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강) 유방암과 taxol _ 소음인유방암환자에 taxol 과 navelbine 의효과 

1장. Case 1. Rapid Progression After Switching to Taxol + Navelbine

이 증례는 유방암 수술 후 6년 만에 재발한 소음인 환자의 경과입니다.

1993년에 유방암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1999년에 수술 부위 재발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에는 간전이와 액와림프절 전이가 나타났습니다. 6년만에 수술부위에 재발이 되었고 방사선치료후에 9개월뒤에 간전이가 보였습니다.

개인적견해로는 방사선치료가 소음인에게는 오히려 종양의 확산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시적으로 종양을 파괴할 수있지만, 그과정에서 태음인은 크게 방사선에 의한 염증이 나타나지 않는데, 소음인은 방사선에 민감한 체질이라 염증으로 진행되면서 다시 종양의 미세환경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환자분은 1999년부터 3년간 CAF 요법을 시행하였고 간의 종양이 많이 줄어서 갯수가 줄어들고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이 환자에게 처음 사용된 CAF 요법은 사상의학적 약물 분류의 관점에서 보면 소음인약적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02년 2월에는 겨울을 지내면서 간전이가 다소 커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병변이 다시 조금 커지자 치료가 Taxol + Navelbine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두 약물은 제 관점에서는 태음인약적 성격이 강한 약물 조합입니다. 의사선생님의 견해는 이제는 CAF 가 면역이 생겨서 더이상 듣지 않는다면서 약물을 바꾼것입니다.

여기서 바꾼 taxol 과 나벨빈은 저의 개인적 분류에 의하면 태음인 약물입니다. 많은 사례에서 추론을 해낸것입니다. 즉, 소음인 환자에게 소음인약적 방향의 CAF에서는 일시적 반응이 있었지만, 태음인약적 방향의 Taxol + Navelbine으로 바뀐 뒤에는 간전이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이 증례는 단순히 항암제의 강약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체질과 약물 방향이 맞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2장. February 2002 — Temporary Improvement with CAF

이 영상은 2002년 2월, CAF 사용 후 간전이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시점의 CT입니다. 간 안에 전이 병변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전에 비해 전이 부담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완전 관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시기에는 병이 폭발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은 아니었습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CAF 요법의 방향성입니다.

CAF는 이 환자의 체질인 소음인에게 비교적 맞는 소음인약적 항암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간에 보이던 10 여개의 작은 nodule 들이 3-4개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환자도 항암이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머리카락은 빠졌지만 크게 구토나 통증은 없었습니다. 항암제가 잘 맞을때는 부작용도 적습니다.
이 시기 CAF 치료 후 간전이가 줄어든 것은, 항암제 자체의 효과뿐 아니라 환자의 체질적 방향과도 어느 정도 맞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3년을 잘 유지해 왔던 간전이가 그러나 2002 년 2월 간전이가 다소 커지는 느낌이 있자 기존약은 더이상 듣지 않는것으로 판단하여서
내성이 생겼다는 결론으로 Taxol 과 navelbine 의 두가지 모두 저의 견해에서는 태음인 약으로 바꿉니다.

이약은 환자에게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도 참혹할 정도로 놀랍게 2달사이에 종양이 확 커져버렸습니다. 전간을 암이 장악했습니다.

3장. May 15, 2002 — Rapid Worsening After Taxol + Navelbine

이 영상은 2002년 5월 15일, Taxol과 Navelbine을 사용한 뒤의 CT입니다.
앞선 2월 영상과 비교하면 간 전체에 전이 병변이 훨씬 많아지고, 크기도 커졌으며, 간 실질이 불균일하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간전이가 빠르게 악화된 상태입니다.

Taxol과 Navelbine은 현대 항암치료에서는 널리 쓰이는 약물이지만, 사상의학적 약물 방향으로 보면 저는 이 조합을 태음인약적 성격이 강한 항암 방향으로 봅니다. 환자는 양방에서 포기하자 한방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환자는 이미 손을 쓸 수 없이 간전이가 심해서 전간이 다 암으로 퍼졌습니다. 이환자는 약도 써보기 전에 2주만에 사망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사상의학의 논법으로 해석 해보아야 합니다. 왜 같은 항암제인데 어떤사람한테는 잘듣고 어떤사람한테는 악화를 시키는가 . 양방은 이를 항암제 때문이 아니라 병자체가 속도가 붙어서 그렇타고 합니다. 그럼 그속도는 누가 만들은 것입니까. 결국 체질에 받지 않는 항암제가 악셀을 밟은 것입니다.

