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31 어린이대공원 온실관람기1

일요일은 한 해의 마지막날, 어린이 대공원을 찾았다. 날씨가 포근하여서 크게 두터운 옷을 입지 않았는데 주차장도 비교적 붐비지 않았고 잠깐 공원 건너에서 식사를 마치고 관람을 시작하였다.

아이비라고 불리우는 hedera helix가 문앞을 장식하였는데 hedera 속에는 매우 많은 변종이 있다. 두릅나무과로 우리나라에서도 송악( Hedera rhombea )이라는 이름으로 남쪽 해안이나 도서지역에 가면 쉽게 나무를 감싸며 덩굴로 올라가는 것이 발견된다. 이는 줄기에서 기근이 나와서 다른 나무에 접착을 하면서 올라간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오가피와 같은 과이기에 마치 열매는 오가피를 연상하게 한다.

KakaoTalk_20170101_023900289.png현재도 ivy는 서양담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의학적 용도로 주로 기관지염에 사용되는 아이비시럽 (Ivy syrup)이 여기서 추출한 물질이다. 양인의 기관지염에 사용되며 감기에 매우 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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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허브아일랜드관람기 2016-1225

2016년 12월 24일  토요일 오후 잠시 시간이 나서 서울숲을 들렀다. 이때쯤이면 피는 바우히니아꽃을 보고 싶어서 들렀는데  3시 넘어 너무 늦어서 한바퀴 돌다 보니 바우히니아 차례 때는 어두운 데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성수대교를 강남에서 건너서 우회전하여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고 곤충식물원이 보인다. 주차하고 가는 길에 댑싸리를 건조시켜서 걸어 놓았는데 이전에는 빗자루를 만드는 데 사용했지만 오늘날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다.

Kochia scoparia 학명으로 불리우는 댑싸리의 종자는 지부자라는 이름으로 한약재로 사용된다. 동무공께서는 소양인 약물로 사용하였다.시골집 마당이나 길가를 가다 보면 흔히들 볼 수 있는 식물인데 주로 이뇨제로 사용이 된다. 

地膚子 救荒本草卷二明周王朱橚撰 草部葉可食新增八十二種

獨掃苗生田野中 今處處有之 葉似竹形而柔弱細小抪(音布) 莖而生莖 葉梢間結小青子 小如粟粒科莖 老時可為掃帚 葉味甘救飢 採嫩苗葉煠熟水浸淘浄 油鹽調食 晒乾煠食 不破腹 尤佳治病  今人多將其子亦作地膚子代用

댑싸리(Bassia scoparia)는 명대 주홍무의 아들 주숙이 지은 구황본초의 초부에 잎을 먹을 수 있는 식물 82종 중에 두 번째로 나오는 식물이다. 이름하여 독소묘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잎은 대나무잎처럼 생겼으면서 부드럽고 약하고 가늘고 작고 펴진다. 줄거리에 또 줄거리와 잎이 나면서 잎사귀와 줄기 사이에 작고 푸른 알갱이가 맺어진다(명아주과가 대부분 이러한 형태이다). 묵으면 이를 가지고 소제하는 비로 사용할 수 있다. 잎의 맛은 달아서 구황식물로 사용하는데 어린 싹과 잎을 끓는 물에 데쳐서 씻은 후에 기름과 소금으로 조리한다. 또는 잎을 말렸다가 데쳐서도 먹는다. 또한 씨앗을 깨뜨리지 않고 쓰는 것이 치료에 더욱 효과가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이 씨앗을 역시 지부자 대용으로 사용한다.

이는 분류학상 석죽목의 비름과(amaranthaceae)에 속하며 아마란쓰와 유사한 분류체계에 속한다. 석죽목 중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은  비름과(amaranthaceae)의 비름과  명아주과(Chenopodiaceae)의 명아주가 있다.

댑싸리는  이전에는 명아주과( Chenopodiaceae)에서 현재 비름과( amaranthaceae )의  Camphorosmoideae로 재분류된 bassia 속에 속한다. 명아주과에는 여러 가지 식물들이 있는데 속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다.

명아주(chemopodium album)는 태음인 약으로 흰 가루가 달라붙는데 질소성분이 높아서 태음인에게 유효하지만 독성이 있다. 특히 명아주를 먹고 자외선이 강한 햇볕을 받을 때 피부에 멍이 들고  홍반이 나타나는 등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태음인에게는  무관하다. 한 실험에서 태양체인  토끼에게 명아주를 먹이고 자외선을 조사하니까 쪼인 부분 외에도 다른 부분까지 홍반성 출혈이 생겨났다는 보고가 있다. 명아주에 관한 문헌으로 중국 소흥(紹興) 연간(1131~1162)에 이루어진 역사서로 9통의 하나이며 남송(南宋) 시대 정초(鄭樵)가 지은 통지(通志)의 곤충초목략에 의하면 (通志卷七十五 昆蟲草木略第一)  灰藋曰金鎖天葉心有粉如鹽而不鹹 灰藋與藜 亦是同類 但藜大可為杖也  “회조는 금쇄천이라고 하여서  잎 중간에 가루가 마치 소금같이 보이지만 짜지는 않다. 회조(좀명아주)와 려(명아주)는 모두 동류로서 단지 명아주는 커서 이를 지팡이로 만든다.” 灰藋(회조)는 오늘날 Chenopodium serotinum으로 중국에서는 소려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Chenopodium ficifolium Smith과 같은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좀명아주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뇌공의 약성부에서는 이를 금쇄천(金鎖天)이라고 불렀다.%ec%a2%81%ec%9d%80%ec%9e%8e%eb%aa%85%ec%95%84%ec%a3%bc1

 

이들은 모두 태양체로서 태양체의 특성은 중공(中孔)이다. 내부가 실한 것은 태음체이며 이러한 내부의 기운을 끌어서 바깥으로 보내어서 외표를 강하게 하는 것이 태양체의 특성이다. 벌은 소양체이지만 벌집은 태양체로서 탄력성과 내부의 공간이 외부적인 충격  바람이나 비등의 충격에도 내부로 힘을 없앨 수가 있다. 고무의 탄성도 마찬가지이다. 태양체는 내부를 비워둠으로써 강한 충격이 도달했을 때 그 힘을 안으로 가운데가 빈 공간으로 힘을 없애버릴 수가 있다. 밀가루의 gluten도 마찬가지이고 벌집의 프로폴리스도 마찬가지 구조이다. 태양인들이 강한 이유는 충격을 없애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충격이 그대로 와서 머무는 태음이나 소음체는 힘을 없앨 수가 없기 때문에 오래도록 마음에  외부의 물상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집착을 하고 고통을 받는다. 태양체는 내면의 세계를 비워둠으로써  외부의 물상의 집착을 안에서 없애버릴 수가 있다. 이러한 태양체의 속성은 중공이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질기다. 탄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태양체인 오늘날 유행하는 대마(햄프시드)도 역시 명아주와 함께 그 줄기를 지팡이로 만들 수 있으니 이미 송대 이전에도 이를 지팡이로 만들어 사용하였으니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명아주는 석죽목의명아주과( chenopodiaceae)에 속한다. 명아주과에 유사한 식물로서, 오늘날 superfood 로 잘 알려져 수입 재배되는 퀴노아(Quinoa – Chenopodium quinoa)는 태음인 약이고, 모양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속의 아마란쓰는 소양인 약으로 각기 다르게 분류된다.chenopodium-quinoa2

