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허브아일랜드관람기 2016-1225

2016년 12월 24일  토요일 오후 잠시 시간이 나서 서울숲을 들렀다. 이때쯤이면 피는 바우히니아꽃을 보고 싶어서 들렀는데  3시 넘어 너무 늦어서 한바퀴 돌다 보니 바우히니아 차례 때는 어두운 데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성수대교를 강남에서 건너서 우회전하여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고 곤충식물원이 보인다. 주차하고 가는 길에 댑싸리를 건조시켜서 걸어 놓았는데 이전에는 빗자루를 만드는 데 사용했지만 오늘날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다.

Kochia scoparia 학명으로 불리우는 댑싸리의 종자는 지부자라는 이름으로 한약재로 사용된다. 동무공께서는 소양인 약물로 사용하였다.시골집 마당이나 길가를 가다 보면 흔히들 볼 수 있는 식물인데 주로 이뇨제로 사용이 된다. 

地膚子 救荒本草卷二明周王朱橚撰 草部葉可食新增八十二種

獨掃苗生田野中 今處處有之 葉似竹形而柔弱細小抪(音布) 莖而生莖 葉梢間結小青子 小如粟粒科莖 老時可為掃帚 葉味甘救飢 採嫩苗葉煠熟水浸淘浄 油鹽調食 晒乾煠食 不破腹 尤佳治病  今人多將其子亦作地膚子代用

댑싸리(Bassia scoparia)는 명대 주홍무의 아들 주숙이 지은 구황본초의 초부에 잎을 먹을 수 있는 식물 82종 중에 두 번째로 나오는 식물이다. 이름하여 독소묘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잎은 대나무잎처럼 생겼으면서 부드럽고 약하고 가늘고 작고 펴진다. 줄거리에 또 줄거리와 잎이 나면서 잎사귀와 줄기 사이에 작고 푸른 알갱이가 맺어진다(명아주과가 대부분 이러한 형태이다). 묵으면 이를 가지고 소제하는 비로 사용할 수 있다. 잎의 맛은 달아서 구황식물로 사용하는데 어린 싹과 잎을 끓는 물에 데쳐서 씻은 후에 기름과 소금으로 조리한다. 또는 잎을 말렸다가 데쳐서도 먹는다. 또한 씨앗을 깨뜨리지 않고 쓰는 것이 치료에 더욱 효과가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이 씨앗을 역시 지부자 대용으로 사용한다.

이는 분류학상 석죽목의 비름과(amaranthaceae)에 속하며 아마란쓰와 유사한 분류체계에 속한다. 석죽목 중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은  비름과(amaranthaceae)의 비름과  명아주과(Chenopodiaceae)의 명아주가 있다.

댑싸리는  이전에는 명아주과( Chenopodiaceae)에서 현재 비름과( amaranthaceae )의  Camphorosmoideae로 재분류된 bassia 속에 속한다. 명아주과에는 여러 가지 식물들이 있는데 속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다.

명아주(chemopodium album)는 태음인 약으로 흰 가루가 달라붙는데 질소성분이 높아서 태음인에게 유효하지만 독성이 있다. 특히 명아주를 먹고 자외선이 강한 햇볕을 받을 때 피부에 멍이 들고  홍반이 나타나는 등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태음인에게는  무관하다. 한 실험에서 태양체인  토끼에게 명아주를 먹이고 자외선을 조사하니까 쪼인 부분 외에도 다른 부분까지 홍반성 출혈이 생겨났다는 보고가 있다. 명아주에 관한 문헌으로 중국 소흥(紹興) 연간(1131~1162)에 이루어진 역사서로 9통의 하나이며 남송(南宋) 시대 정초(鄭樵)가 지은 통지(通志)의 곤충초목략에 의하면 (通志卷七十五 昆蟲草木略第一)  灰藋曰金鎖天葉心有粉如鹽而不鹹 灰藋與藜 亦是同類 但藜大可為杖也  “회조는 금쇄천이라고 하여서  잎 중간에 가루가 마치 소금같이 보이지만 짜지는 않다. 회조(좀명아주)와 려(명아주)는 모두 동류로서 단지 명아주는 커서 이를 지팡이로 만든다.” 灰藋(회조)는 오늘날 Chenopodium serotinum으로 중국에서는 소려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Chenopodium ficifolium Smith과 같은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좀명아주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뇌공의 약성부에서는 이를 금쇄천(金鎖天)이라고 불렀다.%ec%a2%81%ec%9d%80%ec%9e%8e%eb%aa%85%ec%95%84%ec%a3%bc1

