 한 진단으로 생각된다. 3년을 토하고 음식이 들어가면 아프고 떼굴떼굴 구르고 토하면 좀 낫고 하였는데 태양인 약을 달여 먹이고 나서 푸른 가래를 한 바가지를 토하고 음식이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이는 꼭 식도암인지는 모르겠지만 태양인은 저산증 무산증으로 몸이 양화 즉 알칼리화가 되면 식도가 오그라든다. 식도에서 위로 내려가는 분문이 오그라들면서 음식이 내려가지 못하고 차여서 가슴을 치받히게 하는데, 중경 선생께서는 이러한 증세에 팥을 사용하면 식도가 열어지게 되고 음식이 내려가고 기존에 남아서 부패하여 담을 형성한 음식의 조잡한 찌기들은 토법을 사용하여서 토하게 한듯하다.
또한 치질에도 이를 이용하였는데, 피가 대변으로 나오는데 선혈 피가 떨어지고 나서 후에 대변이 나오는 것은 가까운 데서 피가 나오는 것이라 적소두 당귀산으로 사용한다. 주에서 적소두를 주로하여 음분의 습열을 없앤다고 하였다. 태양인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치질이 잘 생긴다. 이럴 때 속에 열을 다스리는 게 팥인데 팥의 붉은색은 모두 한의학적인 개념으로는 혈분에 작용을 하여서 혈열을 없앨 수 있다. 또한 감미가 위를 보호한다.
金匱要畧論註卷十六 漢張機撰 嘉興徐彬註驚悸吐衂下血胸滿瘀血病脉證治
下血先血後便此近血也赤小豆當歸㪚主之以赤小豆為主去其陰分之濕熱
진대의 갈홍은 주후비급방에서 수종병 – 오늘날로 말하면 복수찬병에 잉어 큰 놈을 머리와 꼬리와 뼈를 제거하고 살을 발라서 물 두 말에다가 팥 큰 되로 한 되 삶아서 두 되가 되도록 졸인 연후에 찌기를 짜서 제거하고 한번에 다 먹는데 만약 다 마시지 못하면 두번에 나눠서 마시고 나서 따스한 것을 먹어서 몸을 덥히면 설사를 하게 되면서 부종이 빠진다. 설사가 다 나오고 나면 차도가 있다.
肘後備急方卷四晉葛洪撰 治卒大腹水病方第二十五
又療水病腫 鯉魚一頭極大者 去頭尾及骨 唯取肉 以水二斗 赤小豆一大升 和魚肉煮 可取二升己上汁生布絞去滓頓服盡 如不能盡 分為二服 後服温令暖服 訖當下利 利盡即差
4. 좀돌팥

위의 새팥이나 좀돌팥이 속하는 vigna 속은 대략 90 종정도의 식물이 세계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최초의 유럽의 식물원인 Orto botanico di Pisa의 책임자인 17 세기 이태리의 식물학자 Domenico Vigna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비그나 속은 콩과 식물에 속하며 전열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vigna 속 식물들은 재배가 되고 있다. 이 중에 일부는 이전의 Phaseolus 속에서 분류되었다가 떨어져 나왔다. Hortus Third 사전에 의하면 화학적 조성과 화분구조와 탁엽 암술 등의 모양이 다르다. 비그나 속은 3소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꽃색은 노랑에서 푸른색 보라색 등이 raceme(총상화서) 형식으로 꽃차례가 이루어져있다. 이 속으로 유명한 것은 vigna angularis 팥류, vigna mungo 검은녹두 cowpea (vigna unguiculata) 팥류 – 와 mung bean(vigna radiata – 녹두) 등이 있다.