잉카문명 때부터 재배되온 퀴노아는 단백질과 칼슘이 높은 식품이며 껍질에는 사포닌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를 먹을때는 이 쓴 맛을 빼기 위하여서 알갱이를 잘 씻어야만 한다. 남아메리카 페루 볼리비아에서 브라질까지 분포되어 있고 해발 2500-4000m 사이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영하 4도에서 영상 35도 사이에서 적응을 한다고 한다. 색상도 다양한데 red 퀴노아가 고단백식품으로 귀히 여긴다. 또한 태음인에게 우유를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chenopodiaceae  는 명아주과(goose foot family) 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잘알려진 cronquist system 에서 널리 알려진 분류체계로, 현재의  유전자에 기반으로한 APG system 에서는 (1차 1998) (2차 2003)  이를 amaranthaceae 에  귀속시켰다. 분자계통학적인 분석에서는 이는 측계통군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오늘날 amaranthaceae 에는 subfamily 로써  betoideae. camphorosmoideae, chenopodioideae.corispermoideae. polycnemoideae.salicornioideae,salsoloideae 와 suaedoideae 등이 있다.   위에서 다룬  댑싸리는 bassia 속으로  이는  APG sytem 에 의하면 amaranthaceae 의 camphorosmoideae 에 속한다 .이 camphorosmoideae 는  camhorosmeae 족 한족만이 있는데  20 속의  179 종이 있다.

 

태양체에 속하는 태음인에게 적합한 식물인 명아주나 퀴노와와는 다르게 소음체인 bassia 속의 댑싸리는 역대문헌의 경험으로 볼 때 차가운 약으로  사용되었다.

肘後備急方卷四  晉葛洪撰

脇痛如打方  又積年久痛有時發動方  乾地黄十分甘草五分乾漆五分水五分桂一尺搗篩酒服一匕日三服又方六七月取地膚子隂乾末服方寸匕日五六服

포박자를 쓴 갈홍은  옆구리가 결리고 아픈 것이 여러 해토록 낫지 않고 자주 발작하는 데 건지황 감초 옻 등을 사용하라고 하였고, 또한 지부자를 그늘에 말린 것을 가루로 하여서 하루에  5-6 차례씩 복용하라고 하였다. 소양인은 결흉병이라는 병이 있는데 가슴과 옆구리가 결리고 아픈 병이다. 이는 소양병에 속한다.

黃帝内經素問卷九 熱論篇第三十一

黃帝問曰今夫熱病者皆傷寒之類也 或愈 或死 其死皆以六七日之間 其愈皆以十日以上者何也 不知其解 願聞其故    – 중략 – 三日少陽受之 少陽主膽 其脉循脇絡於耳 故胷脇痛而耳聾 三陽經絡皆受其病而未入於藏者故可汗而已      –  八日陽明病衰身熱少愈 九日少陽病衰耳聾微聞

황제내경의 열론은 중경 선생 상한론의 근원이다. 열론 편의 6경론을 가지고 연구하여서 상한론이 나온 것이다. “황제가 묻기를 열병도 모두 상한과 같은 것인가? 혹은 낫기도 하고 혹은 죽기도 하는데 6-7일내 죽거나 혹은 10일 이상이 지나야 낫는데 어떤 이유인가” 여기서 말하는 열병은 오늘날 말하는 급성열성 질환으로 폐렴도 가능하고 장티푸스 같은 전염성 질환도 가능하다.” 삼일이 지나면 소양경이 그 열병을 받는데 소양이란 쓸개를 주관하면서 그 맥은 옆구리를 따라 귀에 맺히는 연고로 가슴과 갈비뼈가 아프고 귀가 멍해진다. 삼양경락이 다 사기를 받아서 병이 날 수 있는데 장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땀을 내면된다.— 팔일이 지나서 양명병이 쇠하면 신열이 줄어들고 구일이 지나서 소양병이 쇠하면 귀가 먹은 것이 조금씩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내경의 이러한 관점은 후대에 중경 선생의 상한론에서 소양병을 정의하는 데 근간이 되었다.

辨少陽病脉證并治法第九 少陽之為病口苦咽乾目眩也 少陽中風兩耳無所聞 目赤胷中滿而煩者 不可吐下 吐下則悸而驚 傷寒脉弦細頭痛發熱者屬少陽 少陽不可發汗 發汗則讝語 此屬胃 胃和則愈 胃不和則煩而悸 本太陽病不解 轉入少陽者 脇下鞕滿 乾嘔不能食 徃來寒熱 尚未吐下 脉沈緊者與小柴胡湯 若已吐下發汗温鍼 讝語柴胡湯證罷 此為壊病知犯何逆以法治之 三陽合病脉浮大上關上但欲眠睡目合則汗 傷寒六七日無大熱其人躁煩者此為陽去入陰故也 傷寒三日三陽為盡三陰當受邪其人反能食而不嘔此為三陰不受邪也 傷寒三日少陽脉小者欲已也

중경의 상한론에서는 소양병이란  입이 쓰고 목이 마르면서 눈이 어지럽다. 소양중풍에는 양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눈이 충혈되고 가슴이 가득하면서 번민스럽다. 토법이나 하법을 사용하면 안 된다. 만약 토법이나 하법을 사용하면 문득문득 놀란다. 상한에 맥이 탄탄하면서도 약하면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은 소양이라고 한다. 소양병에는 땀을 내면 안 된다. 한법을 사용하면 헛소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위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위를 화해시키면 낫는다. 위가 편안치 못하면 답답하고 놀라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같이 가슴과 갈비뼈가 아프고 귀가 울고 등의 증상으로, 이는 후대에 동무 공께서 정의하신 소양인 비수한표한병에 속하는 병으로 수기가 내려오지 못하고 안으로 달아나는 병이다. 청음으로 기술하신  뜨거운 머리의 열한 기운이 등을 타고 내려오지 못하고 막히면  등은 시려워지면서 오싹오싹 열이 나고(왕래한열) 귀가 울고 혹은 귀가 먹고 눈이 어지럽고(이롱목현) 가슴과 갈비뼈가 그득하고 아프며(흉협고만이통)의 증상으로서 심하면 수입즉토의 수역증과 더 진전이 되면 청음의 열기가 내려오지 못하여서 안으로 달아나는 망음증 설사까지 이어진다.

이는 중경 선생께서 시호탕 화해법으로 치료하려고 하였던 수결흉병으로 진전되면 각궁반장의 경. 치 등의 병이 된다.