 

이들은 모두 태양체로서 태양체의 특성은 중공(中孔)이다. 내부가 실한 것은 태음체이며 이러한 내부의 기운을 끌어서 바깥으로 보내어서 외표를 강하게 하는 것이 태양체의 특성이다. 벌은 소양체이지만 벌집은 태양체로서 탄력성과 내부의 공간이 외부적인 충격  바람이나 비등의 충격에도 내부로 힘을 없앨 수가 있다. 고무의 탄성도 마찬가지이다. 태양체는 내부를 비워둠으로써 강한 충격이 도달했을 때 그 힘을 안으로 가운데가 빈 공간으로 힘을 없애버릴 수가 있다. 밀가루의 gluten도 마찬가지이고 벌집의 프로폴리스도 마찬가지 구조이다. 태양인들이 강한 이유는 충격을 없애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충격이 그대로 와서 머무는 태음이나 소음체는 힘을 없앨 수가 없기 때문에 오래도록 마음에  외부의 물상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집착을 하고 고통을 받는다. 태양체는 내면의 세계를 비워둠으로써  외부의 물상의 집착을 안에서 없애버릴 수가 있다. 이러한 태양체의 속성은 중공이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질기다. 탄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태양체인 오늘날 유행하는 대마(햄프시드)도 역시 명아주와 함께 그 줄기를 지팡이로 만들 수 있으니 이미 송대 이전에도 이를 지팡이로 만들어 사용하였으니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명아주는 석죽목의명아주과( chenopodiaceae)에 속한다. 명아주과에 유사한 식물로서, 오늘날 superfood 로 잘 알려져 수입 재배되는 퀴노아(Quinoa – Chenopodium quinoa)는 태음인 약이고, 모양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속의 아마란쓰는 소양인 약으로 각기 다르게 분류된다.chenopodium-quinoa2

잉카문명 때부터 재배되온 퀴노아는 단백질과 칼슘이 높은 식품이며 껍질에는 사포닌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를 먹을때는 이 쓴 맛을 빼기 위하여서 알갱이를 잘 씻어야만 한다. 남아메리카 페루 볼리비아에서 브라질까지 분포되어 있고 해발 2500-4000m 사이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영하 4도에서 영상 35도 사이에서 적응을 한다고 한다. 색상도 다양한데 red 퀴노아가 고단백식품으로 귀히 여긴다. 또한 태음인에게 우유를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chenopodiaceae  는 명아주과(goose foot family) 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잘알려진 cronquist system 에서 널리 알려진 분류체계로, 현재의  유전자에 기반으로한 APG system 에서는 (1차 1998) (2차 2003)  이를 amaranthaceae 에  귀속시켰다. 분자계통학적인 분석에서는 이는 측계통군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오늘날 amaranthaceae 에는 subfamily 로써  betoideae. camphorosmoideae, chenopodioideae.corispermoideae. polycnemoideae.salicornioideae,salsoloideae 와 suaedoideae 등이 있다.   위에서 다룬  댑싸리는 bassia 속으로  이는  APG sytem 에 의하면 amaranthaceae 의 camphorosmoideae 에 속한다 .이 camphorosmoideae 는  camhorosmeae 족 한족만이 있는데  20 속의  179 종이 있다.

