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1강. 수술이 불가능한 방광암 환자의 한방치료

수술 불가능한 방광암 환자 태음인(太陰人 autum type)의 한양방 결합치료

  • 비타민C – 6000IU 6년간 복용함
  • 2017/4 : 혈뇨 발생하여 방광암 진단
  • 2017/4/18 : CT와 조직검사(papillary urothelia carcinoma, high gradeT4)
  • 2017/4/26 한의원 내원 – 한방약물 G0054 시작
  • 2017/4/26 영상의학과 초음파 검사 62.9 ml 체적
  • 2017/5/12 영상의학과 초음파 검사 56.6ml 체적- 종양 10% 감소
  • 2017 /5/2+  방사선 치료 시작
  • 2017/5/26 영상의학과 초음파 검사 41.6ml 체적 – 종양 33% 감소(방사선 치료 4일. 한약치료 30일결과)

나는 사상의학을 연구하는 한의학도이지만 양약에 대한 분류나 일반식품에 대한 분류도 마찬가지로 사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식품이나 양방의 약물 비타민까지도 이에 따라 먹지 않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한다. 내 분류에 의하면 비타민 C는 소음인 약물이다. 나는 소음인들, 건강한 소음인이나 환자 분들 또 암환자들에게는 비타민 C를 적정량 섭취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기타의 체질에게는 비타민 C를 권유하거나 비타민C의 치료법을 권유하지는 않는다. 그럼 나의 주장은 소음인 외에는 비타민 C가 필요없냐는 이야기인가?

소음인을 제외한 다른 체질은 비교적 비타민 c의 흡수율이 높다고 할 수 있어서 특별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소음인들은 한마디로 비타민 C가 잘 흡수되지 않는 체질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에 소양 태음 태양인들은 이러한 비타민 c의 흡수율이 낮지 않으므로 과잉의 비타민C의 섭취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다른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

나의 치료경험으로 볼 때, 내 환자 중에는 비타민 C를 장복한 경우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발생한 환자들이 많이 있다. 여기서 소개하려고 하는 이 방광암 환자도 비타민 C를 장기 복용하였다. 서울대에서 검진을 계속해 오던 환자로 서울대 선생님의 권유로 비타민 C를 하루에 6알씩 무려 6년을 복용하였다. 그리고 아주 말기 방광암이 발생하였다. 방광을 반 이상 차지하는 종양이 발생하였다. 수술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주변 임파로 전이가 되었다. 서울대에서는 항암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였다. 종양이 항암을 통해서 줄어들면 그때 가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주소지인 제주도에 가서 항암을 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  환자의  초기 병원 검진 상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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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CT 자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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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esectable  bladder  tumor

수술이 불가하며 방광의 좌측 윗벽 후벽 아래벽을 모두 침범한 방광암으로 요관과 방광의 이음부까지 침범하여서 수신증이 심하였다. 조직검사는 papillary urothelial carcinoma로 high grade의 종양으로 판명되었다.

2017년 4월 26일 반룡인수한의원에서 초기 진료를 하였다. 그리고 한달 동안 한약을 복용하였다. 나는 방사선종양학과에 의뢰하여서, 이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4일 정도 받았다. 그리고 한달 만에다시금 체크를 하였다. 초기에 혈뇨로 인하여서 방광암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초기에 조직검사시에 피가 나왔다. 이 피는 일주일 만에 그쳤다. 그리고 한약 G0054(herbal medication)을 복용한 후에 소변이 차차 깨끗해지고 맑아졌다. 이후 한 차례 정도 피가 나오고 그쳤다.

태음인은 방사선 치료가 매우 잘 듣는다. 물론 한달 만에 추적검사는 방사선 치료를 4일밖에 안 받았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방사선 치료의 효과는 아니라고 본다. 그동안 한달 동안 한약(G0054)을 사용한 효과라고 생각한다.