鍼灸甲乙經卷十二 (晉皇甫謐撰) 診目痛 赤脉從上下者太陽病 從下上者陽明病 從外走内者少陽病 夫膽移熱於胸則辛頞(콧대알)鼻淵一作洞 鼻淵者濁涕下不止 傳為瞢(어두울몽)素問作衂衊(뉵멸-코피나다) 瞑目故得之氣厥

진의 황보밀은 “눈의통증을 진맥하는데  붉은 띠가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면 태양병이고 아래에서 위로 오르면 양명병이고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소양병이라고 하여서 쓸개에 열이 가슴으로 옮겨지면, 콧마루가 찡하게 매우면서 콧물이 줄줄 그치지 않고 병이 더해지면 어찔어찔하고 코피가 난다.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를 기궐이라고 한다.”

이는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모두 소양병에 이롱목현 – 귀가 멍먹해지고 눈이 어지럽고 하는 수결흉병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무 공께서는 이러한 결흉병에 형방패독산 형방도적산을 응용하였고  수결흉의 수역증에는 저령산 등을 써서 소변을 나오게 하여 이 병에 대처하였는데, 이는 모두 청음이 등을 타고 내려와서 소변이 나오게 하므로써 (안으로 설사로 빠져나가면서 소변이 불통하는 증상을) 방비한 것이다. 그리하여 지부자는 이러한 소양인 표병에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역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같이 사용될 수 있는 약으로  특히 오늘날 소양인의 열성 질환이 아닌 만성적인 간염에서 매우 유효한 약이다. 아울러 흉협통의 늑간신경통에도 역시 응용될 수 있다. 이는 담즙배설과도 연관이 있다. 소양인은 담즙이 과도하게 나오면 입이 쓰고 담즙이 배설되지 못하면 황달 간염이 올 수 있는데 이러한 담관통이나 담즙배설 이상 등 담도에 관한 병에 우방자와 함께 지부자를 사용하면 신효하다.  또한 소양인의 소화성 궤양이나 복통이 담즙과 연관성이 있는데 이경우에도 박하와 함께 지부자를 사용하면 유효하다. 그리고 역대의 지부자에 관한 처방을 보면 대부분 안과 질환에 많이 응용되었는데 목적(눈이 충혈되는 데)에 이뇨를 시키면 충혈이 내려가는데 이는 혈압과 연관이 있으니 고혈압에  상복하여도 좋은 약이다.

곤충관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보인다. 프리티라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gratosedum bronze 가 맨 먼저 보이는데  Graptopetalum paraguayense와 같은 식물이다.

이는 Saxifragales(범의귀목-장미아강에 속하는 쌍자엽식물 중 한 목으로 돌나물과, 범의귀과, 수국과 등 20 여개의 과를 포함하나 학자들에 따라서는 장미목의 각과로 넣기도 함)의 Crassulaceae(돌나물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비후한 뿌리나 지하경(地下莖, rhizome)을 갖는 것도 많다. 잎은 탁엽이 없고, 보통 단엽으로 전연(全緣-거치나 톱니가 없이 매끄러운 것)이 대부분이다. 표피에는 미세한 요철(凹凸)이 있고, 지질을 분비해서 광택과 흰 가루를 띠는 것도 많다. 기공은 일반적으로 표피의 덮은 부위에 있다. 화서(花序, inflorescence)는 정생(頂生)으로, 총상화서(總狀花序, raceme) 취산화서(聚繖花序, cyme)나 이것들의 변형으로 생각되는 것이 보통이고, 드물게 퇴화해서 꽃 한 개만 줄기 끝이나 엽액(葉腋)에서 생기는 것도 있다. 화서에는 보통 잎 모양의 포(苞)가 있다. 꽃은 방사상칭형, 양성으로 5수성의 종(種)이 많지만 때로는 10수성 이상의 것도 있다. 꽃잎은 대부분 이생(離生)하지만, 기부에서 합착하는 것도 많다, 수술은 보통 10개로 5개씩 2환(環)으로 배열되지만, 꽃잎과 대생(對生)하는 5개는 꽃잎과 합착한다. 암술은 꽃잎 또는 악편(萼片, sepal)과 같은 수로, 이생 또는 기부(基部)가 합착하는 심피로부터 된다. 각 심피의 뒤쪽 기부에 밀선(蜜腺, nectary)이 있는 것은 돌나물과의 중요한 특색이다. 자엽(子葉)은 지상성(地上性)이다.

전체 2/3 이상의 종이 Sedum (약 400종), Crassula (약 250종), Kalanchoe (약 120종)의 3속(屬)에 속한다( 다육식물도감, 2012. 12. 25., 아카데미서적).

우리나라에서는 바위솔속에 바위솔 가지바위솔 둥군바위솔 꿩의비름속의 뀡의비름 큰꿩의비름 돌나물속의 기린초 섬기린초 애기기린초 큰기린초 가는기린초 바위채송화 땅채송화 등이  널리 알려져있다.주로 경천 홍경천(Rhodiola rosea)으로 유명한 중국의 약제도 내내 이 속 식물이다.

crassulaceae

Crassulaceae 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돌나물속식물들

이 중의  바위솔속은 우리나라에  15종이나 있는데 이는 와송으로 유명하다. 와송은 항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소양인병에 치료약이므로 소양인들이 걸리는 암으로 유방암과 폐암에서는 응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은 위암이나 대장암 간암 췌장암 담도암 등은 거의가 음인의 병으로 오히려 와송을 사용하면 더 해로울 수가 있다.  orostachy  japonica로 불리우는 와송 외에도 가지바위솔 둥근 바위솔 연화바위솔 애기바위솔 정선바위솔 등 여러 가지가 국내에 있는데 성질은 비슷비슷하다. 와송은 내부에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말리는데 매우 시간이 걸린다. 보름 이상을 건조시켜야 겨우 마를 수가 있는데 그냥 냉동해서 두었다가 즙으로 짜먹는 것이 더 편하다. 내게 오는 환자 중에 드물게 있는 진소양인이 있다. 아빠는  소음성소양이고 엄마는 태음성 소양이라 진소양이라도 할아버지때 음인이 두 분이라  문제없이 태어났는데, 오래토록 두드러기를 앓고 있다가 결국은 와송효소를 먹고 두드러기가 가라앉았다고 한다.

