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2강 한약과 말기 간암사례 – 소음인

위에서 간암에 색전술이 소음인에게 매우 잘 반응하지만  태음인에게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오히려  복수나 흉수가 차고 문제가 되는 경우도 보았다고 설명하였다.

이 장에서는  소음인 암환자로  s 의료원에서 간암 절제술을 시행하고 나서  1년만에 다시 새로 간에 암이 발생하여  고주파 치료를 하고 재발하여 폐와 간에 전이된 환자의 경우를 소개해 보겠다.

이 환자는  당시 s 의료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여서 미국의 MD anderson 암센타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환자이다.  당시 미국에서 약 2개월 정도 예후로 본다는 말을 듣고서 간암환자들이  절대로  오려고 하지 않는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설명을 듣고  한약과 나의권고로  Xeloda라는 항암제를 같이 복용하였다. 환자는 주치의에게  한약과 항암제를 먹겠다고 하니  당시 주치의가  “간이 나쁜데 무슨 한약을 먹고 항암제를 먹는가”” 당신은  항암제가 오히려 간상태가 나빠서  악영향을 줄 수가 있다” 라고  하여, 내게  항암제를 복용하는 것에 대해 거듭 확인을 하였다. 나는  “아니 세계 최고의 의술을 가진 병원에서  두 달밖에 못산다고  하였으면  더 이상 서양의학으로는 방법이 없는 것 아닙니까?” “남은 길은 해 보고 돌아가시든지 아니면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는 길밖에  더 있겠습니까?”  하여서 한약과 항암제 복용을 같이 시작하였다.

이 환자가 본원에 오기 전의 자료부터 검토를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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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2002 년 10월  간암 수술 이후에 간에 나쁘다는 짜고 매운 것을 피하고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식이요법을 하였다.  그리고 9개월만에  다시금 절제한 간우엽에서  종양이 자라서 고주파로 이를 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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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개월 뒤에  종양이 폐로 전이가 되고 절제한 부분에서 다시금 종양이 자라나기 시작하여서 2004 년 1월 아래와 같이  종양이 자라나서 매우 빠른 속도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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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개월 뒤에 사진에서는 더욱더 종양이 자랐다. 그리하여  환자는  그간  수술과 고주파 치료 이후에 다시 재발하여서 담당 주치의로부터 더 이상 해 줄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MD anderson의 암센타를  찾았고 거기에서도  약 두달 정도 예상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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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은  내원 당시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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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에 이같이 종양이 자라났고, 폐로도 여러 개의  1-2cm의 종양이 양쪽으로 보였다. 그래서 내원하여서 소음인으로  체질진단을 받고  한약과 더불어서  xeloda  요법을 시작하였다. S 의원 선생의 생각과는 다르게 잘 반응을 하였다. 생각이 근거와 논문에만 갖혀 있으면 여러가지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품게되고 시도도 안 하게 된다. 당시 제로다는 신약으로 간암에 사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었고, 일반적인 프로토콜에 따르는  방법이 아니지만, 나는 이 제로다라는 약의 기전이나  쓰임새를 생각해 보고  소음인에게  주사제와 다르게  잘 반응하리라고 예측을 하였다.  양방 선생들이 보는 각도는  개발한 회사에서 시험한 자료와 임상을 거친 과정에서의 통계적 수치에 의해서만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안전성과 유효성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쉽지 않다. 이는 항상 통계에 의존하는 훈련에 의한 결과이다. 하지만  어떤 화학물질이건 자연물이고 사상철학의 입장에서는 해석이 가능하다. 제로다는 매우 훌륭한 약이지만  손 발에 수포가 잡히고  태음인들의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사용을 하여도 손톱 발톱이 다 뒤집어져서 중지를 하게 된다. 그리고 구역감이 매우 심한데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태음인은 제로다에  견디기가 매우 힘들다. 

소음인은 제로다에 잘 견딘다.

태음인은 제로다를 먹는 내내 구역감이 심하여서 잘 식사를 하지 못한다. 항구토제로  약간은 견디기는 하지만 거의 못 먹는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물집과 수포가 수족 발가락에  잡히고 심하면 발톱 손톱이 뒤집어진다. 손끝도 새까맣게 된다.

소음인은 위와 같은 증상이 거의 안 나타나면서 일년 가까이 잘 유지되는 분들이 많다. 그렇지만 손끝이 검게 변하는 증상은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소음인에게도  예외는 있다.  양방에서 항암제의 용량을 결정하는 것은 체중에 비례해서 이다. 그런데 체중이란 결국 혈장량과 나머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똑같이  몸무게가 나가더라도  암환자들은  혈장량이 줄어있다. 이를 비유로써 설명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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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CT 사진은  우측 환자의 CT 사진에 비해서 내장지방이 현격하게 적다.  우측 환자의 복부에는 검은 부분이 내장지방인데 좌측 A 환자에 비해서 매우 두텁다.

즉 A 환자는 소음인으로  똑같은 항암제에 대해서 크게 힘들어 하지 않지만, 몸무게는 똑같더라도  B 환자는 혈장량은 훨씬 줄어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항암제가 고농도로 작용하여서 매우 힘들게 반응한다.

즉  항암제가 체질에 안 맞는 경우도 있지만, 체질에 맞아도  혈장량이 너무 줄어들어 있으면  고농도로 항암제가 작용해서 역시 유사한 부작용이 일어난다. 이러한 경우를 잘 살펴서 체질 판단을 해야 한다.