 

태양체에 속하는 태음인에게 적합한 식물인 명아주나 퀴노와와는 다르게 소음체인 bassia 속의 댑싸리는 역대문헌의 경험으로 볼 때 차가운 약으로  사용되었다.

肘後備急方卷四  晉葛洪撰

脇痛如打方  又積年久痛有時發動方  乾地黄十分甘草五分乾漆五分水五分桂一尺搗篩酒服一匕日三服又方六七月取地膚子隂乾末服方寸匕日五六服

포박자를 쓴 갈홍은  옆구리가 결리고 아픈 것이 여러 해토록 낫지 않고 자주 발작하는 데 건지황 감초 옻 등을 사용하라고 하였고, 또한 지부자를 그늘에 말린 것을 가루로 하여서 하루에  5-6 차례씩 복용하라고 하였다. 소양인은 결흉병이라는 병이 있는데 가슴과 옆구리가 결리고 아픈 병이다. 이는 소양병에 속한다.

黃帝内經素問卷九 熱論篇第三十一

黃帝問曰今夫熱病者皆傷寒之類也 或愈 或死 其死皆以六七日之間 其愈皆以十日以上者何也 不知其解 願聞其故    – 중략 – 三日少陽受之 少陽主膽 其脉循脇絡於耳 故胷脇痛而耳聾 三陽經絡皆受其病而未入於藏者故可汗而已      –  八日陽明病衰身熱少愈 九日少陽病衰耳聾微聞

황제내경의 열론은 중경 선생 상한론의 근원이다. 열론 편의 6경론을 가지고 연구하여서 상한론이 나온 것이다. “황제가 묻기를 열병도 모두 상한과 같은 것인가? 혹은 낫기도 하고 혹은 죽기도 하는데 6-7일내 죽거나 혹은 10일 이상이 지나야 낫는데 어떤 이유인가” 여기서 말하는 열병은 오늘날 말하는 급성열성 질환으로 폐렴도 가능하고 장티푸스 같은 전염성 질환도 가능하다.” 삼일이 지나면 소양경이 그 열병을 받는데 소양이란 쓸개를 주관하면서 그 맥은 옆구리를 따라 귀에 맺히는 연고로 가슴과 갈비뼈가 아프고 귀가 멍해진다. 삼양경락이 다 사기를 받아서 병이 날 수 있는데 장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땀을 내면된다.— 팔일이 지나서 양명병이 쇠하면 신열이 줄어들고 구일이 지나서 소양병이 쇠하면 귀가 먹은 것이 조금씩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내경의 이러한 관점은 후대에 중경 선생의 상한론에서 소양병을 정의하는 데 근간이 되었다.

辨少陽病脉證并治法第九 少陽之為病口苦咽乾目眩也 少陽中風兩耳無所聞 目赤胷中滿而煩者 不可吐下 吐下則悸而驚 傷寒脉弦細頭痛發熱者屬少陽 少陽不可發汗 發汗則讝語 此屬胃 胃和則愈 胃不和則煩而悸 本太陽病不解 轉入少陽者 脇下鞕滿 乾嘔不能食 徃來寒熱 尚未吐下 脉沈緊者與小柴胡湯 若已吐下發汗温鍼 讝語柴胡湯證罷 此為壊病知犯何逆以法治之 三陽合病脉浮大上關上但欲眠睡目合則汗 傷寒六七日無大熱其人躁煩者此為陽去入陰故也 傷寒三日三陽為盡三陰當受邪其人反能食而不嘔此為三陰不受邪也 傷寒三日少陽脉小者欲已也