진소양인병으로 PKU 등의 병이 있고 간혹 6손이 등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 또한 진소양인 중에서 혈우병 환자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많은 사례를 보지 못하여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연구해 보겠다. 와송은 송대 당신미의 증류본초에서 와송이라고 불렀는데 작엽하초라고도 불렀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도 이를 작엽하초로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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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ili360.com/nh/article/p5440aee7b812216.htm)

(證類本草卷十一宋唐慎微撰) 昨葉何草 味酸平無毒 主口中乾痛 水榖血痢 止血 生上黨屋上如蓬 初生 一名瓦松 夏採日乾 唐本注云葉似蓬髙尺餘 逺望如松裁生 年乆瓦屋上 今按别本注云今處處有皆入藥用生眉髪膏為要爾 唐本先附 臣禹錫等謹按圖經云六月七月採苗日乾之 聖惠方治頭風白屑用瓦松暴乾燒灰淋汁熱洗頭不過六七度

작엽하초는 맛이 시고 평하면서 독이 없다. 입안이 마르고 아픈 데 사용하고 수곡혈리(이질)에 피를 그치게 한다. 지붕 위에서 쑥처럼 나오는데 이를 와송이라고 한다. 여름에 햇볕에 말리어 사용한다. 당본초에 서 말하길 “잎은 마치 쑥 같고 높이는 한자 남짓하며 멀리서 보면 마치 소나무를 심어놓은 것 같다. 오래된 기와 위에서 자란다. 이제 별본의 주석을 보면 곳곳에서 나는데 약으로 사용할 때는 눈썹과 머리를 나게 하는데 고 로만들어 사용한다. 장우석 등이 도경을 살펴보니 6.7월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다고 하였고 성혜방에서는 두풍 백설풍에 와송을 폭건하여서 재로 만들어서 물에 개어서 뜨겁게 머리에 바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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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濟方卷二百十五明周王朱橚撰- 小便淋秘門 )靈苖湯出經驗良方 治沙淋 用瓦松即屋上無根種草是也搗細濃煎湯乗熱薰洗小腹約両時辰即通

명대의 보제방에서는 이를 사림(결석)에 사용하였는데 영묘탕이라고 이름하였다. 경험양방에서  나왔는데 “사림에 와송을 사용한다. 이는 즉 지붕 위에 뿌리가 없이 자라는 풀을 말한다.짓찌어서 진하게 달여서 더울 때 배에다 올리고 찜질을 하면 약 두시진 정도면  소변이 나오지 않던 것이 풀리게 된다”라고 하여서 결석에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이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보제방에서 이를 방기와 더불어서 사용하여서 치질을 치료하거나, 본초강목에서 위의 발명 외에 대장의 하혈에 사용한다고 하였다.

定痛散治五痔及内外痔疾疼痛不可忍 防己不拘多少 右件為細末毎用半兩濃煎瓦松湯三升調藥置桶中慢慢熏渫患處候通手淋洗日一二次

정통산은 다섯가지치질과  내외치질로 인한 통증을 참을수가 없을때 사용한다. 방기를 양을 가리지 않코 구해서 미세한 분말을 만들다음에  매번 반량을 진하게 다린와송탕 세되와 함께 개어서 통속에 놓코  그 열기를 환부에 쬐고나서 가다렸다가 온손으로 적셔서 한두차례 씻는다.

(本草綱目卷二十一明李時珍撰草之十苔類十六種内附五種)

昨葉何草唐本草 釋名瓦松唐本 瓦花綱目 向天草綱目 赤者名鐵腳婆羅門草綱目 天王鐵塔草時珍曰其名殊不可解頌曰瓦松如松子作層故名 集解恭曰昨葉何草生上黨屋上如蓬初生高尺餘遠望如松栽志曰處處有之生年久瓦屋上六月七月采苗日乾 氣味酸平無毒 主治口中乾痛水穀血痢止血唐本 生眉髪膏為要藥馬志 行女子經絡蘇頌 大腸下血燒灰水服一錢又塗諸瘡不歛時珍

위에서 말하는바 눈썹이나 머리털이 빠질 때, 혹은 결석에 혹은 치질에 사용되는 와송은  소양인 약물이며 경천도 마찬가지이다.

 

프로스타그란딘 Agonist 소양인약-미소프로스톨

소양인들은 한의학적으로는 비대신소(脾大腎小)의 체질적 성향을 띠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바 비대란 비장이 크다로 해석된다. 비장이란 한의학적 해석에 따르면 소화흡수의 기능을 말한다. 비장의 크기가 크다란 뜻이 아니고, 비장의 기능이 왕성하다는 이야기이다.

소양인의 소화제인 미소프로스톨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한의학적인 비장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황제내경의 태음양명론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帝曰 脾病而四支不用何也 歧伯曰 四支皆禀氣於胃而不得至經  必因於脾乃得禀也  今脾病不能為胃行其津液 四支不得禀水榖氣 氣日以衰 脉道不利 筋骨肌肉皆無氣以生 故不用焉

황제가 비장의 병에 대해서 묻는다. 황제내경은 전설상의 황제를 빌어서 기백이라는 의사와 문답을 통하여서 의학의 이치를 설명한다. “비장이 병이 나면 사지를 못쓰게 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기백이 말하길 “사지는 모두 그 기운을 위장에서부터 받는다. 그런데 사지가 기운을 받지 못하는 것은 비장 때문이다. 비장이 병나면 위장에 들어온 음식들이  소화되어서 흡수되지 않는다. 즉 비장이 위를 대신하여서 하는 역할인 소화흡수된 영양을 퍼뜨리는 역할에 문제가 된다. 그리하여  사지는 수곡의 기운을 받지 못하면 기운이 날로 쇠하고  맥도는 불리하고 근골기육은 기운을 받아서 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사지를 쓰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황제내경은 매우 놀라운 책이다. 내경은 주대의 학술이다. 주대의 의관들이 이미 내경의 개념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책으로 기술되어서 전해진 것은 춘추전국을 걸치면서 이다. 주는 초기에 분봉을 하여서 각기 자식들과 공신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었다. 이후 주가 쇠약해지면서 BC 770년 도읍을 낙양으로 옮긴다. 그래서 이전 시대를 서주시대라고 하고, 이후 시대는 동주시대라고 불리운다.  동주시대는 주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분봉된 국가들이 세력을 얻기 시작하여서 다섯 제후가 세력을 다툰다. 이때 이미  주황실의 학문들이 민간으로 쏟아져 나온다.  비밀시 하던 학술이 민간으로 흘러나오고  학술을 가진 학자층은 제후의 초정을 받아서 자신의 학술을 부국강병에 사용한다.  춘추는 존왕양이(왕을 받들고  오랑캐를 내몰자) 를 내걸면서 자신들이 주의 적통이라고 주장하면서 서로 다투었는데  BC  403년까지 계속된다.황제내경은 이 시기에 전해진다. 그 당시 저술이 아니라 주황실의 의학이 민간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 시기에 인간의 오장육부를 이미 알았고 서양해부학의 원조인 히포크라테스 (BC 460-377)가 주장하는 사체액설의 수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황제내경에서는  음과 양의 개념을 정확히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다. 위장은 주머니에 불과한 것이고 위장에 음식이 들어와서 소화 흡수되는 역할은 비장의 기능으로 보았다. 그래서  비장이 움직여야만 위장내의 음식이 chemical한  secretion인 위액의 분비와 연동운동을 통해서 반죽이 되고 소화가 된다.  또 하나의 역할로 비장의 기능은 엔진의 핵심부인 발전기처럼 움직여서 위장을 움직이고, 소화된  음식을 흡수하게 하여 사지근골의 영양을 공급한다고  보았다.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고 대변으로 다 나가는 사람은 비장기능이 약한 사람이라고 보았다.