Vigna is a genus of flowering plants in the legume family, Fabaceae, with a pantropical distribution.[1] It includes some well-known cultivated species, including many types of beans. Some are former members of the genus Phaseolus. According to Hortus Third, Vigna differs from Phaseolus in biochemistry and pollen structure, and in details of the style and stipules.
Vigna are herbs or occasionally subshrubs. The leaves are pinnate, divided into 3 leaflets. The inflorescence is a raceme of yellow, blue, or purple pea flowers. The fruit is a legume pod of varying shape containing seeds.[2]
Familiar food species include the adzuki bean (V. angularis), the black gram (V. mungo), the cowpea (V. unguiculata, including the variety known as the black-eyed pea), and the mung bean (V. radiata). Each of these may be used as a whole bean, a bean paste, or as bean sprouts.
The genus is named after Domenico Vigna, a seventeenth-century Italian botanist and director of the Orto botanico di Pisa (wiki 인용)

5.돌콩 glycine soya

돌콩은 요즈음 밭이나 논둑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콩으로 주로 쌍으로 꽃이 보인다. 꼬투리 안에 3~4 개의 콩알이 보이는데 콩깍지에는 거센털이 있다. 우리가 오늘날 먹는 콩 대두의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협과는 길이 2~3cm, 폭 4~5mm로서 황갈색의 거센털이 있으며 2~4마디이고 9월에 성숙한다. 종자는 흑갈색이고 타원형이거나 콩팥 모양 비슷하며 약간 편평하고 광택이 없으며 작은 콩알 비슷하다.

