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다루는 불임환자는 42세에 처음 방문을 하였던 분이다. 초기 챠트를 보면 다음과 같다. 2019년도에 초진을 하였다. 8월에 왔는데 자궁상태가 너무약해서 3개월 약을 사용하고 봄에 다시 와서 치료하자고 하였다. 처음부터 6개월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측하였고 , 임신이 어려운 겨울 3개월은 피했다.


2015년 결혼.
시험관 하면서 몇주안되서, 초음파 상으로 확인도전에 수치가 내려가면서.
모두4회정도를 시험관 시도를 하였다. 2회때는 두번째 시험관 했는데 자궁외임신 MTX 를복용하고 수술을 하였다.그래서 나팔관 한쪽을 적출을 하였다.
시험관전에도 임신test 로 잡히고 하였는데 착상혈 (제작년정도) 도 비추고 항상 초음파로 태낭이 보이기도 전에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수치가 내려갔다.
이번달에는 안되는 달이고 다음달에 시험관 들어가기전에 위해서 머시론
(Desogestrel 0.15mg ethyl estradiol 0.02 mg) 을 임시로 사용하였다. 이는 보통 완벽하지는 않치만 배란은 교대로 된다고 보는게 정설이라 나팔관 없는쪽에서 배란이 될 차례라 병원에서 그렇게 들었다고 하였다.
28일 주기 월경주기는 거의 정확한 편이다. 뇌하수체선종이 있어서 prolactin 때문에 팔로델 을 먹으면 내려가다가 안먹으면 올라가고 한다. (2016년도에 임신때문에 알게됨)
배란기에 분비물 증가한다. 나한테 왔을때 시험관을 막 시도하려고 하였고 또 실패하였다. 그래서 병원에서 나이도 있고 하니 더이상은 권하지 않는다고 판정받았다.

한달 약을 사용하는 동안 자궁내막의 두께를 보니 8mm 밖에 되지 않는다.
내막은 태음인이건 소음인이건 11-14mm 가 되어야 정상적으로 임신이 된다.
자궁은 평소에 산성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배란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면서 알칼리로 변한다. 그러면서 정자가 헤엄쳐들어와도 죽지 않는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산성을 중화시키는 알칼리의 농도는 결국 자궁내막이 주관한다.
내막의 두께를 통하여서도 자궁상태의 산알칼리를 측정할 수있는데 11-14mm 정도가 될때가 산성에서 알칼리로 변하여서 정자가 헤엄쳐들어와도 죽지 않는다. 그래서 이점이 매우 중요한데. 양방에서는 이문제를 크게 신경을 안쓴다. 그저 8mm 정도만 되면 수정가능하다고 보고 시도를 하는것을 많이 보았다.
여성의 자궁과 질은 시기에 따라 산도가 크게 변화합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pH 변화가 아니라, 정자와 난자의 만남, 세균 방어, 호르몬 변화와 깊게 연결된 정교한 생리 현상입니다.
평상시 여성의 질 내부는 강한 산성 환경을 유지합니다.
보통 pH 3.8에서 4.5 정도의 산성을 띠는데, 이는 유산균이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젖산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산성 환경은 외부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여 감염을 막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배란기가 가까워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자궁경부 점액이 맑고 묽어지고, 질 내부의 산성도도 일시적으로 약해집니다.
즉 pH가 중성에 가까운 방향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 변화는 정자를 보호하기 위한 생리적 조정입니다.
정자는 강한 산성 환경에서는 쉽게 운동성을 잃고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배란기에는 질과 자궁경부가 정자가 살아남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며, 점액은 정자를 자궁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배란기 자궁경부 점액은 알칼리성에 가까워지면서 정자의 생존 시간을 연장시킵니다.
평소 수 시간 내 사멸하던 정자가 배란기에는 수일간 생존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배란이 끝나고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 다시 환경은 변화합니다.
점액은 끈적하고 두꺼워지며, 질 내부는 다시 산성으로 돌아갑니다.
이는 외부 병원체의 침입을 막고 수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궁을 보호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즉 여성의 생식기는 한 달 동안
“방어의 산성 환경”과
“수정을 허용하는 중성 환경” 사이를 정교하게 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유산균, 자궁경부 점액, 면역계가 함께 만들어내는 매우 정교한 생명 조절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정자들이 헤엄쳐들어가다가 제일 잘 달리기를 하는 녀석이 수정에 쓰이고 나머지 정자들은 죽는데 이들은 죽으면서 알칼리성으로 변하여서 수정을 돕는다.