이 환자는 다행히도  약이 잘 반응하여서  다음 사진처럼 확연히 종양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폐도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정상적인 장이 회복되고  아주 적은 부분이 남아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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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4년  8월 사진을 보면  간우엽에 보이던 재발된 두 개의 커다란 종양은  6월 당시 자라서 양쪽이 하나의  종양 덩어리를 형성하였는데 한 달 치료 후에 줄어들기 시작하여  두 달 치료 후에는  아래쪽만 조금 남고 정상 장으로 회복되어서 장이  쭈굴쭈글하게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ea%b0%84%ea%b2%bd%ed%99%94-011이후에  7개월 병행 치료에서 간에 종양이 약 3% 정도 남아 있고 폐에 있었던 7개의 종양은  모두 사라진다. 이후 이 환자는 2005년 6월경에  CT 결과 폐와 간의 종양이 모두 사라진다. 여기서는  그 당시 CT 결과지에  당시 CT 상에 종양이 모두 소실 되었다는 것을 소개한다. 이 글을 쓰면서 이전 환자라 아직 다 기록을 찾지를 못하여서 나중에 정확한 것을 찾아서 보충하려 한다.

내 기억으로는 이 환자는 아마도  한두 달을 더 치료를 받고서 내원하지를 않았다. 이 환자가 올 당시 담도암 4기 환자가 같이 내원하였다. 이 분은 복통이 심하여서  대한민국의 main 병원인 4개의 병원을 모두 다 찾아 다녔는데 morphine으로 통증 제어가 안되어서 한 달 안에 모두 사망할 것이라고 이야기 들었다. 폐와 복부에 전이가 있었고 담낭 절제를 한 상태였다. 이 담낭암 환자는 여기서 사례를 든 환자와 같은 시기에 와서 거의 3일 간격으로 항상 환자가 겹쳤다. 한 분이 월요일날 오면 다음 분은  목요일날 오고 하기를 1년 가까이 하였는데  어느날  여기서 소개한 간암 환자가  오는 날이 슬슬 멀어지더니 나중에 병원에 발을 끊었다.

당시 S 의원의  주치의가 “이제 암 다 없어졌으니 한약 오래 먹으면 간이 나빠질 수가 있다”고 하여서 이분이 나와 상의를 안 하고  약을 끊어 버렸다. 이후에  8개월 정도 뒤에 다시 재발해서 왔는데  그때부터 고전하여서  얼마 못 가서 복수가 차고  사망을 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이전 자료를 찾아서 보충해 보겠다. 이 분은 원래 알콜리즘이 있었던 분인데  좋아졌다 하니까 식이요법을 중단하고  다시금 술도 많이 마셨다고 들었다.  그리고 재발하여서  사망하게 되었다.

그러나 같이 왔던 담도암 환자는 성실하게 3년을 치료받았고 지금은 10년 세월이 지나지만 아직껏 식이요법을 지키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 분은 당시 하루에 3시간을 꼭 등산을 하고 운동을 하라고 하여서 산에도 가고, 태극권도 배우고 하면서 노력을 하였는데 지금은 완치되고 10년이 넘었다.

이 담낭암 환자는 역시 똑같은 S 의원 환자인데 병원에 가면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당신처럼 살아 있는 사람은  100에 한 명도 없습니다” 라고 하신다. 나중에 이 환자의 사례도 소개해보겠지만  내가 치료한 간담도계환자 중에 물론 제일 잘 성공한 경우이다 . 이 같은 경우가 양방에도 많겠지만, 이 분의 성공은 완전히 습관을 바꿈으로 인한 것이었다.  일 이년 전에 내게 유사한 환자가 왔을 때 마침 우리 병원에 내원하였기에 내가 환자에게 그간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이야기 해주십사 하고 청하였다.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나는 암이 걸리고 나서 깊은 반성을 하였다, 죽을 병에 걸리고 나니까 생각이 번뜻 아 내가 잘못 살았구나, 이제껏 살아온 방식이 잘못되었구나” 하고 깨달았단다. 이 분은 대기업의 회장으로 사회적으로는 매우 성공을 한 분이었다.  그리고  높은 관리자답게 자기 생활도  매우 잘 절제를 하는 분이었다. 그래서 삶의 방식을 고치지 않고는 내가 나아질 수가 없다는 것을 생각했다고 하였다. 먹는 습관  자는 습관  일 하는 습관  생활하는 습관  모든 것을 다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나는 아 저분이 저렇게 좋아진 것이  약물 때문만은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당시 알게 되었다. 이 담낭암 환자는 원래 나의 계획으로는 양방 약물을 같이 사용하려고 하였는데  초기 한약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단지 한약만으로 3년 여를 복용하고 완치되었다. 이 분의 자료는 아주대 전미선 교수께서 정리한 복지부위탁연구 사례에 당시 2009년도 이미 6년 넘어 완치된 자료가 이미 기록이 되어 있다.

즉  이 환자는 아래서 제시하듯이  2005년  6월 CT 결과 모든 종양이 사라지지만 후에 다시금 재발하여서 사망하는데  이는 암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항상 잠재해 있으며 매우 강한 면역체계에 의해서 눌러지지 않으면 언제고  다시 자라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한방과 양방의 두 가지의 결합이 이러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지 어느 하나의 장점만을 가지고는  이렇게 말기에서 종양이 줄어들기가 슆지 않다.  그래서 다음 원고에서는 1강에서 말했던 소음인은 짜고 맵게 먹어야 한다는  나의 주장에 일치하는극단적인 사례를  더불어서 설명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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