중경의 상한론에서는 소양병이란  입이 쓰고 목이 마르면서 눈이 어지럽다. 소양중풍에는 양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눈이 충혈되고 가슴이 가득하면서 번민스럽다. 토법이나 하법을 사용하면 안 된다. 만약 토법이나 하법을 사용하면 문득문득 놀란다. 상한에 맥이 탄탄하면서도 약하면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은 소양이라고 한다. 소양병에는 땀을 내면 안 된다. 한법을 사용하면 헛소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위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위를 화해시키면 낫는다. 위가 편안치 못하면 답답하고 놀라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같이 가슴과 갈비뼈가 아프고 귀가 울고 등의 증상으로, 이는 후대에 동무 공께서 정의하신 소양인 비수한표한병에 속하는 병으로 수기가 내려오지 못하고 안으로 달아나는 병이다. 청음으로 기술하신  뜨거운 머리의 열한 기운이 등을 타고 내려오지 못하고 막히면  등은 시려워지면서 오싹오싹 열이 나고(왕래한열) 귀가 울고 혹은 귀가 먹고 눈이 어지럽고(이롱목현) 가슴과 갈비뼈가 그득하고 아프며(흉협고만이통)의 증상으로서 심하면 수입즉토의 수역증과 더 진전이 되면 청음의 열기가 내려오지 못하여서 안으로 달아나는 망음증 설사까지 이어진다.

이는 중경 선생께서 시호탕 화해법으로 치료하려고 하였던 수결흉병으로 진전되면 각궁반장의 경. 치 등의 병이 된다.

鍼灸甲乙經卷十二 (晉皇甫謐撰) 診目痛 赤脉從上下者太陽病 從下上者陽明病 從外走内者少陽病 夫膽移熱於胸則辛頞(콧대알)鼻淵一作洞 鼻淵者濁涕下不止 傳為瞢(어두울몽)素問作衂衊(뉵멸-코피나다) 瞑目故得之氣厥

진의 황보밀은 “눈의통증을 진맥하는데  붉은 띠가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면 태양병이고 아래에서 위로 오르면 양명병이고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소양병이라고 하여서 쓸개에 열이 가슴으로 옮겨지면, 콧마루가 찡하게 매우면서 콧물이 줄줄 그치지 않고 병이 더해지면 어찔어찔하고 코피가 난다.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를 기궐이라고 한다.”

이는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모두 소양병에 이롱목현 – 귀가 멍먹해지고 눈이 어지럽고 하는 수결흉병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무 공께서는 이러한 결흉병에 형방패독산 형방도적산을 응용하였고  수결흉의 수역증에는 저령산 등을 써서 소변을 나오게 하여 이 병에 대처하였는데, 이는 모두 청음이 등을 타고 내려와서 소변이 나오게 하므로써 (안으로 설사로 빠져나가면서 소변이 불통하는 증상을) 방비한 것이다. 그리하여 지부자는 이러한 소양인 표병에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역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같이 사용될 수 있는 약으로  특히 오늘날 소양인의 열성 질환이 아닌 만성적인 간염에서 매우 유효한 약이다. 아울러 흉협통의 늑간신경통에도 역시 응용될 수 있다. 이는 담즙배설과도 연관이 있다. 소양인은 담즙이 과도하게 나오면 입이 쓰고 담즙이 배설되지 못하면 황달 간염이 올 수 있는데 이러한 담관통이나 담즙배설 이상 등 담도에 관한 병에 우방자와 함께 지부자를 사용하면 신효하다.  또한 소양인의 소화성 궤양이나 복통이 담즙과 연관성이 있는데 이경우에도 박하와 함께 지부자를 사용하면 유효하다. 그리고 역대의 지부자에 관한 처방을 보면 대부분 안과 질환에 많이 응용되었는데 목적(눈이 충혈되는 데)에 이뇨를 시키면 충혈이 내려가는데 이는 혈압과 연관이 있으니 고혈압에  상복하여도 좋은 약이다.

곤충관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보인다. 프리티라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gratosedum bronze 가 맨 먼저 보이는데  Graptopetalum paraguayense와 같은 식물이다.