환자는 당시 뇌하수체 선종때문에 브로모크립틴성분의 팔로델을 복용하고 있었다.
이약은 도파민 효현제로써 소양인 약물이다. 파킨슨에도 응용되는 약물이다.
태음인에게는 불임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게 내주장이다.

태음인들은 dopamine 과잉 체질이다. 특히 D2 가 항진되있어서 대부분의 D2 억제제들이 태음인 약물이다. metoclopramide 라 할로페리돌같은 약물들이 모두 태음인 약이며 D2 억제제는 는 정신과적으로도 사용되지만 장운동 촉진제로도 사용된다.

Parlodel의 주성분은 브로모크립틴(Bromocriptine)이며, 주로 도파민 수용체를 자극하는 약물입니다.
특히 D2 dopamine receptor agonist, 즉 도파민 D2 수용체 작용제로 작용합니다.
브로모크립틴은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축에 작용하여 프로락틴(Prolactin) 분비를 강하게 억제합니다.

원래 도파민은 뇌하수체의 유즙분비호르몬인 프로락틴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브로모크립틴은 이 도파민의 작용을 흉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프로락틴이 과도하게 증가한 고프로락틴혈증, 유즙 분비, 무월경, 불임 등에 사용됩니다.
프로락틴이 높아지면 GnRH 분비가 억제되고, LH·FSH가 감소하여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 브로모크립틴은 이를 정상화하여 배란 기능을 회복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도파민 작용 때문에 Parkinson’s Disease에서도 사용됩니다.
파킨슨병은 흑질의 도파민 신경이 감소하는 병이므로, 브로모크립틴이 도파민 자극을 보완해 운동 증상을 줄여줍니다.
기전을 단계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D2 receptor 자극
→ 뇌하수체 lactotroph 세포 억제
Prolactin 감소
→ 유즙 분비 감소
→ GnRH 회복
LH·FSH 정상화
→ 배란 회복 및 생리 정상화
또한 일부에서는 성장호르몬(GH) 분비도 억제하기 때문에 말단비대증(acromegaly)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어지럼, 저혈압, 졸림, 환각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도파민계 자극과 혈관계 영향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브로모크립틴은 “도파민을 대신하여 프로락틴을 억제하고, 배란과 호르몬 균형을 회복시키는 약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자는 8월 달에 왔는데 8. 9. 10 월 한약을 사용하였지만 기본이 너무 약해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지 않았다. 그러나 브로모 크립틴을 끊고 나니 오히려 수치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자궁내막이 충분히 두꺼워지지 않은채 겨울을 맞이하여서 겨울동안은 식이요법을 하고 기다려보자고 하였다.


겨울에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이 모두 낮아지는 계절이라 양인들은 임신이 잘되지만 음인들에게는 임신이 불리하다. 그래서 나는 겨울철에는 시험관을 하더라도 권유치 않는다.

그래서 겨울3개월은 쉬고 2월달에 다시 와서 시도를 해보자고 하였다. 처음부터 당신은 6달약을 먹어야 임신이 된다고 내가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2월달에 와서 약을 먹고 내막을 보니 자궁자체도 두꺼워져있었고
내막도 12mm 정도가 되었다.
2020 4월 산부인과에서 난소나 내막상태가 모두 좋다고 판정받았다.

2.3.4월을 한약을 쓰면서 자궁도 두꺼워졌고 내막도 충실하고 여름으로 갈수록 에스트레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이 높아진다. 그리고 환자는 시험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임신이 되었다.
당연히 이는 엽산의 방해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환자에게 엽산을 전혀 복용하지 말라고 권고하였다. 소음인중에는 엽산수용체가 결핍되거나 이에 관한 유전자이상이 많이 발견된다. 이런분들은 3000- 5000 mcg 까지도 먹어야한다. 즉 3g에서 5g 까지 먹어도 무방하다. 또 이렇게 고농도로 먹어야 계속실패하던 소음인들이 성공한다. 하지만 태음인은 이를 먹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프로게스테론을 더욱 약화시킨다.

엽산은 estrogenic 한 성향이 있다. 소음인에게 합당하다.
태음인이 시험관이나 일반 임신이 안되는 이유는 바로 엽산때문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엽산은 estrogen 을 높히는데 한목하는데 이는 꺼꾸로 말하면 progesterone 을 저하시킨다고 볼수 있다.

progesterone은 황체호르몬으로 임신유지를 시키는 혈관확장제이다.
에스트로겐 처럼 과도한 확장이 아니라 혈류를 조금씩 조금씩 유지시켜서 성장보다는 분화를 촉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호르몬이다.
에스트로겐이 혈류를 확증가시켜서 성장(growth) 를 시킨다면. 프로게스테론은 혈관을 다소 수축시켜서 약한 혈류만을 유지하면서 10개월동안 작용을 한다.