동무 공께서는  이러한 비장의 기능을  타고날 때부터 약하게 태어나는 사람을 소음인이라고 정의하였다. 내경이 만들어 놓은 비장의 개념 즉 소화흡수의 개념을 체질론에 덧붙히신 것이다.

인체 내에서 모든 영양은 물을 통해서 흡수된다. 물이란 신묘한 능력을 가진 음도 양도 아닌 그릇을 통해서 모든 역할을 해낸다.  열을 빼앗으면 얼어서 얼음이 되고, 열을 가하면 녹아서 물이 된다.  이러한 물에다가  모든 것을 녹여서 몸에 흡수를 시킨다. 물과 섞여서 들어오는 것이다.

물의 본질은 음성이고  차가움이다. 그래서 물은 모인다. 주역에서도  감위수 (坎爲水)로써 웅덩이에 물이 고이는 형상으로 설명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물이 햇볕을 받으면 바로 제 역할을 한다. 땅에 있는 물은 역할을 못하지만  이 물이 햇볕을 받아 끓어오르고 증산을 하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된다.

그리고 이 구름은 비가 되어서 만물을 적시고 권개한다.  마찬가지로 위장에서의 흡수도 또한 물을 통해서인데  안으로 응집하고 모이기 좋아하는 물이 장관에서 흡수가 되려면 하늘의 햇볕처럼 따스한 양기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소금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능동수송을 위한 NA+K+ ATPase 란 효소가 있어서 체내에서 소금(Na+)과 포타슘(K+)을 교환하면서 체내의 물질이동을  주관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소금에 의한 에너지에 의해서 응축된 물이 장관 내로 흘러들어서 인체에 흡수되게 하는 기전이 비의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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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황제내경상의 비장기능에 대한 설명을 소개한다.

厥論篇第四十五    氣因於中 陽氣衰不能滲營其經絡 陽氣日損隂氣獨在故手足為之寒也

내경의 궐론에서 기란 중초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양기가 쇠하면 경락으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한다. 양기가 날로 약화되고 음기만이 홀로 남게 된다. 그러므로 수족이 차가워지는 것이다.

궐론에서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양기가 약화가 되면 음기만 홀로 남아서 수족이 차가워진다.  여기서 양기는 중초에서 음식을 소화  흡수시키는 비장의 양기를 뜻한다. 이는  중초에서  음식물을 소화시켜서 영양을 흡수해내는 역할 자체가 약하니까 체내의 영양부족으로 인하여서 몸이 차갑게 된다는 말이다. 우리 몸은 방으로 이해할 수 있다.  보일러가 아무리 불이 연소가 잘 되어도  순환하는 물이 부족하면 방이 더워질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몸에서 소화 흡수해내는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물과 음식을 먹어도  흡수되지 않고 혈류량이 줄어들어서 몸이 차가워질 수밖에 없다.

五癃津液別編    水糓皆入於口  其味有五各注其海 津液各走其道  故 三焦出氣以温肌肉充皮膚為其津其流而不行者為液—三焦不寫 津液不化 水糓并行腸胃之中 别於迴腸 留於下焦 不得渗膀胱則下焦脹 水溢則為水脹 此津液五别之順逆也

오륭진액별편에서는  수곡이  입으로 들어오면  그 맛에는 다섯가지의 종류가 있다. 각기 그 소속된 곳으로  모인다. 진과 액이 있어서 각기 다른 길로 달려간다. 그리하여 삼초에서 각기 다른 기운이 나오는데 위로 오르고  바깥으로 흘러서 몸을 따스하게 피부를 덥히고 영양을 공급하는 것을 진이라고 하였고, 아래로 흘러서 행하지 못하고 내려가는 것을 액이라고 하였다. 삼초가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먹은 음식들이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장위에 머물면서 회장에서 물과 곡식을 분리해낸다. 탁한 기운은 대장으로 나가고  맑은 기운은 소장에서 흡수된다. 그리하여 하초에 머물게 되는데  하초가 방광의 역할인 소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하초가 붓고 수분이 저류되어서 수창(水脹)이 된다.

오륭진액별편에서는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물질은 각기 음과 양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본성적으로 양의 성질은 양의 위치로 음의 성질은 음의 위치로 제각기 소화 흡수된 후에 자기 길을 간다. 그래서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 이는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우리 몸에 있는 갑상선 흉선등 부신등 호르몬의 역할과 연관이 되는데 본고에서는 이를 건너 뛰겠다. 이를  내경에서는 삼초설(三焦設)로 설명하였고 사상의학에서는 진고유액(津膏油液)의 사해로 동무 공께서 구체적으로 이를 말씀하셨다. 물질이 들어온다고 해서 다 소화되는 것이 아니고 삼초의 작용을 통해서 소화 흡수되어서  다섯가지의 인체의 정수를 이룬다고 본 것이다. 삼초의 초는 “탈초”자이다. 음식이 소화 흡수되어서 운화되는 것 – 체내에 퍼지는 것을  에너지의 움직임으로 보아서 삼초(三焦)의 초자로 보았다.  그래서 이러한 초의 역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몸에 부종이 생긴다고 하였다. 수곡은 중초에서 비의 기능에 의해서 소화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비장의 기운이 약하면 소화 흡수가 되지 못하고 청탁이 분리가 안된 채 하초에 머무르면서  하초의 순행을 방해하여서 부종이 생긴다고 하였다.

營衛生㑹第十八       黃帝曰願聞中焦之所出  歧伯答曰 中焦亦並胃中出上焦之後 此所受氣者 泌糟粕蒸精液化其精㣲上注於肺脉乃化而為血以奉生身莫貴於此

영위생회편에서  중초의 역할인 비장의 기능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황제는 “중초가 어디서 나오느냐“라고 묻는다. “중초는 위에서 나오는데 상초의 뒤쪽으로 운행된다. 조박한 찌꺼기를 걸러서 맑은 기운을 뽑아낸다.  마치 술찌개미를 짜서 술을 뽑아내는 듯하다. 그래서 그 맑은 것을 위로 폐맥으로 보내어서 피를 만들고  이로써  몸을 봉양하니 이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

내경의 비위기능은 체내에 들어온 음식과 물을 소화 흡수해서 체내로  들어와서 일련의 흐름을 만드는데 이러한 소화흡수의 첫 단계가 중초기능으로 동무 공께서는 중상초의 기능인 비위지능으로 보았다. 그래서 중초에서 열한 기운이 나오는데 이것이 흘러들어서 비맥을 이루고  그 중의 정미한 것이 고(膏)를 이룬다고 보았다. 그리고 중초에서 흡수된 중에 맑은 기운이 위로 올라서 폐맥을 이룬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 중의 더 맑은 것이 진(津타액과 폐에서나오는 mucin)을 이룬다고 보았다.