6 .돌피

돌피와 외형이 아주 흡사한 것이 물피다. 작은꽃이삭(小穗)에 까락 같은 억센 털(剛毛)이 두드러진 것이 물피의 특징이고, 돌피의 서식 장소보다 물기가 훨씬 많은 곳에 산다. 벼가 재배되는 논 속에는 돌피보다 물피의 출현빈도가 높다.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2)에 나오는 밭피는 돌피에, 논피는 물피나 피에 해당한다. 특히 돌피 열매(穇子, 삼자)는 밥이나 죽을 해 먹는 곡식으로 이용되는 벼 종류(稻類, 도류)로 분류되어 있다.
16세기 초에는 피도 곡식의 하나였으며,3)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밭피라 하면서 오곡(五穀)의 하나로 취급했다. 그런데 20세기 초 일제강점기에 식용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로 ‘돌’ 자가 붙은 돌피4)로 이름이 바뀌었다. 일본어 명칭(犬稗, 견패)에서 ‘돌’ 자 대신에 ‘개’ 자로 번역되는 이누(犬, 견)가 들어가 있는 것과 중국 이름에서 야생의 피(野稗, 야패)로 쓰는 것에서 영향을 받은 한글명이다. 하지만 밭피가 정명이고, 돌피는 이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피 [Cockspur grass, Common barnyard grass, イヌビエ]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자연과 생태)
피는 고전에 패로 불리웠다. 가물어도 잘자라서 중요한 구황 식물이었다. 본초강목에서는 피를 오화(烏禾)라고 한다.
중국의 고전이 모시에 다음과 같이 수록되어 있다.
피는 황백색으로 줄기와 잎은 마치 기장과 같고 물과 땅에 사는 두 종이 있다. 이묘는 피와 같지만 이삭은 좁쌀과 같다. 검붉은 색이 돈다. 도연명이 오화에 대해서 말하길 흉년에 식량을 대신할 수 있다. 벌레를 죽이는 효과도 있다. 이아에서는 이를 제시라고 하였다.
毛詩稽古編卷七 吳江 陳啟源撰
稗(패)黄白色莖葉穗粒並如黍稷有水陸二種 荑苗似稗而穗如粟 紫黒色 陶隠居謂之烏禾云荒年可代糧而殺蟲爾雅云稊䒨是也音提迭
맹자에도 피가 등장하는데 고자상편에서 “오곡을 좋은 것을 심어놓고도 잘 돌보지 않아서 수확을 거두지 못하면 돌피나 피를 심는 것만 같지 못하다.”라고 하여서 잘 관리 못할 바에는 막자라고 수확이 많은 피를 심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하였다.
지금은 잡초로 여겨지지만 이전처럼 지력이 약한 시기에 가물면 곡식이 잘 못 자랄 때 건조한 때도 수확이 잘 되어서 강조되었다.
孟子·告子上
五穀者,種之美者也;苟為不熟,不如荑稗。
송대 라원이 지은 이아익에는 피에는 두 종류가 있어 하나는 황백색이고 하나는 검붉은색이다. 검붉은색을 기(芑)라고 하는데 털이 있다. 북쪽 사람들은 이를 오화라고 부른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를 귀히 여기지 않고 제사 때만 사용한다. 농가에서 이를 심어서 다른 곡식이 잘 수확되지 않을 때 대신 양식으로 사용한다.
爾雅翼卷一宋羅願撰
稗有二種一黄白一紫黑 紫黑者芑有毛 北人呼為烏禾 今人不甚珍此 惟祠事用之 農家種之以傋它榖不熟為糧耳
周易衍義卷十一元胡震撰
수풍정괘에 주하길 중용의 도리는 중화에 이르르는 것이니 반드시 천지의 올바른 위에 도달해야 만물이 자라난다. 이는 실로 체를 밝히고 용을 통달한 것이어서 양쪽을 다하는 것이니 이단의 학과는 다르다. 우물에 와서도 두레박질을 안 하면 물통이 차지 않는다. 천하의 일을 볼 때 덕을 밝혀서 지선에 이른다 하였는데, 지선에 이르지 못하면 명덕이 불가하다. 백성을 새롭게 하는 일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산을 만드는데 9길 산을 만들고 한 삼태기를 더 쌓지 않아서 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유컨데 오곡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수확을 못할 바에는 차라리 이(돌피)나 피를 농사 짓는게 낫다. 우물을 파도 물이 나오지 않으면 우물을 버리게 된다. 아아 임군이 되어서 요순같이 어질지 못하고 신하가 되어서 순임금 때의 현신이었던 고요나 기처럼 되지 못하고, 선생이 되어서도 주공이나 공자에 이르지 못하고 배움에 있어서도 안회나 맹자에게 이르지 못하면 군자는 실용으로 성공할 수가 없다.
中庸之道 致中和 必達之於天地位萬物育焉 實皆明體達用之 兩盡而與異端之學不同者 如此因汔至亦未繘井羸其瓶而 泛觀天下之事 明徳而不止於至善 未為明徳之 至新民而不止於至善 未為新民之 至是猶為山九仞而功虧一簣 是猶五榖不熟不如荑稗汲井而不及泉猶為棄井也嗚呼為君不至於堯舜 為臣不至於臯夔 (고기)為師不至於周孔 為學不至於顔孟 君子未敢以實用成功與之也
피는 고전에 놔두어도 잘자라고 벌레 먹지 않는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음체이기 때문에 가물에 잘견딘다. 양인들에게는 약이되지만 음인들에게는 소화에 지장을 준다.
내린천휴게소에서 본 식물 등은 위에서 설명한 화분에 담겨진, 제라늄 마람포스와 새팥 좀돌팥 돌콩 금방동사니 참방동사니 등이 쑥부쟁이 가새잎쑥부쟁이들을 보았다. 또 황금방동사니와 참방동사니도 강 교수님께서 구분해주셨다. 가을철에 대표적인 꽃으로 이 aster 류(쑥부쟁이류)들의 구분점은 관모가 있는 것과 관모가 없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고 박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다. 관모는 꽃이 떨어지고 난 다음에 열매가 열릴 때 그 위로 나는 털을 말하는데 관모가 없는 것은 버드쟁이 나물과 쑥부쟁이 가새잎쑥부쟁이로 이들은 각지 거치가 없는 것이 쑥부쟁이이고 거치가 중간 정도인 것 즉 잎의 파인 것이 중간 정도인 것이 가새잎쑥부쟁이이고, 거의 주맥까지 파고 들어가는 것이 버드쟁이 나물이며, 개쑥부쟁이와 갯쑥부쟁이는 꽃은 흡사하게 보여도 관모가 있는 것이 다르고 개쑥부쟁이는 잎이 거치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신다. 선생님 자료를 빌려서 소개해 본다



버드쟁이 나물 잎이 주맥까지 깊히 갈라져 있는 특징이 있다.
털부처꽃 줄기에 하얀 털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다.