비유컨데 에스트로겐이 꽃에서 사과를 즉 푸른사과의 형체를 만드는 여름햇살같이 뜨거운 역할이라면 프로게스테론은 가을의 약한 햇뱉으로 다자란사과를 질적으로 익혀서 빨간 열매가 되도록 하는것이다.

그런데 태음인은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한 사람이다. 여기다가 에스트로겐을 돕는 엽산을 쓰게 되면 프로게스테론은 상대적으로 낮아져서 임신이 유지가 되지 않는다는게 나의 이론이고 나는 이러한 엽산을 못먹게 하여서 지속적으로 실패하였던 태음인들을 대부분 성공시켰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한방약물도 주도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증가시키는 약효가 있는 약물들이 태음인에게 처방된다.
estrogen 과 progestrone 은 경쟁적길항관계이다. 하나가 올라가면 하나는 떨어진다. 유방암에서 estrogen 과잉으로 종양이 자라는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타목시펜이라는 약물이 사용되는데 이는 대표적인 SERM(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즉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이다. 사상의학적 원리로 보면 프로게스테로닉한 역할로 에스트로겐을 억제하는것이다.


임신동안 12주 까지는 태음인들은 프로베라를 사용케한다. 특히 나이가 40 이넘으면 이게 더욱 중요하다. 12주에서 16 주사이에도 잘 유산이 되기때문에
환자는 12주까지 한약과 프로베라요법을 시행하였다.
프로베라에 대해서는 한달이상 사용하면 안된다는 경고가 있는데 이는 태음인이 아닌 체질에 해당하는 문제이고 소음인들은 아예 쓰면안된다.

오히려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여서 에스트로겐이 낮아지기 때문에 임신에 필요한 적절한 양의 에스트로겐 마져도 확보가 안되서 떨어지는게 소음인의 경우이다.





환자는 결국 7년만에 자연임신으로 출산을 무사히 하였고. 양방에서 지속된 시험관에도 실패한 이유는 자궁내막의 두께를 중요시 않했기 때문이고 태음인은 프로게스테론이 약하지 에스트로겐이 약하지 않은 사람인데도 자궁내막이 약해지는 원인은 무었때문인가 ?
독자들은 궁금할 것이다.


이는 짜게 먹지 않고 물을 많이 안먹기 때문이다 . 그래서 자궁내막이 얇아서 자궁내 산도가 증가하여서 산을 중화시키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인체를 분해해보면 하나의 원으로 그려보자 그러면 6 군대의 말초가 있다. 심장을 중심으로 볼때 손발과 머리 자궁이다. 즉 혈액이 충분하면 말초까지 골고루 가지만 혈액이 충분치 못하면 혈류가 말초까지 제대로 가지 못한다.

집에 보일러에 물이 없었을때 중요한 안방이나 건너방정도를 덥히고 멀리있는 문간방까지는 보일러가 잘 가지 않는다. 같은 원리이다.

소음인이나 태음인은 바닷물고기 처럼 항상 Na 이 떨어져내려가는데, 여성분들이 다이어트식을 한다면서 샐러드종류를 간단히 먹으면 이는 치커리 오이 상치 브록컬리 등이 모두 양인식품으로 K(포타슘)이 높은 식품이라 Na 농도를 더 떨어뜨린다.

물은 Na 소금이 있어야 흡수된다. Na 염도가 떨어지면 물이 흡수되어서 체액으로 가지 못하고 다 이뇨로 빠져나간다.
소음인은 에스트로겐이 낮은 사람이다. 소음인이 짜고 맵게 먹으면 혈류량이 충분하지만 에스트로겐이라는 수도꼭지가 잠겨있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
태음인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하지 않다. 즉 수도꼭지는 잘열려있는데도 혈류가 부족해서 말초 순환이 안되어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지 않는것이다.

만약소음인이 싱겁게 먹고 물을 안마시면 수도꼭지도 잠긴데다가- 소음인은 에스트로겐 부족한 체질이므로 – 물도 없으니 더욱이 자궁내막이 아주 약하다.
그래서 임신을 위해서는 음인들은 아주 짠 국을 많이 먹어야 한다.
소음인은 미역국 . 쑥국등이 좋고 된장을 풀어도 좋은데 검은콩이면 더욱좋코 고추장도 타는게 좋다.

태음인은 된장국이 좋코 콩나물국도 좋고 동치미 국물도 좋다.매번 밥은 안먹어도 국을 많이 먹어야 혈류량이 증가해서 임신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