이는 Saxifragales(범의귀목-장미아강에 속하는 쌍자엽식물 중 한 목으로 돌나물과, 범의귀과, 수국과 등 20 여개의 과를 포함하나 학자들에 따라서는 장미목의 각과로 넣기도 함)의 Crassulaceae(돌나물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비후한 뿌리나 지하경(地下莖, rhizome)을 갖는 것도 많다. 잎은 탁엽이 없고, 보통 단엽으로 전연(全緣-거치나 톱니가 없이 매끄러운 것)이 대부분이다. 표피에는 미세한 요철(凹凸)이 있고, 지질을 분비해서 광택과 흰 가루를 띠는 것도 많다. 기공은 일반적으로 표피의 덮은 부위에 있다. 화서(花序, inflorescence)는 정생(頂生)으로, 총상화서(總狀花序, raceme) 취산화서(聚繖花序, cyme)나 이것들의 변형으로 생각되는 것이 보통이고, 드물게 퇴화해서 꽃 한 개만 줄기 끝이나 엽액(葉腋)에서 생기는 것도 있다. 화서에는 보통 잎 모양의 포(苞)가 있다. 꽃은 방사상칭형, 양성으로 5수성의 종(種)이 많지만 때로는 10수성 이상의 것도 있다. 꽃잎은 대부분 이생(離生)하지만, 기부에서 합착하는 것도 많다, 수술은 보통 10개로 5개씩 2환(環)으로 배열되지만, 꽃잎과 대생(對生)하는 5개는 꽃잎과 합착한다. 암술은 꽃잎 또는 악편(萼片, sepal)과 같은 수로, 이생 또는 기부(基部)가 합착하는 심피로부터 된다. 각 심피의 뒤쪽 기부에 밀선(蜜腺, nectary)이 있는 것은 돌나물과의 중요한 특색이다. 자엽(子葉)은 지상성(地上性)이다.

전체 2/3 이상의 종이 Sedum (약 400종), Crassula (약 250종), Kalanchoe (약 120종)의 3속(屬)에 속한다( 다육식물도감, 2012. 12. 25., 아카데미서적).

우리나라에서는 바위솔속에 바위솔 가지바위솔 둥군바위솔 꿩의비름속의 뀡의비름 큰꿩의비름 돌나물속의 기린초 섬기린초 애기기린초 큰기린초 가는기린초 바위채송화 땅채송화 등이  널리 알려져있다.주로 경천 홍경천(Rhodiola rosea)으로 유명한 중국의 약제도 내내 이 속 식물이다.

crassulaceae

Crassulaceae 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돌나물속식물들

이 중의  바위솔속은 우리나라에  15종이나 있는데 이는 와송으로 유명하다. 와송은 항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소양인병에 치료약이므로 소양인들이 걸리는 암으로 유방암과 폐암에서는 응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은 위암이나 대장암 간암 췌장암 담도암 등은 거의가 음인의 병으로 오히려 와송을 사용하면 더 해로울 수가 있다.  orostachy  japonica로 불리우는 와송 외에도 가지바위솔 둥근 바위솔 연화바위솔 애기바위솔 정선바위솔 등 여러 가지가 국내에 있는데 성질은 비슷비슷하다. 와송은 내부에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말리는데 매우 시간이 걸린다. 보름 이상을 건조시켜야 겨우 마를 수가 있는데 그냥 냉동해서 두었다가 즙으로 짜먹는 것이 더 편하다. 내게 오는 환자 중에 드물게 있는 진소양인이 있다. 아빠는  소음성소양이고 엄마는 태음성 소양이라 진소양이라도 할아버지때 음인이 두 분이라  문제없이 태어났는데, 오래토록 두드러기를 앓고 있다가 결국은 와송효소를 먹고 두드러기가 가라앉았다고 한다.

