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10강 – 유방암3기 – 양방치료를 거부한 소양인 유방암 환자이야기 – 양측성 종양과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

이 환자는  2016년 1월 양측성 유방암을 발견하였고, 당시에 본인과 조우한 적이 있다. 짧은 시간이어서 유방암의 표준치료와 소양인에게 표준 항암약물이 잘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름대로 해주었다.  양방에서는 체질을 보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oncogen 검사를 하는 것이 소양인들에게 항암을 피해가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다.  내게 오는 유방암 환자 중에서 oncogen 검사를 하면 항암이 별로  듣지 않는 타입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을 보았다. 자세한 것은 전문가가 아니니 알 수 없지만 소양인들의 암성 조직에서 이러한 항암적합성 여부에서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무언가가 나오는 것인듯싶다. 항암제가 반응할 확률이 10% 미만이라는 검사결과를 듣고서 환자들에게 항암을 권유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내가 표준항암인 adriamycin cyclophosphamide. taxol 요법을 지향하고  aromatase inhibitor 단일 제제만 사용하라는 이론을 펼치기 전에 양방적 방법으로도  소양인들은 항암 비적합성이 나오기 때문에, 유방암의 치료대책을 세울 때 나는 비용이 들더라도 꼭 oncogen 검사를 해보라고 권유한다. 앞선 원고에서도 말을 했지만 표준항암방법은 오히려 소양인에게는 암을 억제 못 할 뿐 아니라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고, 실제로 그런 경우를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또 aromatase inhibitor인 femara arimidex 등의 약물과 나의 한방요법으로 여러 사람이 완치를 하여서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aromatase inhibitor를  난소의 여부나 난소기능이 약화된 폐경기 여성에게만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기준이다. 이는 젊은 늙음이 아니고 소양인이냐 비소양인이냐의 문제이다. taxol이 점유하고 있는 시장에 어떻게  aromatase가 진입하는가 하는 방법론에서 나온 억지 주장일 뿐이다. 소양인은 젊고 난소기능이 있어도  tamoxifen을 사용하면 안되고, 태음인은 나이가 들었어도 aromatase inhibitor를 사용하면 안된다. 그 부작용 역시 소양인은 나타나지 않고 태음인이나 소음인은 뼈골이 쑤시고 아프고 등등 통증으로 인하여서 본인이 중지하는 경우도 많이 본다.

그런데 이 환자는 당시 내 이야기를 듣고서 나름대로 걱정이 되었는지 이후에 한번 병원을 방문하라고 하였는데 오지 않고 민간요법을 선택하였다. 이후에 2016년 1월 암 발견 때부터 한 해 동안 (2016/1월 – 2017/12월 ) 집에서 쑥뜸을 하고, 무우청즙 마시는 것을 하였고 죽염을 복용하는 치료를 민간요법 치료사한테 받았다. 본인의 말을 그대로 빌어서 적어본다  “쑥뜸을 하다가 보니까 가슴이 답답한데 전중을 뜨라고 하였다. 유황오리를 먹고 하였다. 한 달 정도 먹고 나서 죽염도 많이 먹었다.  11월말에 어깨를 올렸는데 등뒤가 찟어지듯이 아팠다. 죽염을 먹고, 유황오리 진액도 먹고 마늘도 먹고 하니까 머리도 빠지고 손발이 노랗게 되었다. 숨쉬는데 가슴이 아프고 하였다. 뜸 선생이 일시적인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3개월 정도 치료했을 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서 잘못된 것 같다고 하니까 6월까지 보자고 하였다. 뜸을 뜨니까 눈도 나빠지고 가슴도 답답하고 숨이 가쁘고 하였고 온몸에 가려운 기운이 나타나고 하였다”

일 년 기간을 민간치료사한테 쑥뜸  무우청 달여 먹는 야채효소요법 죽염 유황오리 등을 복용하면서 낫기를 기대하였는데 이전에 없던 증상인 등이 아파지고 탈모가 되고 손발이 노랗게 되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등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분은  표준치료에 실패를 하기도 전에 치료거부를 한 경우이지만, 양방과 마찬가지로 한방의 방법도 다 체질이 있는데 이 환자가 선택한 방법은 소음인에게나 적합한 마늘이나 소금 쑥뜸 등을  전혀 반대의 체질인 소양인이 시행하였기 때문에 암은 억제되지 못하고 꾸준히 자랐으니 사상학적 해석을 하자면 조금 더 키웠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선풍기와 에어콘을 넣어 주어야 하는 뜨거운 여름에 불을 때 주었으니 나을 리가 만무이다.