명아자여뀌 털벼룩아제비
서양양 휴게소에서 나와 미천골 앞을 지나서 구룡룡을 너머 내려오다가 좌로 틀으니 명개리 오대산 관리소에 다다른다. 차를 주차하고 보니 이전에 보이던 화장실이 없어지고 그 자리를 빽빽이 들어선 것이 쉽게 보기 힘든 알록제비꽃이다. 잎뒤가 녹색이거나 자주색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녹색으로 보인다. 흰줄무늬가 독특하고 양면에 가벼운 털이 있다.
1. 알록제비꽃 Viola variegata Fisch. ex Link var. variegata- 斑葉堇菜Viola variegata

반엽근채라 불리우는 알록제비꽃은 관상용으로 더 아름답지만 약성은 내내 자화지정이나 백화지정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주로 한방에서는 종기나고 상처가 썩는데 외용으로 치료하는 약물로 사용된다. 성질이 차가운 성질이다. 알록제비꽃은 색깔이 자주빛이 나는데 제비꽃류는 크게 흰색과 자주색으로 나누니 약초로는 자화지정과 백화지정밖에 없는 것이다. 명대의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이전 각가들의 견해를 모아서 자화지정의 약성을 성명하였는데 맛은 쓰고 매우면서 차갑고 독이 없다. 일체의 옹저발배 등 오늘날로 말하면 종기가 아물지 않거나 결핵성임파선염인 연주창 등을 치료하고 벼까락이 목에 걸렸을 때도 사용한다고 하여 주로 외과적인 염증성 질환에 사용되었다. 이는 소양인 약물로 피부질환에 응용될 수 있다.
本草綱目卷十六明李時珍撰草之五隰草類下七十三種
釋名箭頭草綱目 獨行虎綱目 集解時珍曰處處有之其葉似栁而㣲細夏開紫花結角平地生者起莖溝壑邉生者起蔓普濟方云鄉村籬落生者夏秋開小白花如鈴兒倒垂葉微似木香花之葉此與紫花者相戾恐别一種也 氣味苦辛寒無毒主治一切癰疽發背 疔腫瘰癧 無名腫毒 惡瘡 時珍 稻芒粘咽 癰疽惡瘡 癰疽發背 一切惡瘡
관리소 앞은 알록제비꽃, 과남풀 흰나비나물이 화단에 보인다.