여기서 우리는 서양의학상에서  소화 흡수에 대한 기전을 살펴 보자.parasym

일전에  교감신경은 음이요 부교감신경은 양이라는 설명을 한 적이 있다. sympathetic이라고 불리우는 교감신경은  한의학상의 음성적인 역할이다. 반대로 parasympathetic이라고 불리우는 부교감신경은 한의학상의 양성적인 역할이다. 그래서 사상인의 차이인 음과 양의 차이는 바로 이 두 가지의 교감신경 발달형인가 부교감신경 발달형인가에 의해서 나누어진다.

위에서 설명하였던 삼초의 역할 중의 상초의 역할은 바로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바  inhibits flow of saliva의 역할이다. 교감(음에너지)의 주체는 몸이고 부교감(양에너지)의 주체는 머리이다. 내경에서 말하 바 하늘은 양이요 땅은 음이며 양에는 운동성이 있고 음은 형태를 유지한다와 일치한다.

그림을 보면 양의 속성인 부교감신경계는 거의가 다 목 이상의 위치에 존재한다. 양의 기운은 하늘의 뜨거운 기운이므로 인체 내에서는 머리에 존재한다. 그리하여서 이러한 양기가  몸으로 흘러내려 오면서 역할을 하는데 내려오는 역할이기 때문에 음이라고 하여서 온음이 머리에서 흘러내려 온다고 동무 공께서 말씀하였다.

위완으로 온음이 흘러내려 오면 침이 나온다. 태음인은 위완으로 온음의 더운기운이 흘러내려 오지 못하여서 타액분비가 잘 되지 않는다. 온음은 복부로 흘러내려 오는데 온음이 위국으로 흘러내려 오면 위장의 분비가 가능하고 연동운동이 된다. 그래서 이러한 온음이 흘러내려 오지 못하면 위와 장의 교감신경만 홀로 항진되어서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inhibits peristalsis and secretion” 위장의 연동운동과 분비를 억제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중초의 역할이다. 물론 중초의 역할은 이것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양의학과 연계성으로 설명하면 이렇게 이해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사초설을 발명한 분들은 그냥 이론으로 이를 쓴 것이 아니다. 기의 흐름을 눈으로 본 듯한 능력자들이 이를 쓴 것이다. 그야말로 눈이 틔여서 에너지의 흐름을 눈으로 본 문화에서 써놓은 글을 보고, 기의 흐름을 눈으로 보지 못하는 우리들이 이를 이해하고 설명하려니까 한의학이 어렵고 난해한 것이다.  그렇다고 한의학의 경락이론이나 육경음양의 학설을 부정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너무 초월적 능력을 가진 이들이  오늘날 서양체계에서 겨우 설명하는 것을 한 눈으로 본듯이 설명해 놓았고, 이를  연결해 주는 고리가 없어서 오늘날 한의학이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처럼 아무런 기준이 없는 것으로 지탄 받는 것이지 애초의 그 기본은 현재 서양의학이 기의 수준을, 기계로 찍어낼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해야만 그 진가가 밝혀진다고 본다.

하초의 역할 중에는 방광의 수축이 있다. 방광의 수축과 방광경부의 이완이 소변을 배출하게 한다. 하초의 역할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 같은 방광 수축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소변이 저류하게 되고 부종이 생길 수가 있다.

소양인은  Na 의 흡수가 잘 되는 체질이다. 반대로 K+이 몸에서 쉽게 빠져나간다.

 소양인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1.  비장의 기능인 소화흡수의 기능이 강하면서, 신장의 기능인 배출의 기능은 약하다.
  2. 서양의학적인 해석을 하면 체내에서 Na+의 흡수율이 높으면서 K+은 배설이 쉽게 되는 체질이다.
  3. 체액에서의 경향은 알칼리성으로 가려는 편향성이 있다.

이 같은 생리를  머리 속에 두고서 소양인의 소화제인  misoprostol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다.%ec%8b%b8%ec%9d%b4%ed%86%a0%ed%85%8d-3

사이토텍인 미소프로스톨은 프로스타그란딘 제제이다. 임상적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 위궤양약으로 사용된다
  • 자궁경부 이완효과와 자궁 수축의 효과로 인하여서 인공유산이나 자궁경 검사에 사용된다.

사이토텍은 위궤양에 사용되지만 그 사용처를 매우 제한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위의 인용문을 그대로 번역을 해 보면  H2-blocker(소음인약물)와  Proton pump inhibitor(태음인약물)이 위궤양에는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미소프로스톨은 오로지 NSAIDs 를 복용하는 환자들이나  NSAIDs 를 복용 후에 궤양이 생긴 환자들을 위해 처방을 한다. 그래서 NSAIDs 를 처방할 때 처음부터 같이 처방을 하여서 이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미소프로스톨은 아주 고용량에서만 위산분비를 억제한다. 낮은 용량에서는 위장관계의 표면점막의 혈관확장을 시킴으로 인해서 점막의 용적을 증가시키면서 위산에서 부터 보호하는 점액질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데 충분하다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그러나  NSAID의 사용으로 인한 궤양에서도 역시 omeprazol 같은 프로톤펌프인히비톨이 미소프로스톨만큼이나 유효하기 때문에 미소프로스톨을  first -line treatment로 즉 우선순위의 처방약으로 처방해서는 안된다.  또한  미소프로스톨의 사용으로 인한 설사는 큰 논쟁거리가 된다.

이는 미소프로스톨의 단독으로는 위산과다 체질인 소음인(HCL 과다) 이나   Pepsin 과다 체질인 태음인의  산분비나  pepsin 분비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1차 약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  1차 약과 보조제로 사용하며, 또한 소양 태양인은 산분비가 억제되어 있고,  NSAIDs에 의해서 prostaglandin이 억제되어서 위의 불편함과 십이지장궤양 등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경우에  prostaglandin 제제인 미소프로스톨을 사용해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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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의 인테넷에 자궁경부 확장을 위해서 미소프로스톨을 사용한 환자가, 이를 복용하고 나서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나오고 자궁수축으로 인하여서 복통이 유발되었다고  이야기한 것은, 바로 이 같은 체질문제로 위의 환자는 태음인 환자로 사료된다.

실제로 미소프로스톨은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위 내에서도  muscarinic acid  즉 무스카린산이 있는데  위궤양 중에 십이지장궤양은 무스카린산에 의하여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소양인의 경우이다. 이때 muscarinic acid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미소프로스톨로 본다. 우리가 쉽게 이해하는 위궤양은  pepsin 과다, 염산과다에 의하여서 일어난다고 알고 있지만 이 외에도  muscarinic  acid의 과다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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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muscarinic acid 과다는 소양인에게 일어난다. pirenzepine이라는 약물이 이를 대표적으로 억제하는 약물로서 소양인이 많은 독일의 베링거 인겔하임에서 개발해 낸 약인데 한국에서는 거의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아마도 추론컨데 이 사이토텍 또한 이 같은 무스카린산 억제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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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carine은 amanita muscaria라는 버섯에서 추출되었다. 마귀광대버섯이라고 불리우는 이 버섯에서처음으로 추출되었는데, 이 muscarine을 복용하면 끊임없이 타액분비가 되고 멈추지 않는다.