초기의 한의원 방문 시에 검사한 방사선 자료와 한달 뒤의 자료를 비교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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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한의원을 방문할 당시의 전문영상의학과 초음파 검사 자료에 의하면 요관은 수신증 때문에 12mm 정도 확장이 되어 있다. 그리고 종양의 전체 면적은 62.9cc로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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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2주간 한약치료(herbal medicatio G0054)를 받았다. 다른 양약의 조치는 없었다. 그리고 서울대에서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2주 뒤에 초음파 검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약 4mm 정도의 종양이 감소를 보였다. 그래서 전체 volume의 10% 정도가 감소되었다. 2017/4/26일에 62.9ml의 체적이 2017/5/12일에는 56.6 ml 로 감소되었다. 이렇게 빠르게 검사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방사선 치료는 태음인(太陰人 autumn type)에게는 적합하지만, 소음인(少陰人winter type)에게는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우에 소음인 암환자들이 방사선을 치료 받은 후에 일시적으로 종양의 괴사를 가져온다. 하지만 한 두달이 지나면 오히려 암세포를 자극하여서 종양이 다시 재발하거나 무섭게 다른 곳으로 퍼지는 경우를 나는 많이 겪어 보았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경우, 방사선 조치로 암을 물리적인 억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음인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권유하지 않는다. 또한 소음인은 방사선 치료에 대해서 잘 견디지 못한다. 매우 힘들어하고 체력이 떨어지고 한다. 항암에서 부작용이 적게 나던 소음인들조차도, 방사선 치료가 훨씬 어렵다는 이야기들을 자주 한다. 반면에 태음인들은 거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일상생활을  다 하면서도 태음인(太陰人 autumn type)들은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다닌다. 그래서 약 2주간의 한방약물 G0054의 치료 후에 결과를 살펴 보았다. 이는 체질에 대한 분류에 오류를 좁히는 방법도 된다. 나의 분류가 맞았고, 약물이 정확하게 반응했다면 종양은 조금이라도 감소를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나의 체질 분류가 틀렸다면 종양은 오히려 더 커지거나 나쁜 영향을 줄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서 나는 빠른 추적검사를 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가 있다. 이 환자는 한방 단독요법만 할 것인가? 아니면 항암치료도 병행할 것인가? 다행히도 이 환자는 종양의 체적이 10% 가량 줄어들었다. 이로써 나는 더욱 체질분류에대한 확신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환자에게 자신있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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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환자는 아직 방사선 치료는 4일밖에 받지 못 하였고, 한약(herbal medication G0054)은한달간 복용하였다. 그리고  2017년 5월 26일 나의 clinic에서 한달간 치료 후의 결과를 다시 추적검사를 하였다. 종양은  41.6ml로 감소되었다. 초기의 종양 크기인 62.9ml에서부터 약 33 %의 체적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환자는 방사선치료를 하는 동안 아무런 부작용도 느끼지 못하였다.  그래서 말하길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으면 과연 치료효과가 있을까”라는 의심을 하였다고 한다.

나는 앞으로 한달 가량 방사선 치료가 끝나고 나서 이 환자를 다시 검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때의 결과에 의해서 한방단독요법(herbal medication only)으로 치료를 진행할지 아니면 taxol과 함께 진행할지를 결정하려고 한다. 항암제는 매우 강력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지만, 우리 몸이 고유의 면역기능이 약화되므로 외부 면역인 항암제를 빌려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결과 우리 몸의 자체 면역이 오히려 항암제 때문에 게을러질 수가 있고, 항암을 하다가 중지하면 갑자기 줄기세포(stemcell )들이 자극을 받아서 종양(tumor)이 다시 더 커질 확률도 있다.

그래서 다음의 결과를 기다려 보고 판단을 하여서 환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주려고 한다.

보충)

이 환자는 2017년 5월 31일 방사선 치료 전에 찍은 CT 사진을 가지고 왔다. 그래서  오늘 상담을 하고 이전 최초 발견한 2017년 4월 13일과 한방치료를 한달 가량 받고 아직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기 전인  2017년 5월 22일 사진을 비교하였다. 내가 방사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 체적을 볼 수는 없고, 단지 CT 상 같은 부위를 불규칙한 방광을 침범한 종양의 두께를 재어서 비교를 하였다. 그리고 이는 나의 clinic에서 사용한 한약이 방광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독자들은 참고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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