과남풀은 이전에 칼잎용담으로 불리우던 것을 명명을 바꾸었다. 한방에서는 하도 써서 용의 쓸개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이는 태양인에게 적합한 약물이다. 흰나비나물은 vicia 속으로 등갈퀴 살갈퀴, 얼치기 완두등, 잠두 누에콩 등이 있는데 주목할 만한 것은 vicilin과 vicianin 등이다. 이러한 과남풀에 있는 vicilin은 완두콩(Pisu sativum)과 렌틸콩(Ervum lens) 누에콩(horse bean-vicia faba) 등의 종자에 함유된다. 이는 종자의 성숙과 동시에 급격히 증가한다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비실린 [vicilin] (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비시린은 비시아노스의 일종으로 이러한 비시아노오스 중에는 음성적인 식물들의 성분으로 존재하는 게인, 비시아닌. 비오르틴 증이 있다. 이 중의 게인은 장미과 식물인 우리의 뱀무와 유사한 허브베니트(Geum urbanum)에 다량 함유된 성분이고 비시아닌은 Vicia angustifolia L인 살갈퀴에 함유되어 있으며, 비오르틴은 제비꽃류인 Viola cornuta에 존재한다(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관리소를 경계로 산길은 차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데 차가 몇 대 지나가고 나서 부탁을 하여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얼마 못 가 그간 비에 심하게 패인 길 때문에 앞 차가 빠져 있어서 더 진행하지못하고 산을 타기 시작하였다. 오솔길처럼 잘 닦인 흙길은 올해 너무도 비가 많이 와서 울퉁불퉁하고 삐죽삐죽 돌들이 나와 있어서 차가 진행하기가 어렵다. 오늘 산행을 더욱더 명개리로 오게 된 것은 이전에 박 선생님을 모시고 이곳에서 흰당귀를 보았기 때문이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왔지만 오늘은 그 장소를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평생을 다녀도 흰당귀는 처음 보셨다며 좋아하셨는데 세세연연화상사 연연세세인부동이라고 하였는데, 꽃은 보이지 않고 사람만 그대로이다. 내친김에 한번 학명을 angelica gigas var albiflora Pak이라고 붙여 보았다. 동양에서는 백호, 백사 등 흰 백자가 들어가면 귀하게 여긴다. 일종의 돌연변이이다. 흰색은 양기의 표현으로 검은색이 음을 대표하듯이 에너지가 양으로 치솟아서 음의 성질 즉 melanin의 성질이 없어진 것으로 보면 된다.

산구절초

박달나무 – 수피 거칠고 잎은 거제수와 비슷한 데가 있다. 어릴 때는 피목이 위에서 보듯이 가로로 정연하게 보이는데 나이가 들은 박달나무는 줄기가 매우 불규칙하고 거칠게 터진다.

거제수



거제수는 잎이 비슷하지만 수피가 종이장처럼 말리면서 벗어진다. 거제수는 옆맥이 16 개까지 박달나무에 비해서 많고 끝이 뾰족한 편이다.
잎은 어긋나기로 난상 타원형, 긴 달걀상 타원형 또는 긴 달걀모양이며 길이 5~8cm, 폭 2~2.8cm로서 끝이 좁고 길게 뾰족해지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털이 없거나 있고 뒷면은 선점이 있으며 맥 위에 털이 있고 측맥은 10~16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8~15mm이다.















개암나무 – 산돌배는 지저분함 – 산벗나무 – 당마가목
강활밭을 지나 오르막으로 오르기 전에 우측으로 개울가에서 식사를 하고 내려옴.

















궁궁이 – 나도냉이 – 쓰다 약간 겨자맛을 덜하다 – 박달나무 – 거제수 – 박달나무 – 기름새 – 새 – 큰기름새 바늘꽃 수리취 김 큰수리취는 동그랗다. 박달 – 산새풀(큰새풀) – 오이풀 – 부채마 (흰색 – 돌기없음) – 단풍마는 돌기 있고 노란색인데 – 이는 부채마 – 산겨릅나무 – 황철나무 – 까치박달 – 거제수- 기름새 – 새 작다 – 박달나무 – 물박달 나무 – 청시닥나무 – 개쑥부장이 – 거제수 껍질 – 까실쑥부장이 – 박달나무 – 피나무 – 5개줄거리 – 난티나무 – 병조회풀 – 눈빛승마 – 참새발고사리 – 당귀 – 거제수 – 산돌배 – 돌배 – 까실쑥부쟁이 흰꽃 – 향유 – 참당귀 – 박달나무 – 소리산에 돌담고사리는 산고사리 – 기름새 – 산새풀 – 새 – 가는끈끈이 장구채 돌배 황철나무 등 식물을 보았고 하산하여
홍천 쪽으로 운두령을 넘지 않고 봉평으로 와서 차가 밀려 – 까지 와서 고속도로 타고 치악산 휴게소에서 모밀로 저녁을 때우고 돌아와 하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