또한 이의 성분 중의 muscimol은 강력한  GABAa receptor의 agonist이다. 이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며 다른 GABAa 제제인 diazepam이나 phenobarbital류와 함께 수면효과가 있다. 또한 소양인에 높은 prolactin level을 증가시키고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인체의 소화관이나 폐의 기관지에는 알칼리성 점액질인 mucin이 있는데  이러한 mucin의 분비를 촉진하여서 폐에서는 가래가 묽어져서 녹아내리게 하고, 위나 장관에서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 이의 역할이다.

muscimol have been found to cause a rise of both prolactin and growth hormoneMuscimol (also known as agarin or pantherine) is the principal psychoactive constituent of Amanita muscaria and related species of mushroom. Muscimol acts as a potent, selective agonist for the GABAA receptors and displays sedative-hypnotic and dissociative psychoactivity.(wikipedia)

 

misoprostol은 소화기계에서 NSAIDs에 의한 궤양에 보조제로 사용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일반 궤양과 다른 muscarinic 산에 의한 궤양에 효과가 있는 소양인 약물이다. 또한 여기서 misoprostol은 prostaglandin agonist이다. 이를 분석을 해 보자.

우리 몸에 지방산은 필수인데 이는 사상학적인 해석으로는 소음성향이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A 인 리놀레인산이다. 리놀레인산에는 감마-(GLA), 디호모감마-(DGLA), 아라키도닌산(arachidonic acid: AA)이 있다. 이는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이며, 체내에서 프로스타그란딘을 합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전자전달계에도 관여한다. 이는 눈의 망막 부신 고환 등에 많이 분포되어있다.

생체의 세포막은  arachidonic acid라는 성분이 세포막의 성분을 이루고 있다. 이 성분은 체내의 소금농도가 낮아지면 cycooxygenase라는 효소에 의해서 prostaglandi 으로 변화된다. 이는 각기 다른 효소에 의해서 여러 prostaglandin 류로 변화화는데 이 중의 하나가 PGE2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표적인 항염증 약물인 dexa는 바로 이러한 리놀레인산의 변화체인  arachidonic  acid가  cyclooxygenase에 의해서 분해되는 과정에 작용하여서 prostaglandin의 생성을 억제해 준다. 아라키도닉산이 분해되어서 나오는 프로스타그란딘은  발열 종창 부종의 원인이 되는데 이를 억제하는 dexa는  소음인에게 적합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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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GLA는 디호모감마리놀레인산으로 불리우는데 바로 미소프로스톨과 같은 Prostaglandin E1의전구체이다. 이는 아라키도닉산의 대사체인  prostaglandin류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과 다르게 , 오히려 항염증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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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이러한  PE1이 항염증 작용에 관여한다면 이는 소양인에게만 제한된다. 이는 근본적으로 소음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서 많은 염증과  cancer를 매개한다.

Prostaglandin E2/EP1 Signaling Pathway Enhances 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 1 (ICAM-1) Expression and Cell Motility in Oral Cancer Cells*□

대만에서  연구한 oral cancer의 전이에 관한 논문에서 prostaglandin E1 수용체가 암의 전이에서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이 수용체가 높이 발현되었을 때 cancer의 전이가 더 잘 일어난다고 한다. gross 한 개념에서 볼 때 음성적인 역할의 EP1이 cox-2가 매개하는 염증반응에 의하여서 암전이를 촉진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은 소음이나 태음인에게서 일어난다고 본다.

이의 논문에  의하면  The effect of COX-2 and EP receptors on migration activity in human oral cells is, however, mostly unknown. Here, we show that COX-2 and PGE2 increase migration and up-regulate ICAM-1 expressionin human oral cancer cells. In addition, EP1 receptor, protein kinase C (PKC), c-Src, and activator protein-1 (AP-1) signaling pathways are involved.

COX-2 Directed Migration of Oral Cancer Cells via the EP1 Receptor—COX-2 expression stimulates directional migration and invasion of human cancer cells (23, 24).

 

misoprostol 의  자궁에 대한효과 

oxytocin   – ergot alkaroid – prostaglandin .

미소프로스톨의 자궁에 대한 효과는 2부에서 맥각알칼로이드와 함께 다루어 보겠다.

 

minocyclin 피부치료제와 소양인의 부작용

약물 1강 – minocyclin

소양인 환자가 피부염에 사용되는 미노마이신을 복용하고 나서 지속적인 설사와 어지러움증 호흡곤란 천식증상을 일으켰다.                               m-001

환자사례:  소양인

턱에 여드름이 나서 피부과에서 짜고 복용 약으로 준 미노사이크린을  10일간 복용하였는데, 배가 열흘 계속 부글부글 하면서 설사가 나오고 가스도 많이 나오더니 메슥거리고 두통이 생기고, 식욕은 뚝 떨어져서 밥 생각이 하나도 없고 숨을 들이쉬면 쉴 수가 없고 천식이 발생하였다.  3일 동안 밤낮 없이 기침을 하는데 기침을 하도 하여서 뱃가죽이 당길 정도이다.

이 환자는 응급실에 가려고 하다가 내원하였는데 심상히 생각하고 피부과에서 사용한 미노신에 의한 부작용으로 설사, 가스팽만, 두통, 식욕저하, 천식 증상 등을 동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항생제 때문인 줄 생각치 못하다가 나중에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항생제를 끊고서 내원하였는데  본원에서 설명을 듣고 한약 사용하고 나서 바로 이 같은 증상이 그치게 되었다. 가족 모두 일찍이 내원하여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데 피부과 문제는 다르리라 생각하고 소음인에게 잘 듣는 약물을 복용하였다가 일어난 일이다.

이 환자의 가계에는 부모가 태음인과 소양인이라 소음인의 유전자가 1대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조금 더 구별을 하면 이 분이 소음성 소양인 (부모 한 분이 소음인과  다른 분은 소양인)이 아니고 태음성 소양인 (부모 한 분이 태음인이고  또 다른 분이 소양인인데 이 소양인의 체질을 닮을 경우)이었기에 매우 심각하게 반응을 하였다고 본다.

또 다른 소양인 환자가 피부과 치료를 받고 응급실에  갔는데 미노신을 복용하고 나서 얼굴이 새빨갛게 되고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아프면서 화끈거렸다. 혀끝이 따끔거리면서 잇몸과 입안이 마치 잠자리 허물 벗어지듯이 하였고, 턱이 화끈거리는 것이 매운 것을 먹은 것 같다고 하였다.

이 두 소양인 모두 미노신 사용 이후에 한 사람은 소화장애를 일으켰고 한 사람은 한방에서 말하는 상소증의 증상으로 눈이 충혈되고  혀가 타고  마르고 하는 증상을 나타내었다.
본고에서는 체질과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보고하여서 환자나 의사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치료를 하시는 분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해보려고 한다. 서양의학에서도  약물에 대한 광범위한 부작용 사례를 싣고 있고 보고하고 있지만,  뚜렷이 누구에게 이러한 약물 부작용이 나는지를 미리 예측할 수가 없다.