진소양인병으로 PKU 등의 병이 있고 간혹 6손이 등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 또한 진소양인 중에서 혈우병 환자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많은 사례를 보지 못하여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연구해 보겠다. 와송은 송대 당신미의 증류본초에서 와송이라고 불렀는데 작엽하초라고도 불렀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도 이를 작엽하초로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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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ili360.com/nh/article/p5440aee7b812216.htm)

(證類本草卷十一宋唐慎微撰) 昨葉何草 味酸平無毒 主口中乾痛 水榖血痢 止血 生上黨屋上如蓬 初生 一名瓦松 夏採日乾 唐本注云葉似蓬髙尺餘 逺望如松裁生 年乆瓦屋上 今按别本注云今處處有皆入藥用生眉髪膏為要爾 唐本先附 臣禹錫等謹按圖經云六月七月採苗日乾之 聖惠方治頭風白屑用瓦松暴乾燒灰淋汁熱洗頭不過六七度

작엽하초는 맛이 시고 평하면서 독이 없다. 입안이 마르고 아픈 데 사용하고 수곡혈리(이질)에 피를 그치게 한다. 지붕 위에서 쑥처럼 나오는데 이를 와송이라고 한다. 여름에 햇볕에 말리어 사용한다. 당본초에 서 말하길 “잎은 마치 쑥 같고 높이는 한자 남짓하며 멀리서 보면 마치 소나무를 심어놓은 것 같다. 오래된 기와 위에서 자란다. 이제 별본의 주석을 보면 곳곳에서 나는데 약으로 사용할 때는 눈썹과 머리를 나게 하는데 고 로만들어 사용한다. 장우석 등이 도경을 살펴보니 6.7월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다고 하였고 성혜방에서는 두풍 백설풍에 와송을 폭건하여서 재로 만들어서 물에 개어서 뜨겁게 머리에 바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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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濟方卷二百十五明周王朱橚撰- 小便淋秘門 )靈苖湯出經驗良方 治沙淋 用瓦松即屋上無根種草是也搗細濃煎湯乗熱薰洗小腹約両時辰即通

명대의 보제방에서는 이를 사림(결석)에 사용하였는데 영묘탕이라고 이름하였다. 경험양방에서  나왔는데 “사림에 와송을 사용한다. 이는 즉 지붕 위에 뿌리가 없이 자라는 풀을 말한다.짓찌어서 진하게 달여서 더울 때 배에다 올리고 찜질을 하면 약 두시진 정도면  소변이 나오지 않던 것이 풀리게 된다”라고 하여서 결석에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이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보제방에서 이를 방기와 더불어서 사용하여서 치질을 치료하거나, 본초강목에서 위의 발명 외에 대장의 하혈에 사용한다고 하였다.

定痛散治五痔及内外痔疾疼痛不可忍 防己不拘多少 右件為細末毎用半兩濃煎瓦松湯三升調藥置桶中慢慢熏渫患處候通手淋洗日一二次

정통산은 다섯가지치질과  내외치질로 인한 통증을 참을수가 없을때 사용한다. 방기를 양을 가리지 않코 구해서 미세한 분말을 만들다음에  매번 반량을 진하게 다린와송탕 세되와 함께 개어서 통속에 놓코  그 열기를 환부에 쬐고나서 가다렸다가 온손으로 적셔서 한두차례 씻는다.

(本草綱目卷二十一明李時珍撰草之十苔類十六種内附五種)

昨葉何草唐本草 釋名瓦松唐本 瓦花綱目 向天草綱目 赤者名鐵腳婆羅門草綱目 天王鐵塔草時珍曰其名殊不可解頌曰瓦松如松子作層故名 集解恭曰昨葉何草生上黨屋上如蓬初生高尺餘遠望如松栽志曰處處有之生年久瓦屋上六月七月采苗日乾 氣味酸平無毒 主治口中乾痛水穀血痢止血唐本 生眉髪膏為要藥馬志 行女子經絡蘇頌 大腸下血燒灰水服一錢又塗諸瘡不歛時珍

위에서 말하는바 눈썹이나 머리털이 빠질 때, 혹은 결석에 혹은 치질에 사용되는 와송은  소양인 약물이며 경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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