태음인약은 태음인의 병리 구조에는 맞을 수 있지만, 소음인 환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질과 반대되는 방향의 약물이 들어가면, 암을 억제하기보다 오히려 환자의 생명력과 회복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태음인약은 한의학적으로 폐양을 돕는 약이고 소음인약은 비양을 돕는 약입니다 . 비양부족으로 인한 흡수부족 혈액량 부족등이 호르몬 문제와 겹쳐서 암을 자라게 하는데 조력자가 됩니다. 그런데 체내의 부족한 양기 – 오늘날 서양학적으로는 혈류를 폐양즉 폐기를 돕는데 사용하니 비양이 더욱더 부족해져서 악화된것입니다

이 증례에서 Taxol + Navelbine으로 바꾼 뒤 간전이가 급격히 악화된 것은, 단순한 우연으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이 장면은 소음인 환자에게 태음인약적 항암 방향이 맞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급격한 악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4장. CAF vs Taxol + Navelbine

이 슬라이드는 2002년 2월의 CAF 치료 시점과, 2002년 5월의 Taxol + Navelbine 치료 후 영상을 비교한 것입니다.
왼쪽은 CAF 사용 후 간전이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Taxol + Navelbine 사용 후 간전이가 급격히 악화된 모습입니다.
같은 환자, 같은 유방암 재발, 같은 간전이였지만, 치료 방향이 바뀐 뒤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사상의학적 관점에서 이 환자는 소음인입니다.

그리고 CAF는 소음인약적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Taxol과 Navelbine은 태음인약적 방향이 강한 조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증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암제가 강하다고 항상 좋은 것이 아닙니다.
암의 종류만 보고 약을 선택하는 것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체질, 장부의 강약, 약물이 향하는 방향까지 함께 보아야 합니다.

양방에서는 이런경우에 암이 그동안 잠자고 있다가 급성기가 되어서 자란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결국 택솔과 나벨빈이 잠자고 있는 암을 깨웠다는 이갸기가 됩니다.이 환자는 CAF에서는 일시적으로 반응했지만, Taxol + Navelbine으로 바뀐 뒤 빠르게 악화되었습니다.이는 소음인 환자에게는 소음인약적 치료 방향이 중요하며, 태음인약적 항암 방향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결국 이 증례는 항암치료에서도
암만 보는 치료가 아니라, 환자의 체질까지 함께 보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다음 사례를 보겠습니다. 만약 암자체의 성장으로 인하여서 자란것이지 항암이 역작용을 하지 않은것이라면 다른 항암제로도 억제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1장. Case 4 소음인 · Gemzar + 한약으로 호전

이 증례는 소음인 유방암 환자가 폐전이 재발 후 Taxol로 악화되었지만, 이후 Gemzar와 한약 치료를 통해 호전된 사례입니다.

2000년 유방암 수술,
2001년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2002년 폐전이와 좌골 전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폐엽절제술을 받았으나 다시 재발하였고,
2003년 Taxol을 두 차례 사용한 뒤 본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치료는 MSB0054, Gemcitabine, 그리고 한약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방암수술후에 방사선 조사는 폐와 가까운 부위기 때문에 소음인의 폐전이를 유발한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병원에 오는 소음인 환자분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권장치 않습니다.

태음인은 방사선만으로도 너무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소음인들은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음인중에도 부모한쪽에 태음성향이 있는 태음성소음인들(43code) 들은 다소 견디지만 부모중에 태음인이 없는 소양성소음인(42code), 태양성소음인(41code)들은 훨씬 더 빨리 부작용이 암으로 전환될 수있다고 봅니다. 이분도 수술하고 방사선을 쬐고 그다음해에 폐와 뼈전이가 발견되었습니다 .

2장. Taxol로 악화, Gemzar + 한약으로 호전

이 슬라이드는 전체 경과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폐전이가 발생하였고, 수술을 하고 택솔을 사용하였습니다.
Taxol 1차 사용 후 병변이 악화되었습니다.
이어 2차 Taxol 후에는 더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심한 시기에는 암이 커지는 것과 함께 폐 collapse까지 동반되었습니다.
즉, 단순히 종양만 커진 것이 아니라
폐가 눌리고 허탈되면서 상태가 더욱 위중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Gemzar와 한약 치료 후
종양이 줄고 폐 상태도 뚜렷하게 호전되었습니다.