현재 유전학의 발전으로 벌써 수백 가지 약물은 어떤 유전자를 가진 분들에게는 적합치 않다는 것이 이미 연구가 많이 진전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임상에서 현재까지 응용하지 못하고, 연구 수준에서만 알고 있다. 사상의학의 관점에서 본인은,  앞서 항암제도 체질이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본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심으로 일어난 약물 부작용의 사례를 체질적 관점에서 써 보려고 한다.

우선 미노사이크린에 대한 wiki의 보고를 그대로 번역을 해보겠다.  minocyclin 은 광범위한 테트라사이크린 계열의 항생제이며 이 그룹의 다른 항생제보다 더 사용 범위가 넓다. 이는 정균적인(살균의 목적이 아닌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식의) 항생제로서 오래도록 지속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는 반감기가 매우 길어서 이 계열의 다른 수용성 테트라사이크린에 비해서 2배 내지 4배의 혈장농도를 유지한다. 이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전립선이나 뇌로도 약물이 관통하여서 영향을 줄 수가 있어서 중추신경계에 관련된  많은 부작용이 보고되며 어지러움증이 대표적이다.  또한 설사도 많이 일어난다.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였을 때 이 테트라싸이크린 계열의 다른 항생제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피부침착과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미노사이클린은 방광에 일어나는 균총 중에 테트라사이크린 계열에 민감한 균으로 일어나는 병증에라도 거의 사용치 않는다. 이는 같은 계열에서 가장 물에 녹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소변에서 잘 반응을 안한다. 이는 소변으로 거의 배설되지 않고  간에서만 대사가 된다. 또한 1966년 Lederle 연구소에서 자연에서 추출해내는 테트라사이크린을 이용해서 화학적인 변형을 통해 만들어진 항생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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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미노사이크린은 여드름 치료에 매우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생제에 저항성인 박테리아들이 일으키는 여드름들이 많은 국가에서 문제가 된다.  유럽과 북미에서 수많은 여드름 환자들이 테트라사이크린 계열의 항생제에 반응을 안 한다. 혐기성균인  Propionibacterium acnes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사춘기에 성호르몬 분비시 피지선이 발달하면서 과다한 지방이 분비가 되어서 모낭이 잘 막히면서 혐기성 조건이 만들어지면 이 균이 증식한다)가 더 이상 이 항생제에 반응을 안 하기 때문이다. 미노사이클린은  MRSA나 lyme disease에 사용된다. MRSA 는 ( MRSA-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으로 대형 종합병원에서 간호사의 신체부위, 병원 담요, 튜브 등 의료기구에 붙어서 사는데 생존능력이 강하여서 호흡기 계통의 환자와 수술 환자에 침투해 고열과 혈압저하를 일으킨다. 페니실린 계열은 태음인 약물로 베타락탐고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베타락탐 계열이라고 하는데 페니실린에서 아목사실린 세파스포린 등 발전을 하였다. 원래 베타 락탐고리를 분해하는 효소가 이러한 페니실린 계열을 무력하게 만들었는데  이에  대항하여서 이 효소의 영향을 안 받는 항생제를  만든 것이 메티실린 계열이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이러한 메티실린에 저항하는 균주들이 생겼다고  해석하는데, 이보다는 이는 체질의 문제로 해석할 수 있다. 똑같은 황색포도상 균주에서도  소음인이 발열이 나고 감염이 되면  페니실린 계의 아목사나 세파 메티실린 등이 잘 안 들어서 몇 일을 지나도 열이 가라앉지 않을 때 이 같은 미노사이크린 같은 테트라사이크린계열을 사용하면 잘 듣는데 이는 체질이 소음인이라 여기에 반응을 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진드기가 일으키는 LYME 병에 대해서도  같은 해석을 할 수 있다. 숲에서 수풀을 헤치다가 진드기가 떨어져서 물려서 고열이 나면서 라임병이라고 불리우는 감염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 발열과 두통 피로감과 더불어서 황소 눈과 같은 이동홍반이 나타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 일에서 수 주 뒤에 장기로 균이 퍼져서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 등을 일으킨다. 물론 일정한 균주에 일정한 항생제가 잘 듣는다는 것은 과학적 검증을 통해서 알려진 것이지만  사상학에서 따지는 것은 숙주요인이다. 숙주의 체질에 따라서 항생제가 달리 작용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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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방에서 여드름에 사용하는 약물 중의 하나로 로아큐탄이라는 비타민A 유사제제가 있는데  이 약물은 위의 테트라사이크린 계열과 다르게 소양인에게 부작용 없이 반응한다. 다른 체질도  이 약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듣는 듯하지만 나중에는 반응이 없고 심각한 피부건조 증상 등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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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사이크린이나  다른 테트라싸이크린 계열은 전정기관의 문제를 일으켜서 어지러움증과  구역감 운동실조 이명(귀울림)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미노사이크린이 중추신경계를 통과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전정기관 이상은 남자보다 여자 환자에게 많이 일어나며, 미노사이크린을 복용한 여성 환자의  50-70% 에서 일어날 수 있다 (이 부분은 서양인들은 양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동양인들보다 많아서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 같은 연유로 인하여서 여성에게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알러지 반응은 주로 홍반과 가려움증 부종과 심각한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이 올 수 있다. 그리고 드믈게 특발성 두개내압의 상승으로 인한 고혈압이 올 수 있어서 두개 내 종양으로 의심받기도 한다. 이 또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잠재적으로 시각장애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를 장기 치료한 사람 중에 갑상선암의 확률도 있어서 관찰을 해야만한다. 2009년에  FDA에서는 안전성 문제를 다루는 의학품 목록인 AERS에  올렸다. 그래서 미노사이크린과 소아 환자들의 자가면역질환의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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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사이크린이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유발시킬 수 있다. 여성에게 잘 나타나며 심각하지만 이를 중단하고 나면 , 두 주에서부터 1년 사이에 대부분은 완벽하게 회복이 된다. 또한  안구의 색소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미노사이크린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환자의 피부색이나 손톱색깔 상처조직 등이 청회색을 띠기도 하고 이를 중단하면 회복되지만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서는 진흙과 같이 브라운색이 침착되는데 이는 잘 안 없어진다. 잇몸과 이에 청색으로 착색이 되어서 영구히 갈 수도 있고 눈과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경우도 있다. 위통과 목이 따가운 증상 시각장애 정신장애도  일어날 수 있다.
검은 색은 melanin 색소로서 자연계에서 소음성에 존재한다.  오징어나 낙지 등 먹물을 뿜는 음체에게서 이러한 melanin이 과도하게 분포되어 있다.  미노사이크린의 양성 (화기)은 이러한 음성의 대사를 억제한다. 또한  lupus는  주로 태음인 들에게 일어나는데 태음인들이  미노사이크린을 복용 후에 루푸스의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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