이 환자분은 뜸을 통해서 암이 없어지리라고 기대하였는데  오히려 더 악화시킨 꼴이 되었고   2017년 1월 내가 왕진을 갔다가 다시 보게 되었다. 당시 나와 치료를 협진을 하는 요꼬 선생님께서 환자를 다시 보아달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심한 통증이 벌써 뼈전이가 되고 암도 매우 커져 있었다. 이후 소양인 양약에 대한 권유를 하면서 바로 심하던 통증이 잡히게 되자 치료에 대한 마음이 생겨서 내원하였고 이미 수술이 불가한 상태에서 소양인 치료를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하고 있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이 환자의 5 개월간의 치료 과정을 통해서 소양인들이 어떤 치료책을 세워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았지만 사상학적인 한양방 약물의 선택이 말기 환자에게서 어떤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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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초기 양측성 유방암을 발견하였다. 크기는 우측에 약 28x14mm 정도 약 3cm 정도의 종양과 더불어서 주위에 미세 석회화된 부분이 쫙 깔려 있었다. 우측도 7mm, 6mm 정도의 1cm 미만의 종양과 더물어서 미세 석회화가 주변으로 번져 있었다. 또한 우측 겨드랑이쪽으로 여러 개의 림프절이 커져 있었다. 림프절은 전이성 암으로 판명이 되었고, 특별히 뼈나 복부에 전이된 흔적은 없었지만, 양쪽의 대퇴골 부위와 치골 부위에 골경화의 소견이 있었다. 당시 MR에서는 조영방식이 달라서 넓게 microcalcification(미세석회화) 된 부분까지 다 포함시켜서 약 8.1cm의 우측 유방과 약 6.2cm 좌측 유방에 병변을 이야기 하였다. 우측에 유방 외에도 겨드랑이(액와)와  쇄골하에 림프절쪽으로 검은 점들이 조영이 증가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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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월부터 7월까지 치료 후에  7월달에 환자는 CT와 초음파를 찍어서 비교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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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CT 상에서는 이전의 종양과 크게 변화가 없고 다소 증가하거나 줄어들어서 마찬가지라고 판독을 하였는데 실제로 초음파 상에서는 1월보다 크기가 증가한 상태로 판단이 되었다.

우측에 보이던 28mm x14mm의 종양은 34mm x 14.6mm로 커졌고 왼쪽 유방에 보이는 두개의 종양은 크기가 각가 7.6mm와 6.2 mm(2017/1/21sono)에서 6.3mm와 14.5mm로 하나는 1.3mm 정도가 줄었고 나머지 하나는 7.3mm 정도가 늘어났다.

이같은 이유로 줄은 것도 있고 늘어난 것도 있다고  CT 상 소견을 보인 것이다.  또한 이밖에도  9.6mm와 6mm의 새로이 보이는 종양이 왼쪽 유방에 나타났다. 환자는 이 기간 동안의 체험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뜸뜨면서 원래 없던 통증이 한 달 반 지나니까 딴딴한 것이 아팠다. 손을 만지지 못할 정도였고  아픈 부위가 움직였다. 움직임을 따라서 뜸을 떴다. 그때부터 아프기 시작하였는데 나중에는 하루종일 아팠다. 등도 아프고 , 죽염 먹으니까 눈도 노랗게 되고 등에 무엇이 났다. 왼쪽은 겨드랑이로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 “환자는  낫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또한 어려운 항암이나 수술을 피해 보려고 이같은 여러 가지 통증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도 묵과 하면서 치료를 계속하였다. 결국 1월달에  가서야 통증이 극도로 심해져서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서 다시금 경과를 촬영을 통하여서 파악을 하고 양방을 다시 찾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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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1년 만에 초기의 오른쪽 28mm x 14mm의 종양이 57m x 26mm 정도로 커졌고 좌측의 종양도 4시 방향의 0.7cm가 3cm 정도로  0.6 cm가 1.2cm로 커지고 그밖에도 자잘한 종양이 더욱 많이 생겼고 림프절도 역시 악화되었으며 유방은 염증성 상태로 부풀어 올라 두꺼워졌다. – 대략 어림잡아서 말하면 초기 오른쪽의  3cm 정도의 종양이 1년 사이에 6cm 가량으로 늘어났고 좌측의 1cm 못미치는 종양이 3cm 정도 또 6mm가 12mm로 늘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CT의 결과로는 흉추뼈와 척추뼈의 여러 군데에 종양이 전이가 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 위의 초음파사진에 좌측의 3cm 2.8cm의 종양은 양약을 시작하고 나서 10일 뒤인 2/10 일자 본원 의뢰 방사선과에서 측정했을 때는 벌써 현격히 줄어들어서 2/10일 초음파에서는 각기 10mm /11mm 정도로 차이가 보였다. 그래서 아래에 초음파 비교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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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T 에서 보듯이  2016년 1월에 척추에 보이지 않던 종양이 1년 뒤인 2017년 1월 사진을 보면 여러 군데 검은 점으로 표시되는 곳에 보이게 되었다. 환자는 극심한 뼈에서부터 유발되는 통증을 여러 군데 느끼게 되었고 숨도 잘 쉬지 못하게 되었다.