3장. 한의원 상담

저는 이 환자의 경과를 보면서
Taxol은 태음인약적 방향이 강하고, Gemzar는 소음인약적 방향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즉, 같은 항암제라도환자의 체질과 맞는 방향이 중요하며,
이 환자에게는 소음인약적 접근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환자는 병원에서 더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하니까 저한테 찾아왔습니다.
저는 환자에게 택솔은 태음인약물이고 젬자가 소음인약이라고 의사선생님께 가서 주장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화를 내실터이니 듣고 있다가 몇주나 사는지 물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3-4주 이야기 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환자는 그대로 의사선생께 전하고 야단맞고 어차피차 죽을터인데 왜 못해주냐하고 2시간이상을 논쟁을 벌여서 결국은 우리쪽에서 책임지기로 하고 gemzar 와 한약을 시행하였습니다.

환자는 “몇 일이나 살 수 있습니까?”라고 묻고,
또 “그렇다면 왜 다른 치료를 해주지 않습니까?”라고 절박하게 질문합니다.
이 장면은 병이 심하게 진행된 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어려운 판단 앞에 놓이게 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특히 종양이 커지면서 폐 collapse까지 동반된 상태는
매우 위중한 단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5장. Gemzar + 한약 후 호전

이 슬라이드는 치료 전후 변화를 보여줍니다.
치료 전에는 우측 폐를 대부분 차지할 정도로 종양이 커져 있었고,
그와 함께 폐 collapse가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이 시점이 이 환자에서 가장 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Gemzar 정맥주사와 한약 복용 후 종양 크기가 감소하였고,
눌려 있던 폐가 다시 펴지면서 호흡과 전반적인 상태가 함께 좋아졌습니다.
즉, 이 증례는 암의 크기만이 아니라 폐의 collapse까지 회복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호전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한사례는 너무 빨리진행하여 손을 쓰지못한 사례였고 다음사례는 소음인이 그래도 여유가 있어서 다시 양약의 체질교정과 한약으로 잘회복된 사례입니다.

그럼 택솔이 태음인에게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이점은 다음 편에서 다시 논의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사선에 대한 견해는 감마나이프는 소음인에게 잘듣지만 일반방사선은 태음인에게 적합하다는게 저의 경험입니다.

이 사람은 야마구치 쓰토무입니다. 태음인입니다.
일본어로는 山口 彊, 영어 표기는 Tsutomu Yamaguchi입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입니다.

야마구치 쓰토무는 1945년 8월 6일 출장 중 히로시마 원폭을 겪고 살아남았습니다. 심한 화상과 고막 손상 등을 입었지만 고향인 나가사키로 돌아갔고, 3일 뒤인 1945년 8월 9일 직장에서 히로시마에서 겪은 일을 설명하던 중 나가사키 원폭을 다시 겪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두 원폭 모두의 피폭 생존자”로 인정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분은 처음 히로시마에서 원자탄 중심에서 3km 내에 있었는데 심한화상과 부상은 입었지만 그래도 다른사람들 처럼 얼굴이 떨어져나가 살점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3일뒤에 8월 9일 나가사끼 본사로 돌아가서 회사에서 설명중에 다시 원폭을 맞았습니다.

야마구치 쓰토무 山口彊
1916년 3월 16일 ~ 2010년 1월 4일
히로시마: 1945년 8월 6일
나가사키: 1945년 8월 9일

두 원폭을 모두 겪고 생존한 공식 인정 생존자
참고로 이런 사람들을 일본어로 이중 피폭자, 즉 二重被爆者라고 부릅니다.

이분이 TV 에나와서 증언을 하는데 히로시마에서 건물이 쓰러지고 밖에 나와보니 얼굴에 살이 다 떨어져나간 시체들이 걸어다니더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본인도 화상을 입기는 하였지만 다른 주위에 분들에 비해서는 화상정도였지 살점이 떨어져나가고 하는 고통을 겪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태양체인 방사선이 태음체들에게는 뚫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른체질에 비해서 그 영향이 적습니다.
사상의학적 견해입니다.

방사선이 암을 유발한다는것은 히로시마 원폭이후에 알려진일입니다. 원폭후에 수많은 백혈병과 림프종 환자들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이때문에 방사선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연구되었습니다.

이병들은 주로 소음인이 많이 옮니다.
소양인들도 방사선치료를 하는 도중 식도가 협착이되어서 풍선으로 확장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방사선은 태음인에게 좋치만 기타 체질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또 임상에서 그런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

방사선은 태양체로 마치 영지버섯이 피어오르듯한 모양을 지닙니다. 기운을 상승시켜서 폭발시키는것은 사상학에서는 목기라고 하는데 오행으로는 목기 스프링 사상으로는 태양체입니다. 그래서 태음인들에게는 적합하지만 다른체질에게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합니다.

이분은 2010 년도 93세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태음인 암환자들이 방사선치료로 확연히 좋아지는것을 봅니다. 이는 나중에 보충하겠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