2017년 환자를 다시 만나고 나서 요꼬 선생님과 상의하에 소양인 약물로 분류되는 양방진통제와  유방암에 사용되는 aromatase inhibitor인 femara를 권유하였고. 통증은 한양방 협진으로 다음에 만났을 때는 100%가 10% 정도로 감소되었다. 다음은 일주일 쯤 뒤에 내원하였을 때 환자가 한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본다. ” Femara 하고  metformin을 복용함 (다이아벡스)

처음에 약(femara와 metformin)을 먹으니까 혈압이 머리로 피가 다 올라가는 느낌이 들고 혈관이 좁혀지는 느낌이 들고 갑자기 괜찮았다가 앉아서 혈압을 안정시켰는데 운동하고 나서 몸의 온도가 확 떨어지는데 가슴에서 열이 터질듯이 났다. 열을 재보니까  37.6도였고 한 시간쯤 위에만 열이 나고 눈이 빠질듯하다가 그 열이 발끝까지 퍼지면서 몸이 따스해졌다. 약이 편한데  오늘 안 먹으니까 몸이 쑤셨다. 3일 동안 그 약을 먹고 처음에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고 이후 열이 나고 나서 열도 내려가고 통증이 없었다.” 환자는 소양인 약물인 femara와 당뇨약으로 개발되었지만  유방암에서 병용요법에 효과가 있는 소양인 당뇨약 metformin 합성 요법을 하기 시작하였고 체질에 맞는 진통제도 주었는데 당시의 통증이 사라지는 과정을 위와 같이 설명하였다. 양방에서는 통증이 열이나면서 사라졌다고 표현하지만 한의학적 개념에서는 청양이 오르지 못하여서 비국인 유방쪽에 화기로 인하여서 여러 가지 대사의 항진이 일어나고 차가운 청양이 비국인 유방쪽을 식히지 못하다가 청양이 오르면서 비국의 흉격열을 식히고 상초에 머물렀다 양의 기운인 하지로 골고루 퍼지면서 발까지 따스하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양인들은 기가 위로 머물러서 오히려 여름에는 상승하는 기운 때문에 더욱더 기가 위로 오르니 발이 시렵고 무릎이 시려우면서 찬바람이 들고 등짝이시렵고 하는 증상이 있다. 이때 잘 못 이해하면 나는 몸이 차가워서 여름철에도  춥게 느껴져서 양말을 신고 자야 한다면서 음인이 아니냐고 질문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열이 상승하여서 위로 올라 머리쪽으로 지나치게 올라가면 하지로 내리는 순환이 되지 않아서 아래는 차갑게 느끼지면 위는 뜨거운 것이고 복부는 뜨겁게 느끼지만 등짝은 시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양약이라도 다 맛을 지니고 있고  그 작용부위는 음양을 벗어날 수가 없으니 상승하는 기운을 하강시킴으로써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 1월 10일부터 한약을 같이 복용하기 시작하였고, 한 달여가 지난  2017년 2월 9일 초음파 결과는  다소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증상의 안정과 통증의 소실이 역시  종양의 감소와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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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0일 본원 내원하여서 방사선과 의뢰 초음파와 비교해 보면 한 달여에 right breast 의  mass 크기는 약간의 변화를 보여서 체적 28cc가  24cc 로 줄어들었고 left breast의 종양의 크기도 11mm가 약 9.3mm로 감소를 보였다. 이후 두달이 지나고  2017년 4월 10일 2차 초음파 검사결과는 더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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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간의 치료에 초기에 우측의 가장 큰 5cm 크기의 종양은 3.6cm로 줄어들어서 체적 대비하면28cc가 16cc로 100 % 체적이 57%로 감소되어서 43% 정도의 크기가 줄어들었고, 좌측은 3시 방향의 11mm x.6.3mm x8.7mm이 9.0mm x 6.4mm x8.4mm로 약 80 % 정도로 감소되었고, 4시 방향의 10mm x 6.6mm x 11mm가 8mm x 5mm x 7mm로 체적이 100에서 38%로 감소되어서 62% 정도가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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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아직 뼈에 관한 촬영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척추와 흉추의 종양이 얼마나 줄어들었을지는 모르지만 통증의 완화가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능한 것으로 보면 많이 줄어들었으리라고 생각한다. 환자는 까다로운 식이요법과 한약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통합치료를 하고 있지만 결과에 만족하고 잘 치료를 하고 있다. 뼈에 관해서는 zometa라는 소양인들에게만 적합한 약을 병용하고 있다.

이 환자는 호르몬 수용체가 ER+/ PR+로  aromatase inhibitor를 복용하고 있는데 만약 이를 사용치 않고 나이가 젊다고 (41세)  tamoxifen을  사용하였으면  이같은 효과가 오지 않았으리라고 본다. 그래서 다음편에서는 소양인 유방암 환자가 수술 직후에 약 3 개월 정도 tamoxifen을 복용하고 나서  자궁과 유방에  양성 혹 악성의 종양이 생겨서 본원에 내원하여 치료받고 호전을 보이는 환자의 사례를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